논산축협 “AI 꼼짝마”…차단방역 총력

  • 등록 2017.12.15 11: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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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계 직원 방역반 편성
주말도 반납한 방역활동
농가에 방역물품 지원도

[축산신문 ■논산=황인성 기자]


24일만에 전남 영암에서 AI가 재발해 전국이 비상인 가운데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관내 AI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지원을 하고 있다.

논산축협은 우선 지도계 직원으로 방역반을 편성해서 차단방역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190농가에 소독약 567개, 생석회 2천25포를 긴급 지원,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상시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논산축협은 소규모 가금류 농가 외부 및 주요 도로와 하천 및 철새도래지 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차단방역 활동<사진>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농가 및 하천, 철새도래지 지역을 찾아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논산축협은 AI를 비롯한 악성가축전염병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차단방역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논산축협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용 소독약과 생석회를 추가로 구입해서 필요한 농가나 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논산=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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