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 생산비·노동력 획기적 절감 ‘사일리지 조제기’ 개발

  • 등록 2017.10.18 10: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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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R&D 지원 통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명성(대표 이인현)은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기술평가원)의 R&D지원을 통해 사일리지 생산비 및 노동력을 50%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사일리지 조제기를 개발 완료했다.
이 조제기는 한 대로 옥수수의 수확·베일성형·비닐랩핑 등 일관처리 및 생산이력 관리가 가능하다.
2017년도에 통합시작기 제작을 완성후, 현장성능평가를 통해 편의성 향상 및 농업인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세부 보완 작업을 수행했으며, 조립 및 현장 제작 문제점을 보완해 양산모델의 표준 및 제품화 방향을 제시했다.
㈜명성은 이번에 개발한 사일리지 조제기의 권리성 확보를 위해 명성이 보유한 선행 특허 19개에 ‘수분 함유량 조절장치가 구비된 옥수수 수확기’ 등 신규 특허 5가지를 추가 출원했다.
또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컨베어프레임 등 주요 어셈블리파트의 기본설계 및 세부 설계를 완료했으며 센서 융복합 기술을 이용한 첨단 제어시스템을 적용한 조작기는 농업인의 작업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사일리지 조제기다.
앞으로 종합적인 성능 평가를 통해 산업화의 기반을 마련해, 내수 시장 확보 및 수출 전략형 제품으로 개발 완료할 예정이며, 베일 품질 분석을 통해 최적의 작업조건을 구명할 예정이다.

박윤만 qkrdbsa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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