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농가주택 말끔하게…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 등록 2017.08.23 18: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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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희망봉사단, 영천서 이만희 의원과 나눔 실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단장 김형신·인사총무부장)이 지난 18일 경북 영천 신녕면 화서리에서 농가들의 노후주택 4채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사진>을 했다.
경북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이만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천 청도), 허식 농협중앙회 전무, 여영현 농협경북지역본부장과 농가희망봉사단원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장방우씨 등 네 농가의 노후지붕 개량, 도배장판, 전기배선 교체작업을 하고 가전제품과 생활용품도 기증했다.
농협의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한 조직으로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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