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농협 행복이음 패키지’ 가입

  • 등록 2017.07.14 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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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농협상호금융이 일선조합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도농상생 금융상품인 ‘행복이음 패키지’에 가입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0일 국회본관 국회의장실에서 정세균 의장이 ‘행복이음 패키지’ 가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대훈 농협상호금융 대표 등과 도농상생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행복이음패키지 통장을 전북 진안 부귀농협 정종옥 조합장에게 전달받았다.
정세균 의장은 “농업인에게 가뭄에 단비와 같은 도움을 주는 상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노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복이음 패키지’는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에게 추가우대금리를 포함한 최대 5.0% 내외의 적금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지난달 출시 이후 전국적인 가입릴레이가 이어지면서 판매금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신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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