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을 주목하라>지앤비솔루션 ‘바이오매직’

  • 등록 2017.06.30 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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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근원 ‘경화분뇨' 해결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천연성분이 미생물 증식·가수분해 촉진
기계적 퍼내던 것을 펌핑 통해 끌어올려
실험·실증 통해 경화분뇨 분해 효과 입증


지앤비솔루션이 내놓고 있는 냄새저감제 ‘바이오매직’<사진>이 ‘경화분뇨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경화분뇨는 축사 내 냄새 근원지로 지목받고 있다. 축사 밑바닥에 쌓여 지속적으로 분뇨 냄새를 풍긴다. 이 경화분뇨를 치워내지 않고서는 냄새를 아예 없앤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경화분뇨는 수년 간 쌓이다보니 딱딱하게 굳어있다. 이 때문에 기계적만으로는 경화분뇨를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
경화분뇨를 분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바이오매직’은 과일과 식물에서 유용성분을 추출·발효해 제조한 효소복합제다. 분뇨 속 미생물 증식과 가수분해 활동을 촉진해 경화분뇨를 술술 풀어내는 효과를 가진다.
‘바이오매직’을 경화분뇨에 투여한 결과, ‘바이오매직’ 처리군은 수분과 고형분이 탈리돼 침하가 뚜렷하고, 양호한 활성을 통해 흰 곰팡이가 폈다. 관로 흐름과 펌핑도 원활해 졌다. 하지만 대조군은 응집력이 강해 분뇨가 침하되지 않았고, 부패돼 푸른 곰팡이가 생겼다.
실증 사례에서도 ‘바이오매직’의 경화분뇨 분해 효과는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다.
경기 안성의 한 양돈장의 경우 ‘바이오매직'을 사용해 경화분뇨를 싹 치워냈고, 냄새 역시 거의 완벽하게 잡아냈다.
경남 창녕 소재 한 양돈장은 재래식 돈사라 일일이 분뇨를 퍼내야 했지만,  ‘바이오매직’을 만난 후 이제는 분해된 경화분뇨를 펌프를 통해 끌어올리고 있다.
경남 함안에 있는 양돈장은 냄새를 확 줄여주는 ‘바이오매직’ 효과에 만족해 올해 안에 돈사 밑바닥에 쌓여있는 경화분뇨를 전부 처리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유태철 지앤비솔루션 R&D CEO는 “농가에서 경화분뇨 처리에 애를 먹고 있다. 하지만, 경화분뇨를 치워내지 않고서는 냄새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바이오매직’이 이 경화분뇨 처리에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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