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호 (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상임이사

  • 등록 2002.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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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후 이제는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폐사축이 발생한 경우 이는 병원균이 자랄 수 있는 좋은 조건이므로 신속하게 적절한 매몰지를 찾아 매몰을 해야 한다.
축사 소독과 축체 소독은 축사 내외부를 철저히 세척하고 축체도 샤워를 실시해 이물질을 제거한후 물기가 마른 다음 적절한 소독제를 이용해 소독 해야 한다.
침수기간동안 가축이 오염된 물을 섭취했을 수 있어 소화기성 질병과 폭우에 따른 기온강하로 호흡기성 질병이 올 수 있는 만큼 분변이나 기침등을 유심히 관찰해 이상이 있을 경우 전문수의사의 적절한 조치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침수기간동안 사료급여가 제대로 될 수 없었던 점을 고려해 양질의 건초나 사료에 첨가제를 혼합해 급여토록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외부인의 농장방문을 막는 등 평시방역체제를 강화해야 한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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