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방서관리 장비 소개> 공냉식·충열식 냉방기, 사계절 냉·열풍기 출시 / (주)주일산업

  • 등록 2017.05.11 10:54:57
크게보기

365일 신선한 공기가 가축 성장률 보장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혁신기술로 성능 개선…냉·열·난방 우수환경 제공
여름철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 생성해 실내 순환
고효율 유해가스 배출…절전형으로 에너지 절감


온풍난방기와 축분발효건조기, 냉풍기, 인체소독기, 석탄난방기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주)주일산업(대표 염호)은 최근 기존 공급된 온풍난방기 성능을 개선시킨 2017년 신제품 3종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17년형은 축사전용 혹서기 공냉식 일체형 원거리 냉방기와 충열식 일체형 냉방기, 사계절용 탈렌트 냉·열풍기로 라인업 됐다.
‘축사전용 공냉식 일체형 냉방기’는 칠러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으로 주일 제품 냉각기 장치에는 압축기, 응축기, 확장 밸브, 증발기, 열교환기, 송풍기와 같은 장치가 들어 있어 고온 고압의 기체냉매를 저온의 액체냉매로 변화시켜 응축기로 차가워진 액체의 열교환을 통해 차가워진 공기를 축사에 공급하는 원리이다.
일체형으로 공냉식 설치 및 관리가 용이하게 제작됐으며 오염되고 덥혀진 실내공기를 외부로 배출함으로써 축사 내부에 항시 깨끗한 공기를 유지시켜준다다. 특히 시원하게 식혀진 공기가 축사 구석구석 빨리 순환될 수 있도록 시로콘 팬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여름철 축사 내 가축들의 고온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주고 있다.
‘충열식 일체형 냉방기’는 냉각수를 냉매로 이용해 찬 공기를 순환 발생시켜 축사를 냉방 사용한다.
지하수나 칠러냉각기를 이용한 심야전기로 냉각된 냉각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이 저렴하다. 낮 시간 또는 냉각수를 제한된 시간에 사용 할 수 있고 심야전기나 전기소모가 적은 시간대에 냉매를 만들어 보관하다가 사용 할 수 있다.    
6℃ 냉각수 3톤 사용으로 18℃ 냉각공기 190㎥ 배출로 축사 330㎡(100평)을 시원하게 할 수 있고 전기 사용량은 10㎾ 소요되고 660㎡(200평)은 14㎾ 소요된다.
산란계사의 경우 990㎡(300평)은 25㎾로 냉각수 10톤이 사용된다. 냉각수는 계속 회전시켜 사용함으로써 부족한 물만 보충하면 된다.
‘사계절용 탈렌트 냉·열풍기’는 열풍기로 사용 할 경우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가온시켜 밀폐된 공간에서 사육하고 있는 가축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혹서기에는 축사 공기 순환 팬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온풍난방기로 사용 할 때는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끌어 400℃ 가온살균 후 축사에 공급함으로써 가축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최소의 환기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난방시 발생되는 연소가스는 외부로 내보내기 때문에 가축에 질병 저항력을 향상시켜주고, 성장 발육 향상과 육질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간접열에 의한 열풍 공급으로 축사 내 온도편차에 따른 피해를 방지 할 수 있다.
염호 대표는 “일반적으로 값이 싸다는 이유로 직접열풍기를 선호하는 농가의 경우 연소시 발생되는 유해가스가 축사내로 그대로 유입되기 때문에 축사 내 산소결핍을 초래하고 가축 생산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계절용 탈렌트 냉·열풍기는 겨울철에는 난방기로, 봄과 가을에는 환풍기로 여름철에는 배출구 노즐에 지하수나 냉각수로 냉방보조기로 사용, 한 대로 사계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적은 연료로 넓은 공간을 난방 할 수 있으며 설치가 손쉽고 이동이 가능하고 난방기의 위험성인 화재위험이 적고, 폐열 이용식으로 인정받아 축산과학원과 양계 및 양돈장에 공급되어 호응을 받고 있다.
특징으로 신선한 공기를 일정한 온도로 덥히거나 냉각시켜 축사내로 공급하고 내부의 탄산가스를 배출시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가동할 대 축사내부 온도편차를 없애고 간접 열교환 방식으로 가스냄새가 없다.
외부공기의 강제주입으로 사계절 사용 가능하고 축사내 공기순환에 좋으며 축사내 습도를 인위적으로 조절 가능하며 소독제가 일정한 시간에 살포된다.
충분한 산소공급으로 가축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산란율과 증체율이 향상되고 일정한 온도의 공급으로 호흡기 질병을 막아주며 외부의 공기에 함유돼 있는 각종 병원성 미생물 살균처리로 축사 내 유입시켜 공기 감염의 위험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박윤만 qkrdbsaks@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