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 “냄새 없는 축산 만들자”

  • 등록 2017.04.28 1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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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사업 추진

[축산신문 ■영광=윤양한 기자]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달 18일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전남 영광군 군서면 소재 보라농장(대표 김용출)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친화적 축산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사업’<사진>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축사 주변에 측백나무, 편백나무 등으로 울타리를 만드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더욱 발전 승화시켜 자연 친화적 축산업 이미지와 인근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구희우 조합장은 “농장주변 나무 울타리 조성으로 축사 외부경관 개선, 축산냄새 방취, 다량의 피톤치드 발산에 의한 공기정화, 병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효과 등 농가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어 앞으로도 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영광축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광=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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