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현대표(홍원목장)

  • 등록 2002.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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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우유보내기 운동"이 전개된 지 50여 일이 지났다. 그간 많은 개인과 단체가 이 운동에 참여하여 우유를 통한 사랑의 실천 및 재고분유의 소진에 기여한 것에 대해 낙농가의 한 사람으로서 이 운동의 주관기관과 참여자들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그 동안 이운동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뜻이 소중하나, 특히 발안 언합낙우회 소속 회원들의 경우는 참으로 감동적이었다.(축산신문 7월23일자 게재) 우선 이들이 뜻을 모은 시기가 공식 모금개시일 보다 훨씬 전인 6월 초순이었고, 회원 77명 모두가 참여했으며, 모금액수가 납유량 100kg당 2만원으로 농가 평균 14만원이란 큰 금액이기 때문이다. 이 운동은 위기에 처한 낙농에 유일한 활로가 될 의무낙농자조금제 실시에 앞서, 우리 낙농인의 단합된 힘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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