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산단체장들이 세계 최고의 축산박람회인 하노버 축산박람회(Euro Tier 2016)장을 찾는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이병규 축단협 회장을 비롯해 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양계협회 오세을 회장, 육계협회 정병학 회장 등이 출장길에 오른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하노버 축산 유로티어 박람회는 네덜란드 VIV EUROPE, 프랑스 렌느 축산 박람회와 같이 대표적인 축산박람회로 꼽히며 올해는 약 1천5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사육 기술 및 프로그램, 생산설비, 환경기술, 분뇨 처리기술, 운송차량, 기계 및 부속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