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등 첨단 농기자재 전시 및 홍보로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201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6, Korea Int'l Exhibition of Machinery, Equipment, Science & Technology for Agriculture 2016)가 첨단 ICT와 농업의 만남! 주제로 오는 2일(수)~ 5일(토)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면적 400,000㎡, 부스규모 50천㎡)에서 28개국 453개사(국내 376개사, 해외 77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된다.
28개국 453개사 참가 4일간 홍보 열전
농기계 체험관 운영, 중고 전시·경매
ISO총회·국제학술 심포지엄 등도 열려
농기자재 산업 활성화·수출 촉진 기대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천안시청, 농민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28 개국 453개 업체가 참가하며 28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 ICT, 스마트팜, 밭농사·과수·축산·논농사 기계 등 국내외 최첨단 농기계를 전시함으로써 농업인과 생산자에게 농기계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는 농업 체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인에게 농업의 미래와 희망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농업의 방향을 제시할 ICT융복합 농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팜 홍보관도 설치·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ISO총회 및 워킹그룹회의, 국제학술심포지엄, 한국원예시설산업 발전세미나, 농기계 연시 및 체험관 운영, 천안시 읍·면·동 장기자랑, 중고농기계 전시·경매, 참관객 경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키엠스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박람회가 농기계 수출 활성화와 농기계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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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품을주목하라> 대구특수기공 ‘다스막 배합기’
명품 향한 집념으로 탄생…세계 도약 채비
스크류 교체 없이 반영구적 사용
3개 특허 기반 6가지 특징 차별화
대구특수기공 함원환 대표는 “다스막(DASMAC)사료배합기는 스크루 교체 없이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고 명품을 향한 집념의 결과물로 이제는 국내를 벗어나 세계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채비를 갖추었다”고 말한다.
사료제조 스크루 마모방지구를 추가로 부착(제30-0847737호로 특허청 디자인 등록)하여 스크루와 조사료 간 마찰을 적게 해 미끄럽게 작동되며 부하가 적을 뿐만 아니라 스크루와 칼날의 수명을 연장시켜 주어 절단과 배합의 부하량을 감소시킨다.
지난 1977년 창립한 대구특수기공(대표 함원환)은 ‘다스막(DASMAC)’이라는 제품명으로 출발해 이제는 국가 대표 사료배합기 전문업체로 그 위엄을 떨치고 있다. 대구특수기공은 사료배합기를 필두로 TMR 사료급여기와 콘베어 운반 시스템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다스막 사료배합기는 견인식, 고정식, 레일식 등이 있으며, 최근 3년 6개월간 자체실험과 현장을 통해 진행된 실험결과를 토대로 한층 견고하고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으로 탄생했다. 특히 특허 받은 3개 품목과 6개 외 제품특성을 통해 기존 배합기와 차별화된 배합기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한편 스크루의 마모 방지 보호구는 스크루 전용 로봇에 의해 용접돼 간격이 일정하고 견고하다.
스크루에 칼날을 부착하고 칼날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구를 부착한 모양을 나타내고 있으며 보호구는 특수스테인리스로 제작되어 표면이 미끄러워 볏짚과 같은 거친 조사료로 부드럽게 미끄럼 타듯 다스려 부하가 적게 걸려 전력소비를 감소시키고 배합시간을 배합시간도 단축시킨다.
스크루의 칼날은 12T에 스크루의 마모 방지 보호구 4T를 더하면 두께가 20T로 보호대 사이에 대구특수에서 특수 제작한 특수강 칼날이 스크루 날 위에 돌출되어 칼날의 수명도 연장시킨다.
칼날의 수명 연장은 물론 스크루의 수명도 반영구적으로 연장하여 기존 3~4년 주기로 교체하던 칼날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이러한 기술에 힘입어 최근에는 낙농 한우 농가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다. 다스막의 배합기 첫 번째 특징은 기어박스와 오거축(스크루)이다. 다스막 자체 개발 기어박스의 내구성을 높여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로봇에 의한 특수 용접으로 1M/M의 오차도 없어 품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그 외 농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편의장치로 유압전용 히터를 들 수 있다.
유압전용 히터를 부착하여 혹한기 겨울철 유압의 동파방지와 원활한 작동을 위해 유압레버와 실린더를 장착하였으며, 고무패킹을 뚜껑 부위를 개조하여 개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또한 밀폐작업으로 소음과 먼지 비산을 막고 외부 오염물질을 차단해 신선한 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발효사료인 TMF사용 농가들이 늘면서 히터를 오거 축에 부착해 열의 고른 발산으로 사료발효 과정에서 전기나 히터에 의한 부작용을 방지했다. 또한 외부 기후의 영향을 적게 받아 고품질 발효 사료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초절전형으로 기존 배합기보다 기계 자체에서 소요되는 힘을 최소화해 25% 이상 전력소모량을 줄였다. 이는 구동부와 오거 축을 개선시켜 베일을 통째로 넣어도 절단과 배합 시 부하 양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며 고른 배합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배합기 상단 부위에 부착한 분할 챔버는 배합기 중앙 상부에 곡선형 부채모양을 챔버 상단 양측에 부착함으로서 사료배합 과정에서 배합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 로봇으로 정밀하게 제작된 스크루에 고강도 스테인리스나 고강도 금속으로 제작된 스크루 보강날개를 부분적으로 부착해 기존 스크루의 마모성을 방지하고 마모된 보강날개만 부분적으로 교체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