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알리기보다는 가치를 전달
신뢰·존중의 기업 특색 살린 홍보 주력
“카길애그리퓨리나(이하 카길)서 일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김남주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장.
김 부장은 카길에서 감칠맛 나게 하는 양념과 같은 존재이기도 하지만 없어서는 안 될 주식과도 같은 존재다.
카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정리해서 홍보하는 일이 여간 간단하지 않음에도 물 흐르듯 해 내는 걸 보면 입이 벌어질 정도.
김 부장의 이런 노하우는 모든 걸 가치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카길이 추구하는 가치를 어떻게 하면 소비자인 축산인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지를 놓고 고민한다.
김 부장은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카길이 하고자 하는 방향에 맞춰 홍보하는 것이 사실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 하면서도 자신감에 차 있는 걸 보면 카길에서 개발한 제품들이 얼마만큼 자신 있는 제품인지를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
김 부장의 이런 자신감은 카길 제품이 뒷받침해 주고 있기 때문. 이것이야말로 가치의 전달인 것.
제품력과 서비스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카길이기에 카길을 홍보하는 일은 그래서 어렵지 않다는 김 부장.
앞으로 김 부장의 눈부신 활동이 더욱 더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