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조직서 근무, 큰 자부심 느껴”
“끊임없는 자기개발 노력…협회 주역 될 것”
한국종축개량협회 기획육종팀 손지현 팀원은 아직 입사한지 1년에 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직장인 종축개량협회에 대한 애착심이나 가축개량에 대한 소신은 남다르다.
그는 “근무기간이 그리 오래 되지 않아서 일을 배워가는 단계라고 말할 수 있다.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지만 배우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역할에 대해 물었다.
“협회는 우리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가축개량을 주요업무로 하고 있다. 중앙에는 기획육종팀이 소속된 기획관리부와 한우, 유우, 종돈개량부로 업무분장이 이뤄져 있다. 농가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경기강원, 충청, 호남, 경북대구, 경남부산울산지부까지 총 7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게는 협회가 각별하다.
“협회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개량분야에 있어 전문가이다.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현장의 경험까지 더해진 전문가 조직에서 근무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노력해 나도 협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