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별 대응책 개발, 어렵지만 보람돼”
빈틈없는 업무 처리로 농가 권익증진 역량집중
낙농육우협회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업무 처리에 있어서도 빈틈이 없다.
이승호 회장 아래 김봉석 전무, 배정식 상무와 기획조정실, 교육홍보부, 사업관리부 3개 부서에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입사 6년차인 이정훈 대리는 교육홍보부에서 3년을 근무하고 기획조정실에서 3년째 근무하고 있다.
이 대리는 “어느 품목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낙농분야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많다. 오랜 기간 동안 협회에서 이런 업무를 소화해 오면서 직원들 모두가 하드 트레이닝이 돼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소속된 기획조정실은 정책개발 및 대안제시, 대정부, 대국회 농정활동 등이 주요업무”라며 “최근 담당한 업무는 무허가축사적법화 관련내용과 착유세척수 관련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기획조정실의 업무특성상 새로운 분야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어서 어려움도 많지만 그 만큼 보람도 크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낙농육우협회는 낙농가의 권익 증진,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교육홍보부는 낙농육우지 발간과 교육컨텐츠개발 및 진행, 분과위원회 지원업무를, 사업관리부는 협회운영과 알선사업을 주요업무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