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계의 숨은 일꾼들>낙농진흥회 김세용 교육홍보부팀장

  • 등록 2016.10.07 15: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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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우유·낙농 가치 최일선 홍보 든든한 도우미

체험목장 활성화 견인…‘긍정의 낙농’ 알려

 

낙농진흥회의 가장 큰 업무는 원유수급조절기능이다.
어쩌면 이렇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업무가 너무 주목을 받다보니 상대적으로 그 이외 업무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김세용 팀장이 낙농진흥회에서 담당하고 있는 분야인 목장체험 관련 업무 또한 그렇다.
김 팀장은 “낙농진흥회는 원유수급조절업무가 주요업무이긴 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업무들이 있다. 학교우유급식이나 세계낙농연맹(IDF)관련업무, 각종 우유소비촉진행사, 낙농체험목장 관련업무 등 낙농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며 “낙농체험목장의 경우 2004년 첫 인증 1개 목장으로 시작해 현재는 32개의 목장이 낙농진흥회로부터 체험목장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낙농체험목장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우유와 낙농산업 홍보의 최일선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년간 낙농체험목장을 다녀간 체험객이 46만명이다. 이들 대부분이 우유와 우리 낙농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안고 돌아가게 된다. 이런 노력들이 결국 국내 낙농산업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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