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비자 매료시킨 산지직송 축산물

  • 등록 2016.09.13 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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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강남구, 추석 맞이 직거래장터 열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과 서울 강남구가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지난 9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16 추석맞이 우리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에는 한우, 한돈 등 국내산 축산물과 함께 전국 39개 시·군에서 직송된 지역별 우수 농수축산물 100여 품목이 판매됐다.
일선축협은 직거래장터에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배치해 ‘평창한우(평창영월정선축협)’, ‘함평천지한우(함평축협)’, ‘영주한우(영주축협)’, ‘제주도니(제주양돈조합)’ 등 우수 브랜드 축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저렴하게 할인 판매했다.
장터 개막식에선 한우불고기 비빔밥 1천인분 만들기 행사<사진>를 갖고  1천명의 소비자에게 제공했으며, 장터를 찾은 고객을 위해 한국양봉조합의 전통 꿀에 가래떡을 찍어먹는 무료시식회도 진행했다.
품질 좋은 계란(10)구를 2016명에게 반값 판매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도 이어졌다.

신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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