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동약 유럽시장 노크

  • 등록 2016.08.05 1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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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티어 2016에 한국관 9개 업체 참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산 동물약품이 유럽 선진시장을 노크한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오는 11~15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EUROTIER 2016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참여한다고 밝혔다.
‘EUROTIER 박람회'에 동물약품 업체들이 한국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람회에는 농식품부 지원을 받아 9개 업체(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대호, 송강지엘씨, 씨티씨바이오, 우진비앤지, 중앙백신연구소, 이엘티사이언스, 한동)가 참여한다.
협회 관계자는 “동물약품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영토를 넓히는 것이 필수적이다. 유럽 수출 역시,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면서 이번 박람회 참여가 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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