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확충 말산업 기반 강화

  • 등록 2016.08.03 1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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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이달 2개소 양성기관 추가 지정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식품부가 전문인력 확충으로 말산업 기반을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연구기관, 대학교, 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2개소 내외의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신규지정을 추진키로 했다.
사실상 1차 5개년 종합계획에 따른 지정 사업은 올해가 마지막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간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이달 중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고등학교 4개소, 대학 4개소, 마사회 등 총 9개소가 지정돼 있고, 600여명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 중이다.
이를 통해 말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양성기관에 진학해 조기에 진로를 개척하고, 재능을 개발하고 있다.

김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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