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육가공, 한우 직거래 장터 안양에 열어

  • 등록 2016.04.14 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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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유통 마진 최소화…소비자에 공급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우 전문 육가공기업인 초원육가공은 최근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에 위치한 협신 안에 ‘한우 직거래 장터’<사진>를 개설했다.
초원육가공은 철원지역을 거점으로 한우 가공 및 유통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민통선한우촌’을 시작하는 등 한우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원육가공이 이번에 연 ‘한우 직거래 장터’는 한우의 중간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시장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으며, 생산 농가는 이전보다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 직거래 장터에는 최신식 도축장과 육가공장, 농축산물 전시판매장, 한우식당이 모두 한곳에 갖춰져 있으며, 특히 전문 인력에 의해 가공된 한우만 취급해 등급이나 가격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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