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수준 따라 선택…효능 높이고 가격부담 낮추고
포실리스 PCV-원 “특허받은 부형제, 면역지속 극대”
써컴벤트 PCV2 “강력한 부스팅, 출하까지 안전하게”
‘포실리스 PCV-원’은 편리한 원샷 써코백신, ‘써컴벤트 PCV2’는 강력한 투샷 써코백신이다.
높은 효능을 통해 써코바이러스 질병을 확실히 쓰러뜨린다.
이 두 백신은 각각 원샷, 투샷 백신이기 때문에 양돈농가에서는 그 특징을 활용해 질병수준에 따라 ‘포실리스 PCV-원’과 ‘써컴벤트 PCV2’ 중 골라 선택하면 된다.
‘포실리스 PCV-원’은 써코 원샷 백신이다. 2㎖를 자돈에 한번 주사하는 것만으로도 써코바이러스 질병을 거뜬히 막아낸다.
또한 접종 후 면역이 25주령까지 유지돼 재감염 가능성을 줄인다. 경제성마저 갖추고 있다.
‘포실리스 PCV-원’에는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됐다. ORF2 유전자를 이용한 백신 항원과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이 개발해 특허 등록한 부형제 엑스솔브(XSolve)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부형제 엑스솔브는 ‘포실리스 PCV-원’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회사측은 “엑스솔브의 경우, 면역기간을 최대화시키는 기술이다. ORF2 항원이 면역관련 세포에 장기간 노출되게 해 면역기간을 연장한다. 또한 비타민E가 포함돼 있어 높은 면역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항원과 부형제 기술을 통해 ‘포실리스 PCV-원’은 돼지에서 PCV2(써코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을 획기적으로 예방한다. 폐사율을 크게 떨어뜨리고, 높은 증체율로 빠른 출하를 가져다 준다.
‘써컴벤트 PCV2’는 투샷 백신프로그램을 적용하기 때문에 더욱 충분한 면역지속 기간을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성적이 좋은 농장에서도 비육성적(증체량, 사료효율 등)의 개선효과가 뚜렷하다.
자돈 3주령에 1차, 5~6주령에 2차 2㎖씩 접종하면 된다. 농장의 모체이행항체 수준과 다른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소 조절할 수 있다.
‘써컴벤트 PCV2’는 높은 세포성면역을 유도하는 특수부형제와 강력한 부스팅으로 비육 후기까지 높은 항체가를 유지해 현저하게 폐사율을 낮춘다.
이 백신은 탁월한 바이러스 배출 억제와 바이러스 혈증 예방 등 우수한 효과를 가진다.
결과적으로 사료비 절감, 약품비용 절감 등 투자대비 이익이 매우 뛰어난 경제적으로 획기적인 농장의 필수 백신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두 제품 모두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춤으로써 기존보다 더 높은 ROI(비용대비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