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과대학이 ‘수의학교육인증’을 받았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원장 이흥식)은 서울대 수의과대학의 수의학교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기관 효율성,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자원 등 5개 영역에서 50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그 인증기준을 충족해 인증기간 5년의 ‘완전인증’을 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속적인 질적 향상을 위해 ‘인증규정’ 및 ‘인증유지관리 지침’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각 영역에 대해 개선결과를 제출하도록 했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이달 1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서울대 수의과대학에 수의학교육인증서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