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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규모 370억원
[축산신문이동일기자] 2019년 한우자조금사업의 윤곽이 나왔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5일 제2축산회관회의실에서 제3차 관리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관리위에서는 내년도 한우자조금사업 예산에 대해 소개됐다.내년도 한우자조금 신규사업으로는 한우사육두수 조절사업과 한우인 전국대회가 추진된다.한우사육두수 조절사업은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제적 수급조절로 과잉생산 예방을 하는 목적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미경산암소의 비육출하를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있는 상황이다.한우인 전국대회는 총 3억원의 예산으로 한우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한우산업의 미래 비전 등을 제시하자는 목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올해 예산보다 증액된 사업은 한우정책연구소 외 8건으로 총 15억4천400만원이다.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우정책연구소로 올해 10월 예산이 승인됐지만 사실상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신규사업이다. 총 2억8천400만원의 예산으로 한우산업의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싱크탱크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의 사업인 만큼 그 효과에 기대가 모아지는 사업이다.한우산업발전심포지엄 및 세미나 관련 예산도 증액됐다. 지역별로

낙농현장 환경분쟁, 바로 알고 적극 대처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낙농가가 환경분쟁으로 인한 정당한 보상을 받기 위해선 농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는 한국축산학회(회장 장문백) 산하 낙농연구회(회장 이홍구)가 지난 9일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관에서 개최한 2018 한국축산학회 낙농연구회 심포지엄에서 류일선 아시아동물의학연구소장<사진>이 ‘환경분쟁으로 인한 낙농목장 피해 사례와 대응방안’라는 주제로 발표한 내용이다. 류 소장은 “최근 낙농가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공사장으로부터 발생되는 소음·진동·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피해 보상 금액이 실제 피해 금액보다 낮게 나와 낙농가에게 큰 손실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젖소는 심한 소음에 노출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수태율이 저하되고 성장이 지연될 뿐만 아니라 유·사산이 발생한다. 또한 우유 생산량과 증체량이 감소돼 농가경영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최근 젖소피해에 따른 분쟁조정신청 및 법원 소송건수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피해보상근거가 되는 객관적인 자료와 근거제시 부족으로 농가들이 피해보상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그 사례로 충남 공주시의 한 목장에서는

내년부터 방류수질 기준 500ppm → 250ppm…상당수 기준 충족 어려워 대혼란 예고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충남에서 모돈 250두 규모의 일괄 농장을 운영하는 김동준(가명)씨.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정화방류하고 있는 그는 요즘 걱정이 태산이다. “방류수질 기준이 두배로 강화되는 시점이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는데 우리 농장을 점검해 보니 간당간당 합니다. 단속이라도 나오면 행정처벌을 받게 될지도 몰라요. 하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다는 게 문젭니다” 총질소를 기준으로 현행 500ppm/L인 방류수질 기준이 내년부터 250ppm/L으로 대폭 강화된다. 그러나 정화방류를 통해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는 양돈농가 상당수가 새로운 기준을 맞추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큰 혼란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400여개소의 국내 가축분뇨 정화방류 농가 가운데 강화되는 방류수질을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한 곳은 전체의 1/3인 100개소도 채 안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머지 300개소의 농가들은 당장 몇 개월 후부터 범법자로 내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환경당국은 수년전부터 방류수질 강화를 예고, 충분한 시간을 부여한 만큼 당초 계획대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 수질을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정화방류 농가들은 이에 대해


“사면초가 양봉산업, 육성법 제정”호소
[축산신문전우중기자] ‘양봉산업 육성법 제정만이 살길이다.’한국양봉협회(회장 황협주)가 주최한 ‘2018년도 제43차 양봉인의날 & 벌꿀축제’<사진> 행사장은 전국에서 모여든 7천여 양봉농가들이 정부를 상대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간절함이 잔뜩 묻어났다.행사는 경기도 수원시 대부둑공원에서 지난 18~19일 이틀간 열렸다.황협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양봉인들의 숙원사업인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는 만큼, 제정되기까지 전국 양봉농가들의 관심과 단합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용래 한국양봉농협 조합장은 “올해 이상기온에 따른 양봉농가들의 피해가 사상 최대다. 과수나 농작물은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지만, 양봉농가는 그렇지 않다. 이번 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해 지원해 줄 것을 거듭 호소드린다”고 말했다.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밀원수 부족, 냉해, 꿀벌 질병, 등검은말벌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들을 위로하면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한 양봉농가 표창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