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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우협, 한우농가 경영안정 구심체 다짐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협회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자발적 수급조절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정부의 한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제도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9주년 한우협회창립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우산업 안정을 위한 한우농가의 대정부 건의와 우리의 결의’를 함께 낭독했다.협회는 이 낭독문을 통해 정부 및 정치권에 ▲수급불안정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사료비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절감 방안 마련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농가 스스로도 ▲선제적 수급조절에 적극 참여 ▲협회 OEM사료 활용에 적극 동참 ▲한우농가라는 자긍심을 갖고 책임감 있게 행동 등을 다짐했다.김홍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장으로 일하면서 주위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한우인의 대표로서 해야 할 말과 행동을 했다는 것에는 부끄러움이 없다”며 “많은 일을 했다. 우리 농가들이 모두 도와주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해야 할 일도 많다. 수급불안정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무허가축사 적법화, 송아지생산안정제 개정을 비

낙농현장 “수입 조사료쿼터 개선 필요”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유질을 개선시키고 유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입 조사료 쿼터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확대를 위해 수입 조사료에 대해 쿼터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쿼터제의 시행으로 지난 2016년부터 의무수입 물량인 할당관세 물량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전년도 국산 조사료 생산·이용실적을 평가해 수입 조사료 할당관세 물량을 배정하고 있다. 이는 국산 조사료의 생산과 이용을 높이려는 정부의 의도. 이처럼 국내산 조사료의 이용을 늘리려는 의도이지만 수입 조사료를 선호하는 낙농가들을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공급량에 비해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입 조사료 가격이 상승, 생산비만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기 때문인 것. 포천의 한 낙농가는 “낙농은 조사료 문제가 생산비와 직결되는데, 낮은 품질의 조사료로는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할 수 없다”며 “알팔파와 티모시와 같은 양질의 조사료는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정된 물량에 수요까지 증가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수입 조사료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는 2027년에 수입 조


탈많은 ‘오리 휴지기제’ 다시 손보나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정부의 방역정책에 대해 오리산업 종사자들의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리휴지기제 시행과 관련해 보완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오리업계는 지난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내 겨울철 오리휴지기제의 대상과 범위 등 사육제한 관련 정부지침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에 따르면 2012년 9천만수였던 오리 도압물량은 휴지기제가 도입된 2017년 4천618만수로 반토막이 났다. 이로 인한 물량부족으로 오리시장 전체적인 수급에 문제가 생긴 상황. 더욱이 올해 부터는 지자체의 권한이 강화,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사육제한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돼 지역별로 대대적인 휴지기제 도입이 예상되고 있어 오리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근심은 커져만 가고 있다.이에 그간 오리협회는 오리업계 종사자들의 뜻을 모아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축소 조정 ▲출하 후 휴지기간 14일 적용 개선 ▲살처분보상금 감액 및 생계안정자금 지원기준 개선 ▲지자체장 사육제한·이동중지명령 권한 전면 폐지 ▲겨울철 사육제한 시행 개선 등의 사항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밀원식물 개념 법률적 명시 필요” 공감
[축산신문 전우중기자] 한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 학, 관, 연이 머리를 맞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주최로 지난 6일 개최된 ‘토종벌산업복원 방안 전문가 좌담회’에서다.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이날 좌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업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 한국한봉협회, 토종꿀벌살리기 그린캠페인네트워크,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 극한 상황에 몰려있는 한봉농가의 위기극복과 함께 소득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대책을 집중 모색했다. 그 결과 밀원식물에 대한 개념이 법률적으로 명시돼야 한다는 분석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최근 농촌진흥청(농업과학원)에서 낭충봉아부패병에 저항성이 뛰어나도록 개발한 토종벌 품종을 하루 빨리 한봉농가에 공급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지기도 했다. 앞서 황주홍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병해충 퇴치를 위한 전문연구기관의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실효성 있는 대응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한봉농가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제는 토종 꿀벌이 병해충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는 수준을 넘어 토종벌산업복원을 위한 지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