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축사표준설계도 교육 영상을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제작해 8월 16일부터 무료로 공개했다. ‘축사표준설계도’는 축사 설계비를 절감하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축사설계기술자문위원회(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와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국가공인축사설계도이다. 이 설계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축사 건축과 관련된 일반사항과 한우·낙농·양돈 분야의 표준설계도 특장점, 이용방법 등 총 5차시로 구성돼 있다. 축사표준설계도 교육영상은 인터넷 ‘농협축산정보센터’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농협은 앞으로 표준설계도 홍보를 위해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등 생산자단체에 영상을 배부하고, 가금 농가 대상으로 하는 교육 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축사표준설계도를 사용하면 축사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 조재철)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재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직원 표창, 직원들이 제작한 17주년 기념 영상 시청, 하반기 목표 달성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조재철 사장은 기념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지속적인 도전을 하는 것이다. 생산기반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손익구조 확립하고 손익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가자”고 했다. 이어 “농협목우촌이 17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훌륭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다. 지금까지 잘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자부심을 갖고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농협목우촌은 지난해 매출액 7천500억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설 선물 세트 판매목표를 초과 달성한데 이어 삼계탕 신제품을 출시하고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매출 3천61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합장 단합해 어려움 극복 축산도약 견인 역할”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로 명칭변경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3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이학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협의회 소속 41명의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성희 농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는 축협 발전과 축산농가 권익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특히 축산농가 숙원사항과 축산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농정활동에 앞장서면서 정책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왔다. 지금은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축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농협중앙회도 축산농가 지원과 축협 사업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 축산현안 해결에 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했다. 이학구 한농연회장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조합장들이 축협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받는 상황에서 다양한 정책 수요 충족을 위해 나서 달라”고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7월 27일 전국 각지에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와 임직원들은 충남 공주시 축산농가를 찾아 침수된 축사 시설을 보수하고, 향후 피해를 입은 농가에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 및 취약시설 점검, 수의진료 등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같은 날 농협물류(사장 최선식) 임직원들도 충남 공주 관내 피해농가의 침수된 하우스와 축사 정비에 힘을 보태고,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구호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호우 상황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피해농가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축산경제통합시스템 2단계 4차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7월 31일부터 본적용에 들어갔다. 2단계 4차 개발은 지난 3월에 착수됐다. 축산경제통합시스템 2단계 4차 구축이 완료되면서 축산경제와 일선축협의 공판, TMR, 사료 등의 업무 담당자는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옮겨다니며 업무를 처리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그동안 사업별로 별개의 시스템으로 전산이 구축돼 있어서 발생한 불편을 해소하게 된 셈이다. 2015년부터 구축을 시작한 축산경제통합시스템은 산재돼 있는 축산경제 전산 프로그램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것으로, 이번 2단계 4차 구축은 아직까지 별개의 시스템으로 존재했던 ‘안성팜랜드’와 ‘축산물 유통가격 조사’ 전산을 ‘축산경제통합시스템’으로 이전해 축산경제 전산 일원화를 마무리하는 작업이다. 이번 4단계 구축 완료에 따라 모든 축산경제 업무를 하나의 전산 프로그램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축산경제 사업 종사직원들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농협 축산경제는 전망하고 있다. 특히 축산물 유통가격 조사 전산은 조사원 활동비 정산 자동화, 조사 결과와 실거래 데이터의 상호 대사 등 신규 기능이 추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복구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의 피해회복을 위해 추가로 25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한다. 추가 성금은 농·축협에서 5억원, 농협재단에서 20억원 등 총 25억원으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조합원들의 피해복구 및 농업인자녀 장학금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18일 피해 농업인에게 ▲무이자 재해자금 3천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할인, 공동방제,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추진 ▲축사 긴급방역·자재 지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대출원리금 납입 유예 ▲피해복구 장비 투입 및 피해지역 집중 일손돕기 등을 추진해왔다. 농협은 또 집중호우 이후 전국에서 농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피해복구에 연인원 기준 5만8천명(7월 30일 기준)의 복구 인력을 지원했으며, 피해지역 농업인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일손돕기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순천광양축협 환경개선 의지 있는 농가 13호 선정해 농가별 개선방안 제시…이행기간 거쳐 냄새저감 점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전문기관과 지자체와 함께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을 진행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7월 27일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 관내 축산농가 13호를 대상으로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을 했다. 축산냄새 취약지역의 능동적 관리와 축산악취 민원 감소를 위한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은 축산환경개선 의지가 있는 축협을 선정한 후 축산악취 관련 전문기관, 지자체와 함께 컨설팅을 실시해 결과에 따라 참여 농가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정부·지자체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광양축협 조합원 농장에서 진행된 공동 컨설팅에서 농협 축산경제는 한국환경공단, 축산환경관리원, 순천시와 함께 복합악취측정, 농장 현황과 악취 원인 파악 등 1차 컨설팅을 완료했다. 앞으로 농가 상황에 맞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1~2개월의 이행 기간을 거쳐 악취 저감 효율 검증을 위한 2차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여러 기관과 공동으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김경수)는 지난 17일 상반기에 선제적인 배합사료 가격 인하에 이어 디지털 전환, R&D 강화 등을 통해 축산농가 실익제고와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곡물 가격 하락분이 반영되는 시점에는 추가적인 가격 인하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농협사료는 사업기반을 확대하고 사업 다각화에 주력하면서 특히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플랫폼(축산솔루션, 영업모바일), 지능형 공장, 사무혁신, 농협사료 시스템 등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지난 11일 디지털 전환 상반기 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전환 추진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디지털 플랫폼, 지능형 공장, 사무혁신, 농협사료 시스템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 실적과 계획이 발표됐다. 디지털 플랫폼 부문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장의 사육현황을 분석해 사양 및 경영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축산솔루션’과 올해 3월 영업직원의 현장업무 지원을 위해 개발한 농협사료의 첫 모바일 업무시스템인 ‘영업모바일’의 운영현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이 소개됐다. 지능형공장 부문에서는 13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는 지난 13일 농협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도별 축협조합장협의회장과 농협중앙회 이사 축협장, 품목별 축협조합장협의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농협 축산기획부는 한우 소비 촉진 행사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바이오가스법 하위법령 입법예고안, 낙농·양계·양봉 등 축종별 당면현안, 축협 경제사업 한도초과 채권 감축계획, 고령공판장 암소 출하 활성화 계획, 나눔축산운동 조합원 회원가입 확대 동참 요청 등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한우 소비 촉진 행사와 관련해 하반기에도 시장동향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행사 진행을 이어가 수급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조합장들과 공유했으며, 계통협력을 통한 농협계란 판매 활성화, 양봉 기자재 공급체계 구축사업과 관련해 사업실적에 따른 유통지원자금 지원 검토, 육우용 젖소 수송아지 입식지원 사업 활성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바이오가스법 하위법령과 관련해선 조합장들은 정부와 국회에 민간의무대상자에서 양돈농가를 제외하고, 처리시설 기준을 일일 300톤 이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6일 농협본관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차 축산정책자금 대손보전심의회를 열어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심의회 안건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손보전심의회 이찬호 위원장(농협 축산기획유통본부장)은 속초양양축협 이양중 조합장, 충주축산농협 오후택 조합장, 포항축산농협 김상율 조합장에게 신규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심의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최윤석 서기관, 농협상호금융 여신지원부 이창국 부장, 축산발전기금사무국 김태연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심의회에선 축산발전기금과 대손보전계정 운영현황이 보고됐으며, 일선축협에서 신청한 축산발전기금 대출금 5건을 심의했다. 또 대손보전심의회의 향후 운영에 관한 사항, 축산경제의 지속적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찬호 위원장은 “축산발전기금 대출금에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보전하는 대손보전심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피해보전 뿐만 아니라 부실채권 방지를 위한 연체채권 관리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정호상)가 축산 ICT 기업들과 스마트 낙농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젖소개량사업소는 지난 6월 15일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 지난 6월 20일 드라발(대표이사 강문석)과 MOU를 각각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기 이천 소재 애그리로보텍 본사와 서울 용산 소재 드라발 본사에서 각각 진행됐다. 15일 젖소개량사업소와 ㈜선진 애그리로보텍의 협약식에는 정호상 소장, 이갑훈 선진기술연구소장, 함영화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선진기술연구소 역시 공동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업의 로봇착유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착유, 급이 및 번식 데이터와 젖소개량사업소의 유우군능력검정사업 데이터를 연계해 유우군능력검정 정확도 향상 및 농가 개량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봇착유기, 유우군능력검정 데이터 상호 제공 및 연계 ▲검정시스템 구축 및 신규 컨설팅 서비스 도출 ▲젖소 신규개량 형질 개발 연구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조 등이다. 한편 젖소개량사업소는 지난 4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로봇착유기 데이터 연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이성희 회장은 지난 22일 앰버서더 풀만 서울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가보훈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보훈가족 농가 일손돕기, 국립묘지 환경정비 봉사 등 범농협 임직원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고, 특히 보훈가족을 우대하고, 미래세대에게 6·25의 역사를 알리며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감사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