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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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도축두수 증가 대비 소비 홍보활동 강화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자조금이 하반기 도축두수 증가에 대비한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20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3차 관리위원회를 개최<사진>하고, 하반기 홍보활동 강화를 위한 한우자조금 예비비 사용(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자조금은 수입물량 및 하반기 도축두수 증가 예상에 따른 한우가격 안정과 소비기반 방어를 위한 광고물량 확대로 한우 소비촉진에 기여하고자 TV 및 라디오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강원지역 산불 발생에 따른 한우나눔 행사 진행으로 소요된 예산과 한우농장 나무심기 캠페인에 대한 농가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이에 따른 사업 예산을 증액키로 했다.광고 예산 5억원을 포함해 총 변경되는 예산은 5억3천900여만원 규모다.이외에도 자조금은 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효율적인 심의 및 검토를 위해 ‘사업 및 예산심의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총 8인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에는 농식품부 소속 위원 1명, 한우협회 추천인원 3명,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소속 위원 1명과 부위원장 포함 선출직 위원 3명으로 구성키로 했다.부위원장 포함 선출직 위원으로는 김학범 부위원장, 김영자 관

쿼터가격, 하절기 불구 이례적 보합세 유지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원유 쿼터 가격이 평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여름철에는 젖소의 원유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초과원유 생산이 없어 쿼터 수요가 감소하는 시기인 만큼 쿼터 가격 또한 하락하는 경향을 보여 왔다. 지난해 낙농진흥회의 쿼터 가격 추세를 살펴봐도 3월 50만3천원을 정점으로 4월 49만6천원, 5월 47만9천원, 6월 45만7천원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최근 낙농진흥회의 쿼터 거래가격 추세를 보면 50만원선에서 큰 변동의 폭 없이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업계 전문가들은 낙농가들의 쿼터 거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쿼터 가격대가 형성되지 않은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생산기반의 축소와 소비시장의 위축으로 낙농가들이 생산 의지를 가지고 있어도 쉽사리 쿼터량을 늘리지 못하고 있는데다,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만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상황을 관망하는 낙농가도 다수 존재하다보니 쿼터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종전의 가격이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쿼터 가격의 보합세는 당분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지만 향후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이 만료에 따른 변화에 급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다

전국한돈인 총궐기대회 지상중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전원 방역복·덧신 무장…무더위도 막지 못한 방역집회 잔반농가들 한때 집회장 점거…‘농-농 갈등’ 극에 달해 ○…전국에서 모여든 양돈농가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누구 한명 불평없이 주최측이 제공한 방역복과 덧신을 걸친 채 집회에 임하는 모습. 특히 흘러내리는 땀으로 옷이 흥건히 젖으면서도 방역복을 벗지 않은 채 생수로 목을 축이고 부채질을 할 뿐 대열에서 이탈한 양돈농가들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집회에 집중. 한돈협회는 혹시모를 가능성에 대비, 북한접경 14개역 농가들의 참가는 제한함으로써 방역집회로써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연대발언에 나선 농축산업계 인사들은 한결같이 정부, 특히 환경부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며 ‘양돈산업을 죽이는 정책이 아닌, 살릴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줄 것을 촉구.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아직까지 잔반으로 가축을 사육할 수 있는지 납득이 안간다”며 “환경부가 국민과 산업을 위해 존재하는 게 맞느냐”고 반문.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도 “그간 경험을 감안할 때 일단 ASF가 국내에서 발생하면 정부와 지자체의 사육규제로 회복이 어려울 것이다. 더구나 농가 방역엔 한계가 있

`흔들리는 양계분야 생산자 조직’
[축산신문서동휘기자] 대한양계협회가 흔들리고 있다. 종계부화농가들과 산란계농가들이 각각 별도의 단체를 출범하는 등 양계협회 내 농가들의 축종간 분열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이 같은 사태를 두고 업계서는 한목소리를 내도 부족한 상황에서 중복된 성격의 단체가 늘어나는 것은 바람직한 모양새가 아니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산업여건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품목별로 단체가 구성되는 것이 맞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지난 4일 천안에서 100여호의 종계부화농가들이 모여 한국종계부화협회(회장 연진희)를 창립시켰다. 연진희 회장은 “최근 생산자단체는 전문화·세분화되는 추세”라며 “양계협회 내에서 소수인 종계부화농가들의 입장이 배척되는 상황이었다. 종계부화농가들을 대표해서 산업여건에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13일 대전에서는 190여호의 산란계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란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송복근, 이하 산사모)이 창립됐다. 송복근 회장은 “양계협회가 농가들을 위해 노력한 건 알지만 산란계농가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등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 많았다”며 “산란계농가들의 뜻을 모아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