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가 범한돈산업계의 단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돈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농가 뿐 만 아니라 전후방산업계까지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돈협회는 이에따라 손세희 회장 취임을 계기로 ‘한돈산업발전협의회’의 활성화와 함께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준회원’ 가입을 다시한번 독려하고 나섰다. 한돈 전후방산업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한돈협회 산하 각 지부를 통해 준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지부의결을 거쳐 가입이 이뤄질 경우 준회원증과 함께 매월 한돈자조금 소식지 간행물 제공, 한돈협회 회원전용 어플 ‘한돈’ 가입계정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부 결정에 따라 지부 월례회의 및 지부 주관행사 참여도 가능하다.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급격한 농가수 감소속에 한돈산업의 목소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반면 각종 규제를 비롯한 산업 환경은 악화일로 있는 게 현실”이라며 “준회원제를 통해 한돈전후방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편 한돈산업의 위상 제고, 나아가 동반성장을 도모할 때”라며 깊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7월 21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이번 집중호우에 따라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상추 등 시설채소와 육계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으며, 나머지 농축산물 수급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지만 폭염이 지속될 경우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사료가격 인상 등 생산비 상승으로 농가의 종계 사육이 감소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호우로 종계 폐사 등 추가 피해를 입은 닭고기의 경우 하반기 할당관세 물량 3만톤을 8월 말까지 조기 도입하고 필요시 추가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며 8월부터 종란을 수입해 병아리 500만 마리를 추가 공급하는 한편 계열업체의 병아리 추가 입식을 지원(융자 800억원)해 공급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매주 가격이 급등한 품목을 선정해 할인을 지원하며 저렴한 추석 선물꾸러미 제공을 위해 계약재배 확대와 포장단위 개선 등 선제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농축산물 수급에 있어 폭염 등 앞으로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남지역 ASF 발생 위험성과 함께 현실적인 차단 대책이 곧 제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오는 10일 경남 김해시 JW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될 ‘2023년도 제1회 브랜드 전체회의’에서 올해 연구사업에 대한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경양돈농협이 4개도, 35개 시군으로 확산되고 있는 ASF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원대학교 수의대학과 협업으로 진행한 ‘경남지역 ASF 발생 위험도 분석 및 확산차단 대응방안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이와함께 품질경진 대회 실적보고 및 출하관리 안내도 이뤄질 예정이다. 부경양돈농협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ASF 발병과 양돈농가들의 피해 상황을 정확히 알려 다시한번 차단방역에 대한 경감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무엇보다 경남 지역의 발생 가능성을 낮출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관을 기대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이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경연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뉴 KREI 비전선포식’을 개최, ‘KREI next to You’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새로운 비전을 소개했다. 비전으로는 ▲현장 중심의 연구로 농민과 함께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 연구로 국민과 함께하고 ▲학술정책의 중심으로 학자와 함께하고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로 동료 직원과 함께 하는 것을 제시했다. 신뢰의 KREI, 소통의 KREI, 선도의 KREI라는 세 가지 핵심가치도 밝혔다. 신뢰를 위해서는 증거기반의 국정과제 지원, 사회적 책임 이행 및 투명한 운영, 자료 생성과 모형 개발, 데이터 관리 등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소통을 위해서는 네트워킹을 통한 현장 중심 연구, 수요자 중심의 연구성과 확산, 소통과 상생의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제시했다. 선도를 위해서 연구원은 미래 핵신 농정 아젠다를 발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농경연 한두봉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연구원이 농민, 국민, 연구자, 직원
분당호흡수·직장온도↓…돼지생리 감안 제품 스트레스 저감제 + 비타민·미네랄 증량까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의 ㈜도드람양돈서비스에서는 ‘하절기 보강 사료’를 개발, 지난 5월부터 본격 공급하고 있다. 번식성적 및 성장저하, 출하지연 등 매년 반복되고 있는 혹서기 피해로 인해 양돈농가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서다. 도드람양돈서비스의 하절기 보강 사료는 갓난돼지를 제 외한 전 제품에 적용된다. 비타민 미네랄도 '업' 우선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10% 증량, 항산화 · 미 량성분을 대폭 강화한 것은 물론 항곰팡이제도 적용했다. 특히 하절기 보강사료에는 그 효과가 검증된 고온스트레스 저감 물질까지 투입, 혹서기 성장 지연과 혹시 모를 사료 품질 변이 가능성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도드람양돈서비스에 따르면 고온스트레스 저감물질에 대한 사양실험을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1차 실험의 경우 약 90일령 42kg 육성돈에서 개시했다. 실험돈사의 평균 온도는 31.2℃, 습도 90.2%, 열량 지수는 2.832였다. 그 결과 대조군의 경우 0.350kg에 머물렀던 일당 증체량이 고온스트레스 저감물질을 투여한 실험군은 0.513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6월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구매(사료)이용 우수조합원을 대상으로 화재 및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축사 전기안전점검’<사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기안전점검은 대상 조합원 농장을 방문하여 축사 내·외부 전기시설 노후설비 점검 및 개선지도, 교체 지원을 통해 화재예방 및 전기사고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연계하여 총 사업비 1천500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성기 조합장은 “노후화된 전기 시설로 인해 화재 및 전기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우리 조합에서는 이런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연계해 축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조합원의 축사가 조금이나마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삼겹 100g 1천원…한돈포차·레트로 정육점 등 운영 한돈볼카츠 나눔…어린이 고객 위한 ‘싱어롱쇼’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 양돈산업계와 소비자 화합의 큰 잔치가 될 한돈페스트가 개막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한돈협회 태동 50주년,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될 한돈페스타는 전국의 한돈농가와 전후방 산업 및 관계 부처는 물론 소비자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위해 오랜 세월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함께해 온 한돈의 역사를 비롯해 한돈의 가치, 우수성 등 한돈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국내 최초의 박람회로 만들겠다는 계획. 그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 대회 참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다. 향후 100년 비전선포 우선 한돈페스타에서는 한돈산업의 100년을 향한 ESG 비전 선포가 이뤄지게 된다. 한돈자조금과 한돈협회는 행사 첫날 한돈페스타 기념식에서 진행될 ESG 비전 선포를 통해 한돈산업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 06월 29일부터 07월 0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고, 특히 오늘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정체전선 영향 강수)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29일)부터 내일(30일) 오후(12~18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전라권과 경북권, 제주도는 모레(7월 1일) 오전(06~12시), 경남권은 오후(12~18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9~30일) -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경상권, (29일) 서해5도: 50~120mm (많은 곳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경남서부, 서해5도 150mm 이상) - 경기북부, 전라권, 제주도: 100~200mm(많은 곳 전라권, 제주도 250mm 이상) - 강원동해안, 울릉도.독도: 20~80mm < 강수 집중 시간과 강도 > ○ (강수 집중시간과 강도) 오늘(29일)부터 내일(30일) 사이 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는 Y.S인터내셔날(대표 유신). 세계적으로 기후이상 변화로 조사료 부족 문제가 현실화되면서 국내 고품질 조사료 자급화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조사료 생산 장비 공급에 노력하는 Y.S인터내셔날은 ‘고객만족실현, 고객감동 실현, 생활가치 향상, 열정과 에너지’의 경영이념을 가지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경쟁사보다 먼저 고객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세계 각 지역별 지부의 협력사를 통한 더욱 탄탄한 교류와 정보 협력을 통하여 국내에 필요한 조사료 생산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옥수수 파종기 (VCS-2, VCS-4, VCS-6 쿨터·더블 디스크 타입) 작물별 파종 길이·간격 조절 가능 종자 손실 최소화로 수확량 극대 옥수수 및 콩, 극동 6호 파종 때 낙종판 교환으로 파종 길이와 파종 간격의 조절이 모두 가능하며 파종과 동시에 시비 등 다용도 작업을 할 수 있다. 파종할 종자 입자를 계산하고 크기를 조정하는 장치인 쿨터 타입(Coulter Type)과 디스크가 평행한 구조를 가진 것을 특징으로 한 더블 디스크 타입(Double Disk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과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이 손을 맞잡았다. 양 조합은 지난 23일 안동봉화축협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 공동사업 추진과 교류 및 향후 사업 확대를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키로 했다. 특히 1년간의 협약을 계기로 오는 8월 가동 예정인 안동봉화축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는 한편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 도드람양돈농협 경북지역 조합원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와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각종 질병에 대응할 수 있는 경북지역 출하기반을, 안동봉화축협은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가동률 제고 기반을 각각 확보하게 된 것이다. 이 뿐 만이 아니다. 양 조합은 나아가 상호 운영 중인 판매장과 마켓 등 농축산물, 가공품에 대한 판매 촉진과 시장확대를 위해 협력, 상생의 길을 모색키로 했다. 박광욱 조합장과 전형숙 조합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통해 양 조합원들의 경쟁력 강화도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05월 25일부터 05월 2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 내일은 오전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2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내일(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27일)는 전국이 흐리겠으나, 남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 (강수) 내일(26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03~06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동부, 경북북부, 경남서부,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 한편, 내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에는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내륙, 남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6일) -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동부, 경북북부, 경남서부, 제주도: 5mm 내외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6일) - 경기남부, 강원남부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설문조사로 총 252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축평원은 94.7점을 획득, 목표치 대비 모든 평가항목에서 ‘만족(S)’을 달성했다. 이는 전체 공공기관 평균인 87.6점보다 7.1점이 높은 점수다. 세부 항목별로 ‘사회적 책임’이 95.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서비스 품질'과 '전반적 고객 만족’이 각각 95.2점, 95.1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축평원은 올해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4년 연속 우수로 선정된 기관은 축평원을 포함해 단 4곳 뿐이다. 축평원은 ▲축산물 거래에 필요한 각종 유통서류를 한 장으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축산물원패스’ 구축‧운영 ▲한우농가 맞춤형 맞춤 컨설팅 ‘KAPE-TI’로 농가 경쟁력 강화 ▲‘저탄소 인증 쇠고기’ 출시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기반 마련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