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인=(주)한울 이병은 대표코미팜 제품이 어느 날부터 기존 제품 포장과는 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좀 독특하게 디자인을 했구나” 생각했는데, 여러 제품이 바뀌면서 코미팜만의 특성을 만들어 가더군요.농장 사용자가 제품이 어디 수입품인지 문의하거나 외국인노동자들이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코미팜 제품 인기가 부쩍 높아졌음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제품디자인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습니다.외국인노동자 배려 제품코드화…제품 실수·오용 줄여안쪽에는 사용설명서 인쇄…주사침 회수 용기도 선봬제품박스 실속 설계…현장소통 통해 농가편리성 강구코미팜(대표 문성철)이 공급하고 있는 동물약품 포장지에는 ‘A1’, ‘B12’ 이런 식으로 알파벳과 숫자가 큼지막하게 쓰여 있다. 제품넘버다. 코미팜은 알파벳에 제품종류, 숫자에는 제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축산생산기반강화를 위한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을 위해 권역별로 청년축산인, 후계축산농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영남권을 시작으로 11일 충청권, 13일 수도권(강원포함)에 이어 지난 20일에는 농협생명변산수련원에서 호남·제주권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권역별로 200~300명의 후계농이 참석한 심포지엄에선 축산전문가들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돼 호응을 받았다. 최윤재(서울대)·박종수(충남대)·정승헌(건국대) 교수의 특강내용을 요약했다.최윤재 교수, 친환경축산 실천은 필수조건박종수 교수, 신기술 익힌 정예인력 육성을정승헌 교수, 축산후계인력육성위 설치 제안최윤재 서울대 교수는 후계농 심포지엄(수도권)에서 ‘축산업의 발전방향과 미래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어드바이저 / 김원호 박사(국립축산과학원)111 수단그라스 파종 방법Q. 수단그라스 파종시기와 파종량, 시비량 등이 궁금하다.A. 수단그라스 파종 시기는 남쪽은 4월말, 중부지역은 5월 상순이다. 먼저 품종 선택에 있어 출수형 보다 비출수형이 좋다.예취를 2~3회 정도 하면 생산량과 품질이 좋다. 파종량은 산파로 할 때 60kg/ha, 기계로 할 때 40~50kg/ha, 시비량은 21-17-17 복합비료 20포, 추비는 요소비료로 1차 8포, 2차 8포로 수확 후 추비하면 된다.잡초가 많이 발생하면 산파로 하는 것도 좋지만 대부분은 기계로 하는 것이 좋고 진압작업을 추가로 하면 더 좋다. 어드바이저 / 이선복 박사(농협사료 한우팀장)112 깻묵 소화흡수율 향상 방법과 추가 단백질원 추천Q. 현재 1차 발효 후 자가 배합으로 깻묵을 급여하고 있는데 소화흡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과 추가할 단백질원으
청장 해외서 귀국 도중 연구소 방문…1주일간 현지시찰 수행내 연구활동 큰 관심…“승진 대신 연수, 전화위복 기회” 격려1967년 농촌진흥청의 대대적인 기구 확대 시 일등공신인 본인은 피팻트도 잡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과장승진의 기회를 놓쳐버렸다. 일본 축산시험장에서 한우의 경제가축화를 위한 기술연수중인 1968년 2월초에 이태현 청장 후임으로 농림수산차관보에서 농촌진흥청장으로 부임한 김인환 청장(농촌진흥청 연구기획과장, 시험국장 역임)이 당시 통일벼의 육종 및 세대단축을 위한 필리핀 국제미작연구소의 육종현장을 시찰하고, 귀국길에 일본을 방문하였다. 약 1주일정도 일본 농림성 각 시험장 연구소를 시찰하게 되었다.본인이 연구기획과장 및 시험국장으로 모셨기 때문에 본인에게 연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수행을 부탁하기에, 마치 동물실
추천인=전남 여수 대화농장 김채효 대표한우농장을 운영하면서 종자개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인공수정을 통해 우량한 밑소를 생산해 사육기반을 넓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 동안 기술지원을 받던 곳을 통해 우연히 누리사이언스를 소개받게 됐고, 김동구 대표를 만나 충분한 설명을 듣고, 목장에서 실험을 시작하게 됐다. 올해 첫 번째 실험결과는 매우 만족스럽다. 더군다나, 지금까지의 단점을 보완해 올해 다시 인공수정이 들어간 것들의 결과는 더욱 기대된다.개량효율 획기적 개선…사용법도 간편개체수 부족 재래종에도 활용가치 우수짧은 시간에 간단한 조작만으로 일반 정액과 동일한 수태율을 가지면서 90%이상 높은 비율로 암소만을 생산할 수 있다면. 그것도 순수 국내기술로.누리사이언스(대표 김동구·사진)가 개발한 홀맘은 무엇보다 사용방
어드바이저 / 이선복 박사(농협사료 한우팀장)109 송아지 조사료급여 시기와 분만 전 사료 증량 시기Q. 송아지에게 조사료 먹이는 시기와 임신우에게 분만 전 언제부터 사료를 늘려주어야 하는지 궁금하다.A. 송아지에게 조사료를 급여하는 시기가 책마다 사람마다 다른 것이 사실이다. 아무래도 사료급여 프로그램과 같은 표준 양식에 맞추다 보니까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송아지가 태어나면 1주일 정도 지나 옆에 양질의 조사료(티머시와 같은 건초를 말함)를 놓아두면 호기심과 본능에 의해 입에 대기 시작한다. 이때에는 섭취하는 양에 크게 구애받지 말고 어차피 어미젖을 먹으니까 조사료에 익숙하게 한다는 차원에서 급여하기 바란다. 2개월 이내에는 조사료를 급여하지 말라는 말은 어미젖을 먹는 기간에는 급여하지 말라는 뜻인데 송아지 스스로가 조금씩
김강식 고문((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큰아들 심장병 재발 한국행 비보에 고심하다 ‘한줄기 빛’연구소와 연이 닿아 우여곡절 끝 日서 수술…현지 성공사례로본인의 장남은 1959년생으로 출생시부터 입술과 손톱, 발톱이 파란색 기운이 돌면서 호흡현상이 점차 급해져 1962년(당시 4살)때 서울대학병원에서 전문 진단을 받았다. 그 결과 소아심장병인 화로4증후군이라는 병명의 진단을 받고 수술까지 하게 되었다.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정상으로 회복되고 있었다. 하지만 1969년 4월경 한국에서 나에게 편지 한통이 왔고 아들의 증상이 갑자기 심해져 다시 병원에 가야 한다는 연락이었다. 재진단을 받게 되었고 별도의 수술방법이 없다고 했다.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만 가득하였고, 연수생활도 손에 잡히지 않아 같은 연구실의 하마다씨에게 현재의 상황을 토로했다.하루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권역별 후계축산인 심포지엄사진을 진행하고 있다. 후계축산인에게 축산업의 장기비전을 제시해 의욕을 고취시키고, 젊은 축산농가 육성에 필요한 정책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심포지엄은 지난 10일 영남권(농협경북지역본부, 대구), 11일 충청권(농협보험교육원, 공주)에 이어 13일 경인·강원·서울(농협안성교육원), 12월3일에는 호남권과 제주(농협변산수련원)로 계속된다. 지난 10일과 11일에는 각각 축협조합장들과 200여명의 젊은 축산농가들이 참석해 농협축산경제의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구현(생산기반강화대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기수 대표는 “청년축산농가 육성을 위한 근본적인 정책변화가 필요하다. 여러분이 한국축산의 파수꾼이자 버팀목이 돼야 한다. 청년조직체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한국축산
어드바이저 / 이선복 박사(농협사료 한우팀장)107 임신우 등에 옥수수사일리지 자유급여의 장단점Q. 임신우, 비육우에 옥수수 사일리지 자유 급여 시 장점과 단점을 알고 싶다. 육성우에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건초 등 양질의 건초를 급여할 때 농협사료 프로그램에 나와 있는 배합사료 급여량보다 적게 급여해야 하는지 궁금하다. 임신우에게 옥수수 사일리지를 급여할 때 다른 조사료는 급여하지 않아도 되는가.A. 번식우(임신우)에 옥수수 사일리지 급여는 조금도 문제될 것이 없다. 기호성, 비타민 함량, 수확량 등에 있어 국내에서는 아마도 가장 좋은 조사료원이며 품질이 좋다는 전제하에 작부체계, 기후 등만 맞으면 적극적으로 제조, 급여할 것을 권장한다. 단 비육 후기에 옥수수 사일리지의 녹도가 지방색 및 육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수분함량의 과다로 에너
현지 시험장 전기료, 예산액 대비 10% 이상 더 나와 목간 전용 불가피스스키 장장 “한국연수생 열정이 원인…전 직원 분발하라”1969년 10월 15일 소정의 일본 축산시험장의 기술연수를 마치고 귀국 인사차 스스키장장에게 장장님을 비롯한 영양부장 및 각 연구실장, 연구사 여러분의 지도와 협조로 많은 것을 배우고 귀국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기술 지도를 받고자 한다는 인사를 정중히 드렸더니, 귀국해서 여기서 연수한 연구결과가 귀국의 축산발전에 도움 되도록 노력하라는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다.그러면서 본인에게 전기료 지불하고 가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그 당시에는 그게 무슨 의미의 이야기인지 알지 못하고 어리둥절한 상태에서 장장님께 인사를 마치고 나왔다.1969년 1월초에 일본 축산시험장 영양부 제1연구실에서 같이 일하였던 하마다로부터 편
추천인 / 성원벤쳐메디컬 이정귀 대표중앙백신연구소와 40년 이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성원벤쳐메디컬 발전에 중앙백신연구소의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 이유는 바로 신뢰입니다. 특히 중앙백신연구소의 질병진단·기술지원 서비스는 농가를 직접 접하는 우리 성원벤쳐메디컬에게 임상과 수의진단에 대한 믿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풍부한 필드경력을 가지고 있는 중앙백신연구소 질병진단·기술지원 서비스는 질병상황에 유효적절한 대응법을 제시토록 합니다. 질병진단센터 운영…최적 기술 지원 서비스 제공전문가들 현장정보 파악…신속 맞춤형 제품 개발 중앙백신연구소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새로운 질병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최근 수년 사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양돈백신 ‘X 시리즈’ 즉 AR-X, newPED-X, APM-X가 대표적이다. 이들 X 시리즈는
어드바이저 / 이선복 박사(농협사료 한우팀장)105 밀기울 급여방법Q. 밀기울(4톤)을 얼마나 어떻게 급여해야 되는지 알려 달라.A. 밀기울(소맥피)의 영양 가치를 살펴보면 조단백질 15.22%, 조지방 4.02%, 조섬유 9.2%, 조회분 4.73%, TDN은 65.5% 수준으로 조단백질의 소화율은 74.94% 정도이다. 강피류 원료의 특징인 기호성이 우수한 조단백질, TDN공급에 좋은 원료이다. 배합사료 입장에서 얘기하면 약 5~10% 선에서 사용한다. 결착력이 좋아 펠렛사료와 같은 가공 사료에 활용하는 목적이 크며 가격적인 문제로 그 이상은 배합비에서 인위적인 조작이 없는 한 권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실제 배합비에서 운영할 때는 범위를 5~10% 수준으로 하는데, 아무래도 구입 가격이 중요하므로 10% 이상은 잘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물론 자가배합을 하는 타 원료의 종류와 가격에 따라 변동된다. 4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