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귀농 사례로 주목받으면서 품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는 농장이 있다. 더욱이 아들 역시 농장 경영에 참여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경기 평택 소재 대림농장의 이야기다. 대림농장 정홍대(64) 대표는 아들 승욱(39)씨와 함께 훌륭하게 귀농해 성공스토리를 써 나가고 있다. 대림농장의 스토리를 따라가 보았다.정홍대 대표 IMF때 귀농…괄목할 성장 이뤄승욱씨, 아버지 노하우 이어받으며 경영수업대림농장은 소 3마리로 시작했다.서울의 한 식품회사에 근무하던 정홍대 대표는 1997년 회사의 재정난이 커지고 IMF가 터지면서 거래처가 줄줄이 도산하자 귀농을 생각하게 됐다. 그가 선택한 곳은 친척이 이미 한우 사육을 하고 있던 평택이었다.평택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친해지려고 분주하게 움직였고 시간이 흘러 지금은 한우 170두의 농장을 키워냈다.귀농 초기,
27 청보리의 재배 특성에 대해서 알려주세요.일반적인 생육적온은 4~20℃, 강수량은 1,000mm 지대에 잘 적응하는 작물이다. 토양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알맞으며, 배수가 불량한 논은 배수로를 설치한다.호밀보다 초장이 짧고, 출수기 전후의 초기 생산량이 적다. 건물과 TDN 수량이 호밀과 대등하고, 에너지 함량은 높다. 추위에는 호밀보다 약하다.28 청보리의 파종시기와 재배관리상 주의사항을 알려주세요.청보리의 파종시기는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중북부 지역은 10월 상순이 파종적이며 10월 중순이 파종한계기이다. 중부지역은 10월 상순~중순이 적기, 10월 하순이 한계기이며 중남부는 10월 중순이 적기, 10월 하순이 한계기, 남부지역은 10월 하순이 적기, 11월 상순이 한계기다.청보리 재배관리상 주의사항은 월동전 5~6엽이 되도록 파종시기를 준수해야 하며 파종방법
5.16 혁명동지 노후생활 안정위해 초지 조성 축산업 권유본인에게 농장 지도 부탁…퇴역 장성 내려보내1972년 5월 22일 박 대통령 임석하에 인공유 육성 비육시험 결과를 보고한 1~2년 후인 1973~1974년경 별 셋 중장의 계급장을 달고 제대한 군사 혁명 동지에 대한 박정희 대통령께서 배려하고 있는 것을 몸소 느낀바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5.16 군사 혁명 공약 맨 끝의 6항에 “혁명 과업이 완수되면 군 본연의 임무로 복귀한다”라고 되어 있었으나 일부 장성은 군복을 벗고 공화당 창당에 참여, 군사 혁명 과업 목적이었던 국가질서와 조국 근대화를 위한 정치에 참여하였고, 일부는 6항의 혁명 공약의 임무가 완수되면 군 본연의 임무로 돌아간다는 혁명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군으로 돌아갔다. 1973~1974년경 별 셋 중장을 달고 제대 후 당시 동부이촌동 등 변두리의 허름한
섬이라는 특수성은 장점도 많지만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반대의 경우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 지역특성상 청정은 지키기 쉽지만 고립 또한 피하기 어렵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에서 한우를 키우고 있는 젊은 농가들은 협동조합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서로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고 있어 주목된다. 비슷비슷한 또래끼리 활발한 소통으로 제주도 한우업계에 젊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한우이야기를 들어봤다.지리적 제한에 사양교육 개량사업 어려움목장 선순환구조 정착까지 정책적 배려를관광 명분에 놀고 있는 목초지 활용방안도서귀포한우농장 이승철 대표는 요즘에는 찾아보기 힘든 한우창업농이다. 그는 대학에서 축산을 전공했지만 사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보다 현실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한우HACCP
한국형 초지화 시금석 서산목장 신군부에 몰수돼농협개량사업소로 전환…JP, 한우개량 증시조 뜻 이뤄1979년 10월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로 당시 최규하 대통령 대행 체제하에서 대통령 선거는 대의원이 선거하도록 되어있었으나, 일부 정치인 및 국민은 국민이 직접 선출하도록 하는 여론이었다. 당시 공화당 상임고문이신 김종필 전 총리께서도 체육관 선거보다 전유권자가 직접 선출하는 대통령 직선제에 관심을 갖고 계실 때 당시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3김 시대가 전개되기 시작하여 온 국민은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었다. 여기에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두 분은 민주화 투쟁을 하신 분으로 국민의 절대적 관심이 되고 있었지만 전 김종필 총리는 5.16 군사 혁명 주역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도와 조국 근대화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일부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었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소재 다래목장. 4대째 이곳을 지켜온 토박이 이종윤(53) 대표는 1989년 목장을 시작했다. 당시 고등학교에서 축산을 전공하고 고향을 지키고 있던 이 대표는 4H대회에서 부상으로 받은 송아지 한 마리로 낙농을 시작해 25년여 만에 쿼터 1천300kg 짜리의 목장을 일궈냈다. 지금은 충북의 대표적인 낙농체험목장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바쁜 일손 돕다가 목장에 취업한 셈목장 일과 체험분야 나눠 역할 분담충남대 대학원 진학…치즈클래스 목표정원꾸미기를 좋아하는 이 대표와 부인 김옥희씨는 우사 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꿔 2009년 낙농육우협회가 주최한 깨끗한 목장 가꾸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체험목장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낙농체험목장을 시작한 것은 2012년.체험목장으로 변신하면서 다래목장에는 남다른 활력이 생겼다
선진국의 축산 후계자 육성정책하허 덕 박사(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3. EU의 공통농업정책EU의 농업정책은 EU 전체 국가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공통농업정책(CAP)과 각 나라들의 특색 있는 정책들로 구성된다. 먼저 농업후계자 육성과 관련된 EU의 공통농업정책은 첫째, 신규 취농자를 장려하는 신규 취농자 지원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일본, 미국이나 우리나라의 신규취농자 지원제도와 대동소이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외에 노령화 극복을 위해 ‘농업인 조기은퇴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는가 하면, 젊은 농업인을 유치하기 위한 ‘젊은 농업자 세금 혜택’등과 같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EU의 신규 취농 지원제도에서는 신규 취농자에게 최대 5만5천 유로를 제공하는 등 농업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 또는 대출형태의 지원이 이뤄진다. 농업인 조기은퇴 프로
JP총리, 야산 개간 초지 조성 한우 비육사업 적극 나서 의아스위스 외유 중 방목 소·양떼 그림 그리며 “해보자” 구상본인은 1972년 5월 생후 3개월령까지 개발된 인공유를 송아지에 먹여 이유한 후 비육을 시작 18개월령에서 451kg의 비육기술을 개발하여 1972년 6월 박정희 대통령 각하가 임석한 5월 경제 동향보고시 연구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동 보고 중 인공유 급여 육성비육 기술은 시범 보급단계를 거쳐 점차적으로 확대 보급하겠다는 보고 사항에 따라 각 도별 1개 부락에서 선정 시범사업을 착수하면서 당시 2천143㏊의 산지를 초지로 개발 1천500여두의 한우를 입식했다.생산 능력이 낮은 한우 개량의 중시조가 되겠다고 착수한 서산목장에서 1972년 8월부터 1974년 8월까지 현장 실증 시험을 한 결과 축산시험장에서 실시한 451kg보다 높은 18개월령에서 517.8kg, 20개월령에
진입시 자금·경험문제 도움취농 준비·귀농자 구분 지원1. 문제의 제기그동안 우리 축산농가 수는 줄곧 감소추세를 보여 왔고, 후계자 확보에도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 축산농가 중 65세 이상의 고령화율은 무려 44.3%에 달한다. 축산부문의 승계자 확보율도 2014년 기준 14.7%에 불과하다(통계청). 외부로부터 신규로 유입되는 축산농가의 사정은 더 심각하다. 2012년 귀농·귀촌 가구 중 축산부문에 취농한 비율은 3.0%, 2013년에는 1.0%에 불과하다. 젊은이에게 부족한 것은 자금력과 경험이라는 점에 대한 인식은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마찬가지이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선진국들이 후계자 육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우리와 사정이 비슷하거나 당장 접목이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선진국들의 후계육성정책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2. 일본의
25 호밀의 수확시기와 이용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호밀 종자는 대부분 수입종자가 많으며 출수일 기준으로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을 작부체계에 알맞게 선택해야 한다. 또한 호밀은 논에서 답리작으로 재배할 때 조생종 품종을 선택하고, 밭에서 늦게 수확할 때 수량이 많은 중·만생종도 재배할 수 있다.호밀의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은 수확시기가 각각 7~10일 차이가 발생한다. 호밀 사일리지 수확시기는 수분함량이 적당한 개화기가 좋으며, 재배면적이 많을때는 출수기부터 수확하여 1~2일 예건하여 사일리지를 조제하면 된다. 호밀을 적기에 수확하여 1~2일 예건하면 적정 수분함량 60~65%로 사일리지 품질을 높일 수 있다.26 호밀 재배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밭에서 호밀재배시 주의할 점으로는 △키가 커서 잘 쓰러지므로 수확량이 감소할 경우가 있다. △종자
비육실험 위한 동월령 체중 공시우 확보 난항 끝 답 찾아서산목장과 협력…시험 성공수행·목장경영 개선 ‘윈윈’축산시험장이 보유하고 있는 한우암소는 품종보존이란 연구 과제 하에 성빈우 80여두에 불과하고 당시 번식의 동기화 등 기술도 실시하지 않고 있는데다 연중 월별로 분산 분만되기 때문에 10두이상이 필요로 하는 시험을 위한 공시축 확보도 전혀 되지 않아 비육시험을 하려면 우시장에서 구입하여 시험하는 정도였다.인공유 개발에 의한 한우 조기육성 비육시험을 수행할 때도 시험장 인접 시군의 농가소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개체 및 사양관리 수준의 불일치 등으로 개체별 시험오차가 크게 나타났다. 앞으로 한우사양 표준 제정, 한우의 비육기술 및 육질 개선 연구 등 연구과제가 산적해 있는데 당시 축산시험장이 보유하고 있는 품종 보존 성빈우 80여
실험결과 신속·지속 방어 안전성 탁월 확인임상증상·폐병변 개선…증체량 등 생산성 쑥‘포스테라 PRRS’사진는 빠르고 긴 방어력을 가진 북미형 PRRS백신이다.고병원성 스트레인 ‘P129’를 사용한다. ‘P129’는 지난 95년 돼지 폐포 대식세포에서 분리됐으며 부정형 바이러스 뿌리에 해당해 교차방어에 더욱 유리하다. 특히 중국 고병원성 바이러스와 92.4% 상동성을 보이고 있다.게다가 ‘포스테라 PRRS’는 세포친화력 수용체 ‘CD163’을 썼다. 조에티스 연구진은 PRRS 바이러스가 돼지 세포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문역할을 하는 수용체 ‘CD163’을 사용해 돼지 세포내 배양에 성공했다.일반 돼지 신장세포에서는 바이러스 증식이 관찰되지 않았지만 ‘CD163’을 접목한 돼지 신장세포에서는 활발한 바이러스 증식이 확인됐다. 돼지 체내에서 더 친화력을 갖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