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88 조사료용 기계·장비 지원 자격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A. 사업대상자는 조사료를 생산·이용하고자 하는 농가 및 조사료 생산·유통 경영체로 지원자격 및 요건은 개별농가(한우·젖소 등 초식가축을 사육하는 자 중 축산업등록농가), 조사료 생산 경종농가(조사료 사일리지 생산 시에 한함), 영농조합법인, 농업법인회사(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 농·축·낙협(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지역 농·축협, 한우·낙농조합), 시·군(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된 사업단)이다. 지원대상은 조사료 생산·유통 경영체와 비닐랩을 이용한 곤포 사일리지 제조에 필요한 트랙터, 운반·예취·집초기, 곤포장비(결속기, 랩피복기, 적재기), 진압기 등이며, 개별농가는조사료 생산·이용에 필요한 기계·장비, 시설 등 조사료 저장용 사일로 설치할 수 있다. 지원자금의 사용용도는 조사료 생산 및 사일리지 제조 등을 위한 기계·장비 구입비로 조사료 생산특구, 맞춤형 조사료 생산단지, 경영체 평가에서 우수경영체로 지정되는 경우 추가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금의 사용용도는 조사료 생산 및 사일리지 제조 등을 위한 기계·장비 구입비를 조사료 생산특구, 맞춤형 조
김 강 식 고문((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장관의 축산국장 교체 의중 알고 먼저 사퇴 의사 밝혀 “좌천 이유 뭔가” 장관실 찾아 반발하는 기자들 진정시켜 1978년 식량자급의 기적 통일벼가 예년에 없던 냉해로 인해 쌀 생산이 감산되어 또 다시 외국쌀을 도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1979년 1월 장덕진 농림부 장관님이 물러나고 이희일 청와대 경제수석님이 농림부 장관님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당시 국내 부족한 쇠고기, 돼지고기는 수입하도록 되어 있어 축산물 수급 및 물가안정에는 경제기획원과 큰 문제가 없이 잘 협조가 되고 있었다. 그러나 새로 부임한 장관님은 배화여고 고 육영수 여사 기념관과 관련하여 삼양라면에 100% 자금을 지원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장관님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을 농림부 내의 국장이 장관의 신임을 못 받고 흔들리고 있다는 정보를 축산국장 자리에 오고 싶어 하는 분에게 귀띔 해주었다. 8월 어느 날 당시 김인환 농촌진흥청장님과 당시 축산시험장장이 한우와 샤로레를 교잡하는 사업을 강화도에 한정하지 말고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하면 수입 쇠고기 도입 없이도 국내 쇠고기를 자급할 수 있다는 보고를 10시경에 장관님께 직접 보고하고 갔다는 이
Q. 86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운영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A. 경영체 운영방법은 still+roller식이 있다. roller식과 BAR의 복합형태의 기능을 가진 방식으로 재배농지가 소재하고 있는 시·군 이외에 소재하는 경영체에 대해서는 경영체 소재 시·군이 제조비 지원 의사가 있을 경우 당해 시군에서 지원 가능하다. 경영체는 사료작물 재배농가 및 축산농가 등 농업인과 생산·공급하고 계약 경영체는 사일리지 제조·운송 등의 작업을 민간사업자에게 위탁 가능하다. 지자체는 지역특화사업 등을 통해 기계 및 장비를 구입하여 경영체에 공급한다. Q. 87 조사료 장거리 유통비 지원사업의 주요내용은 무엇인가요? A. 사업대상자는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공통요건에 부합하는 자로서 국내산 조사료를 공급 또는 구매하는 자 및 국내산 조사료를 이용하는 섬유질 배합사료 가공장(TMR 및 TMF, 이하 ‘TMR업체’라 한다)이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국내산 조사료(짚류 제외)를 100km 이상의 거리에 있는 타 지역으로 유통(단, 사료작물 주 생산지간 유통은 제외)하고자 하는 자는 조사료 공급·구매 계획과 실적을 농협중앙회, 축산단체(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
김 강 식 고문((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삼양식품·제일제당 대두유공장 신설·롯데 낙농사업 승인 주도 압박 불구 사업체 분산 통한 독점 차단 기반 마련 1978년 여름, 고 육영수 여사님의 모교이며 자신의 딸이 재학중인 배화여고에 당시 삼양라면 전중윤 사장이 사재로 고 육영수 여사님의 기념회관을 짓고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이 끝난 후 오찬 자리에서 기념관 건설비를 스스로 부담한 전중윤 사장에게 무슨 사업을 하는지 물어보시니 전 사장은 식품산업(라면)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이에 고 육 여사님은 “식품산업은 전 국민의 먹거리와 직접 관계가 있어 가격 및 위생관계에 정부가 신경을 쓰는 관심 사업으로 큰 돈을 벌수 없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당시 동석한 김정엽 비서실장에게 사업을 하나 챙겨주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한다. 그 다음날 비서실장님이 만나자는 요청이 있어 방문하니 당시로는 특혜사업인 경남 창원 산업단지의 군수사업 하나를 해보라고 하니까, 전 사장은 본인은 식품산업 이외에는 전혀 문외하여 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드렸더니 그럼 본인이 하고 싶은 사업을 생각해 오라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당시 삼양식품의 기획실장인 배광희 실장(본인의 대학선배
Q. 83 유기조사료 생산에 적합한 작부체계와 관행재배의 경제성은 무엇인가요? A. 유기조사료의 생산성은 관행재배에 비해 약 14% 감소, 가축생산성도 목초의 생산성이 줄어든 만큼 감소 즉, 유기재배에 의해 사료가치의 변화는 없다. 보급되는 발효여과액비는 냄새가 거의 없어 방목 중에도 시용이 가능 할 수도 있으며 관련기술이 확립되면 비슷한 수량을 얻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별 적합한 유기조사료 생산 작부체계는 중부지역의 경우 수수 X 수단그라스 교잡종 + 호밀, 남부지역은 수수 X 수단그라스 교잡종 + 호밀 혹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적합하다. Q. 84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A. 사업대상자는‘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에 의한 농업인, 농업경영체, 생산자단체 또는 시장·군수가 그에 준하다고 인정하는 자로서 조사료를 생산·이용하려는 자(농업인, 농업법인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자로 한정)이며, 지원자격 및 요건은 농업인(경종농가, 한우·젖소 등 초식가축을 사육하는 축산업등록농가 등), 농업경영체(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에 따라 설립
축산물 생산기반 확충 위한 기금조성 제도 마련 농협서 관리, 축산기구 확대 바랐지만 진흥회 발족 위임 1962년도부터 제4차 경제개발계획 완료년도인 1977년의 국민1인당 GNP는 87달러에서 864달러(993%)로 증가했으나 소 사육두수는 53%, 돼지 사육두수는 11% 증가에 그쳐 GNP 증가율 993% 대비 쇠고기 가격은 1천460%, 돼지고기 가격은 321%나 올라 정부는 축산물 가격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정부는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제2연구조정관인 본인을 1976년 6월 14일자로 축산국장으로 차출하여 임명하였다. 막상 축산국장 자리에 오니 육류 증산을 위한 축산분야의 정부투자 예산은 농림부 순 투자예산인 1천40억원 중 32억원에 불과하며, 32억원은 초지조성 및 가축방역사업비로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는 전무한 상태.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자금 조성 방안으로 축산판매부과금 증수방안을 당시 최각규 장관님께 건의 드려 전국 도축장에 출하되는 소, 돼지, 우유처리장에 납품되는 생우유 거래금액의 2%를 축산물판매부과금으로 증수할 수 있는 축산법개정(법률 제2910호, 1976.12.22.)과 수입 축산물 판매수입금을 축산진흥기금(
Q. 81 유기축산을 위한 유기조사료란 무엇이며 어떤 규정이 있나요? A. 유기사료란 유전자 조작이 되지 않은 작물을 일정기간 유기적으로 재배한 토양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 사료를 말한다. 유전자 조작이 되지 않은 작물을 2년 이상 화학 비료와 농약 사용 없이 재배하여 전환기를 거친 토양에서 키워야 한다. 전환 과정 중 유기농법과 재래 농법을 번갈아 사용해선 안된다. 전체 농장이 한꺼번에 전환이 불가할 경우 분할하여 전환 가능하다. 반추 가축의 경우에는 건물 기준 유기사료를 85% 이상 급여한다. 비반추 가축의 경우에는 건물 기준 유기사료를 80% 이상 급여한다. 화학비료는 가축분뇨로 대체할 수 있으나 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물은 극히 제한적이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려면 작물 자체의 경쟁력이 강해야하는데 이러한 측면에서 목초와 사료작물은 유기 재배에 매우 적합하다. 대표적인 사료작물인 옥수수의 경우 파종 직후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전부인 경우가 많으며 더 나아가 호밀, 귀리, 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동계 사료작물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가 가능하다. 조사료와 농후 사료의 비율이 60:40 또는 70:30 이 바람직하나
편견·열악한 처우에 고군분투 마사회, 예산증액시켜 사기 증진 서울우유조합 질서 확립의지 확고해 조합장 세번째 연임 지원 본인이 1976년 6월 축산국장 부임 당시 마사회 회장 및 서울우유 조합장은 6.25 한국전쟁 당시 큰 공을 세운 김동화, 최영규 장군 이었다. 이 중 마사회 회장은 본인이 국장 부임하던1976년 10월에 임지순 3성 장군으로 경질 되었다. 그 당시 마사회의 경영수지는 좋지 않아 회장에 대한 예우 및 직원에 대한 봉급도 50~60% 수준에 불가하였다. 특히 마사회는 당시 뚝섬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업무 성격상 주말인 금,토,일요일에 경마가 있어 일반기업체가 쉬는 주말에 근무할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 당시 경마장은 도박장이란 편견이 있어 일하는 직원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 떳떳한 직장으로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그런데다 운영도 적자여서 마사회장은 물론 직원의 대우도 농림부 산하기관에 비해서 대우가 형편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1978년 30억원 이상의 흑자를 올린 기준으로 1979년의 마사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축산국 실무자는 정부예산편성 기준과 같이 전년대비 몇 %이상 늘리는 편성안을 제시했다. 이런 내용을 심의· 결재 과정에서 국장인
“저 푸른 초원 위에” 이 가사만 나와도 시골정취에 흠뻑 빠지게 된다. 드넓은 초지에서 나뒹굴고 있는 가축 모습도 그려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지초지를 활용한 산지생태축산 확산에 나서고 있다. 산지생태축산은 친환경과 동물복지 축산을 실천할 뿐 아니라 조사료 자급률도 높이게 된다. 특히 가공, 체험, 관광 등 축산의 6차산업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농식품부, 4개 분과 총 28명 전문가 편성 ‘애로 해결’ 5~7월 컨설팅 실시 산지생태축산 활성화 기폭제 기대 평창 염소목장 동행…초지 유지·관광활성화 등 조언 산지생태축산은 자연 그대로의 산지를 최대한 활용해 가축을 키운다. 가축들은 산지를 슬슬 돌아다니면서 풀을 뜯어먹는다. 기존 사육사에서 사료를 먹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사육형태다. 그래서 농가들은 사양관리, 경영관리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자연을 훼손하지 않은 채 가축을 키우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전문가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인식, 산지생태축산 시범농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컨설팅에 들어갔다. 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다. 컨설팅 자문단(자문위원장 성경일 강원대 교수)은 초지조성·경관,
정부, 입식자금 지원…농축협, 계통출하·지자체, 기술지도 담당 축산국장 재임시 소 비육사업 체계 확립 1975~1976년까지 비육사업이란 명목으로 11만2천200두의 비육용 밑소 구입자금 이외에 비육사료 구입자금 5만원이 추가지원 되어 연간 비육우 출하두수가 24만두로 도축된 적이 있다. 1978년 도축 추정두수 50만8천두의 44%가 450kg 비육소로 출하되었다고 할 때, 쇠고기 총 수요량 9만116톤 중 정부지원 비육우로 공급되는 쇠고기는 2만7천140톤(37%)으로 계산된다. 그러나 실제 비육소 출하체중 450kg 계통출하가 불확실했기 때문에 우선 1978년 구정 물가대책을 위하여 1월말 국장 본인이 농협중앙회 관계직원을 대동하고 8개도의 비육우 출하 독려에 나섰다. 각 시군, 농축협, 농촌지도소 축산담당자를 한 곳에 소집하여 오전, 오후 1개도씩 비육우 사업 추진 지도와 구정 비육우 출하 독려를 직접 나섰다. 강원, 경기, 충남북, 전남북, 경남북 지역의 비육우 출하독려 출장 중 전남 교육을 마친 오후 6시경 경남으로 이동하던 수요일에 대통령의 농림부 연두 순시가 금요일로 결정되었으니 즉시 귀청하라는 연락이 있었다. 그러나 목요일 오전에는 경남,
Q.79초지에서 예취 또는 건초로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A. 초지에서 생산된 목초는 예취하여 생초로 급여하거나 건초 또는 사일리지를 만들어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청예이용을 위한 목초의 첫 번째 예취적기는 화본과 목초는 이삭이 나오기 전후이며, 두과 목초는 꽃이 피기 시작할 때가 좋다. 두 번째 이후에는 풀의 키가 30~50cm내외 일 때부터 베어 먹이는 것이 좋으며, 초장이 30~35cm일 때 단위 면적당 양분 및 건물수량이 많다. 어릴 때는 목초의 양분함량은 높으나 수량이 적고 또 너무 자라게 되면 건물수량은 많으나 양분함량이 낮아진다. 이용회수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보통 3~5회이며 생초수량은 약 35~50톤/ha 가량 된다. 건초는 일반적으로 목초의 생육이 왕성하여 풀 생산량이 소요량에 비해서 많은 4월 하순경부터 6월 중순경 까지 만들어 두었다가 여름 장마철이나 겨울철에 이용한다. 건초를 만들 때는 양분손실이 있는데 이것은 작업도중에 일어나는 기계적 손실과 건조과정 중에 풀의 호흡 및 발효 등에서 생기는 손실 또는 이슬과 비를 맞힘으로 일어나는 손실 등이 있다. 좋은 건초를 만들려면 적기에 예취하여 비를 맞히지 않고 짧은 시간내
축산물 수요 대비 생산기반 확대 먼 길…물가 안정 시급 수입 판매차액 축산진흥기금 조성 제안해 정책 시행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착수 해인 1962년의 국민1인당 소득(GDP)는 87 달러에서 1970년에는 531 달러(610%)로 증가했다. 1975년 기준으로 하여 본인이 축산국장으로 부임한 1976년의 GDP는 32%가 증가한 700 달러로 1975년 대비 전체 물가는 12% 증가한 것에 비해서 식료품은 17%, 축산물은 39% 증가함에 따라 식료품 특히 축산물 가격안정이 정부의 중요 정책과제였다. 1975년 기준 1979년의 GDP는 329% 증가한 1천478 달러로 이에 따른 전체 물가지수는 62%, 식료품은 88% 증가에 비해 축산물은 124% 증가하여 물가안정을 위해 매일 개최되는 물가대책회의에서 깨지던 관계자는 농림부의 김주호 식량국장, 정용복 농특국장, 김강식 축산국장 이었다. 경제 성장은 1975년 기준 1979년까지 658% 성장 대비 전 소비자 물가 162%, 식료품 188% 증가에 비해 축산물은 215% 증가하니, 매일 아침 8시에서 9시까지 경제기획원에서 열리는 물가대책 회의에서 장덕진 차관에게 된 통 깨지기 마련이었다.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