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가 '2021년 강원도 암소검정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정일)는 오는 25일 늘푸름홍천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강원도 암소검정사업 결과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검정사업 결과보고와 함께 '우량암소 사양 및 송아지육성관리 방안'(소우마음 이은주 대표) 강연도 진행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난 11일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농식품 부산물을 이용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 기술을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자가 TMR 제조 기술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한우 사양표준 사료배합 프로그램’<사진>을 활용, 사료 섞는 비율을 농가 스스로 작성하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농가에서도 저렴한 농식품 부산물을 원료사료로 이용할 수 있어 사료 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오는 6월과 7월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농가 맞춤형 사료배합 프로그램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반추가축 영양학, 사료배합 프로그램 관련 기초 이론 수업과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료배합비를 구성해보는 전산 실습으로 짜여진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농가 청년농업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역별 맞춤 전문지도를 실시하고 기술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남건 동물영양생리과장은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한우농가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가 대외적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면서 한우 개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3일에는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제주도 축산진흥원이 제주도 한우 개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제주도 축산진흥원 김대철 원장은 지난 3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를 방문했다. 이날 김원장은 한종협 한우개량부 김병숙 부장 및 직원들과 면담하고, 제주도 한우개량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주흑우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김대철 원장은 “맛이 뛰어나고 영양 성분이 풍부한 제주흑우가 제주 특산종으로 가치를 높이고 산업화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서는 현재 1천400두가 사육되고 있는데 5천100두 이상이 되어야 한다”며 “제주흑우 및 흑한우가 잘 관리되어 소비가 가능한 사육기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종협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병숙 부장은 “2021년에 제주흑우 유전체분석과 제주흑한우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총 633두의 전산등록이 완료되어 흑한우관리서를 발급했다. 협회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제주흑한우 개체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으로 제주흑우와 실용축인 흑한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 해제에 따라 그동안 움츠렸던 한우고기 소비를 일으키고자 다시 불을 지폈다. 첫 신호탄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5월 가정의달 한우와 함께하는 한우데이 한우숯불구이축제’가 부산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광장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 것. 소비확대를 위해 3년여 만에 기지개를 켠 이번 한우숯불구이축제에서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측은 이번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하고 한우고기 소비확대의 붐을 조성하고자 20~40%의 할인판매 뿐 만 아니라 800석 규모 야외숯불구이존도 운영해, 현장에서 한우를 맛 볼 수 있는 한우숯불구이축제만의 색다름을 제공했다.또한, 한우불고기 무료시식회, 지역가수공연, 소비자 현장노래자랑,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도 함께 꾸려 숯불향을 가득품은 한우도 즐기고 소비자가 직접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12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한우 암소개량 가속화를 위해 32개 지역축협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우 암소 유전체분석의 이해와 결과, 활용방법 등을 교육했다.이날 교육에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가축의 유전체분석 연구를 했던 진앱스코리아 이준호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유전체 선발기술의 이해와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농협한우국(국장 윤용섭)은 한우에는 30쌍의 염색체가 있고 염색체들 속에 무수히 많은 유전자들이 존재해 다양한 유전적인 작용을 한다며 유전체 분석기법은 한우의 경제형질과 연관이 있는 유전자들만을 찾아 유전적으로 지니고 있는 고유 능력을 추정해 수치로 보여주는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라고 소개했다.농협한우국은 따라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축협의 실무자들이 업무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농가 대상으로 실시하는 컨설팅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농협한우국은 농협은 물론 지자체에서도 한우 유전체 유전능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해 유전체분석비용 및 모근 채취비 등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협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교육시켜 현장업무 수행능력과 전문성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10일 경남 거창축협 한우전문교육센터에서 장기체류형 실습 교육인 한우전문교육과정 제2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농협 축산경제와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주관하는 한우전문가 육성과정은 만 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한우 사육 관련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한우 사육단계별 ▲사양관리 ▲축사관리 ▲사료관리 ▲개량 ▲번식 등의 사양이론 등을 교육받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11월까지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전국 179개 일선조합 한우플라자 합동 점검에 나선다.합동 모니터링에서 소시모 전문 조사원은 전국 한우플라자의 판매장과 식당을 방문해 사업장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한우·돼지고기 시료를 식약처 지정 검사기관인 농협축산연구원으로 보내 잔류항생제 검사를 의뢰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동계사료작물 흉작까지…정상유통 어려워 조사료 수급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농협한우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3월 조사료 가겨은 생볏짚은 kg당 194원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동계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가격은 kg당 173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생볏짚의 경우 2020년 평균가격인 143원/kg에서 2021년 162원/kg으로 올랐고, 올해는 194원까지 상승한 것이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경우도 2020년, 2021년 각각 평균가격이 142원/kg, 149원/kg으로 비교적 안정적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는 173원/kg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입조사료의 경우도 초종에 관계없이 모두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며, 그나마도 물량이 부족해 구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농협에서는 건초류의 경우 미국산 티모시 종자 생산량 감소에 따른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고, 내수 및 중동수요 증가 추이를 예상했다. 호주산 연맥은 강우와 저온 영향에 따른 생산량 감소, 미산 건초 대체수요 증가로 출하제한 움직임을 보이며 수출물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알팔파의 경우도 내수 및 중국수요 증가로 한국 수출물량은 감소할 것이라 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2일 자조금사무국 2층 대회의실에서 자조금사업성과분석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는 과제를 진행한 PMI리서지에서 진행했다. 한우자조금은 성과분석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통해 향후 한우소비활성화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자조금 소식지의 개편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우자조금은 16일 서초동 모 식당에서 소식지 관련 의견 접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박선빈 사무국장의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전문지기자 및 대행사, 자조금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박선빈 국장은 "소식지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가 많은 만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좀 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구성하고 한우농가들이 읽고 싶고, 기다려지는 소식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2일 한우자조금 사무국 2층 대회의실에서 한우자조금 성과분석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발표는 과제를 수행한 PMI에서 맡았다. 한우자조금사무국 이동명 과장은 "과제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소비활성화 방안을 찾고, 한우가격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제주도 축산진흥원이 제주도 한우 개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주도 축산진흥원 김대철 원장은 지난 3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를 방문했다. 이날 김원장은 한종협 한우개량부 김병숙 부장 및 직원들과 면담하고, 제주도 한우개량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주흑우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철 원장은 “맛이 뛰어나고 영양 성분이 풍부한 제주흑우가 제주 특산종으로 가치를 높이고 산업화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서는 현재 1,400두가 사육되고 있는데 5,100두 이상이 되어야 한다”며 “제주흑우 및 흑한우가 잘 관리되어 소비가 가능한 사육기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종협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병숙 부장은 “2021년에 제주흑우 유전체분석과 제주흑한우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총 633두의 전산등록이 완료되어 흑한우관리서를 발급했다. 협회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제주흑한우 개체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으로 제주흑우와 실용축인 흑한우의 사육기반이 조성되면 농가소득 창출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