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축산·육가공 밸류체인 확장…글로벌 사업 강화 CJ피드앤케어(Feed&Care)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최근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 지역에 위치한 쇼핑 단지에 첫 번째 축육 브랜드 전문 매장인 ‘미트 마스터(Meat Master)’를 개설했다. ‘미트 마스터’는 CJ피드앤케어만의 차별화된 사료, 축산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축육 브랜드다. ‘미트 마스터’ 매장은 다양한 부위의 닭고기를 냉장·냉동 상태로 제공하는 정육 전문 매장으로 운영된다. 인도네시아 내에서 한식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비비고, 백설, 햇반 등 CJ제일제당의 K-푸드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CJ피드앤케어는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 6개의 사료 공장을 보유하고, 닭 사육 농장도 900여개를 운영하는 만큼 이번 ‘미트 마스터’ 매장을 통해 ‘사료→축산→육가공’으로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자카르타 중부와 서부 지역까지 매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해에는 베트남에서도 축육 가공장을 설립하고 ‘미트 마스터’ 매장도 개설한 바 있다. 이번 매장 위치도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브카시 지역은 수도 자카르타에
예찰지역 사료 적기 공급 위한 TF팀 가동 축우 제품 해충 구제 천연물질 첨가도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럼피스킨병(LSD) 확산 방지<사진>를 위해 총력 대응에 적극 나섰다. 럼피스킨병(LSD)은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소에서만 발생하는 전염성 높은 가축 바이러스 질병이다. 감염된 동물에서 고열, 피부결절(두드러기 증상) 등 증상이 나타나고 우유 생산량 급감, 유산·불임 등의 문제가 생기는데, 폐사율은 10% 이하이며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다. 천하제일사료는 질병 확산 방지 및 농가 피해 취소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장의 구충 소독활동에 대한 지원과 함께 보호 및 예찰 지역에 위치한 농가에 사료 적기 공급을 위한 TF팀 가동과 축우 제품에 해충 구제를 위한 천연특수물질첨가제까지 적용했다. 적용하는 첨가제는 암모니아, 냄새 등 물질을 흡착하여 항균, 제습, 탈취에 효과적인 친환경 소재로 농장의 해충 수 감소와 분변 내 유충감소 효과 그리고 장내 곰팡이 독소 흡착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천하제일사료 축산기술연구소 소속인 수의방역센터 및 마케팅실은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관련 필요한 정보를 ‘럼피스킨
평균 출하 1++ 62.6%, 도체중 474.4kg 권천년 대표 “대한민국 한우 역사 만들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와 한우 고급육 브랜드단체 안성마춤한우가 ‘제9회 안성마춤페스티벌’ 개최<사진>를 통해 독보적인 성적 공유와 함께 한우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근 한우 산업은 경락 가격 하락 및 생산비 증가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천하제일사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한우 지킴이’로서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고자 안성마춤한우페스티벌을 개최, 다 함께 사업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성마춤한우는 대한민국 대표 한우 브랜드로 2012년부터 안성마춤페스티벌을 통해 브랜드의 우수한 성적과 농가들의 노하우를 공유해 왔다. 천하제일사료와 안성마춤한우회는 신뢰를 바탕으로 1998년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제9회 안성마춤페스티벌이 지난 9월 13일 안성에서 사양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성마춤한우의 놀라운 성적을 공유하는 자리이자 최근 한우 산업을 위협하는 여러 상황에 대한 천하제일사료만의 차별화된 해법을 제안하는 소통의 장으로 구성됐다. J1영업본부 축우PSM 서동완 부장
김덕영 소장 “한우지킴이로서 역할과 책임 다할 것” 국내 최초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 주도 연구소인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소장 김덕영)가 2023년 한우산업 위기 극복 프로젝트로 한우고급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우연구소는 지난 10월 12일 전라 전주에서 전국 순회 세미나를 열고, 생산비 상승과 맞물려 한우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J3영업본부 축우PSM 윤자희 부장의 ‘2023 한우산업 현황 및 전망’ 발표와 함께 순우리한우 이조영 전무의 ‘한우 유통 업체가 선호하는 한우’ 발표가 있었으며, J3영업본부 유성진 부장의 ‘비육 후기 입 닫음 현상 방지 방안’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유성진 부장은 No.9출현율 향상을 포함한 생산성 증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섭취량이 중요하며, 특히 과산증 방지 등을 통한 비육 후기 입닫음 현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덕영 소장은 “어려운 현재 시장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의지가 담긴 행사다. 대한민국 한우지킴이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부터 지난
[축산신문] (2) 발효미생물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려면 ● 온도 : 발효균은 20~35℃일 때 왕성하게 활동하므로 추운 겨울에는 초기 발효를 촉진시키기 위해 2일 정도 열풍기를 가동해 준다. ● 수분 : 수분이 30% 이하이면 미생물활동이 저해를 받으며 70% 이상이 되면 공기의 공급이 차단되어 호기성균의 생장이 방해되므로 온도가 올라가지 않고 심한 냄새가 난다. ● 탄소/질소비 : 미생물은 에너지원으로 탄소를 섭취하고 원형질 형성을 위해서 질소를 필요로 한다. 발효가 가장 잘 일어나는 탄질비는 질소 1일 때 탄소가 20~25일 때이다. (탄소공급원 : 톱밥, 왕겨, 볏짚 등 깔짚 / 질소공급원 : 계분) (3) 깔짚 연속 이용 시 주의사항 ● 충분한 발효로 유해가스 발생억제 후 입추하도록 하고 환기 팬을 설치하여 입추 후에도 적당한 환기를 시킬 것(발효가 덜 된 경우 유해가스 발생이 염려되므로 특히 3회 이전 사용 계사는 환경관리에 주의할 것) <자료 : 농촌진흥청>
[축산신문] 김성진 소장(아태반추동물연구소) 가축 방역이란 무엇이냐고 챗GPT(인공지능)에게 물어보면 “가축 방역은 가축의 질병을 예방, 통제, 제거하는 조치를 총체적으로 말합니다.” 라고 답을 한다. 1차로 질병을 예방하고 그 다음 통제하고 제거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항이다. 이 글에서는 가축 방역이란 개념을 전쟁의 개념으로 확대해 풀어 보고자 한다.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하마스 무장정파와 이스라엘 전쟁 등 지구상에서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도 과거에 숱한 전쟁으로 인한 치욕과 아픔의 역사가 있다. 질병 방역에 있어 예방이 부족해 생긴 위험 노출, 즉 사전 차단을 못해 발생한 전쟁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임진왜란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특히 이순신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통해, 적절한 예방을 위한 노력은 수세에 몰리더라도 우리가 마주한 적을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사전 방비는 질병 유행을 막을 수 있으며, 방역망이 뚫렸다 해도 이순신과 같이 최후의 적까지 몰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임진왜란은 1952년 음력 4월 13일 발발하였다. 임진왜란 전부터 당시 조선은 일본의 움직임과 대마도주 왜의 조선 침략
[축산신문] 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 모친상=지난 10월 31일 노환으로 별세. 향년 99세. 빈소는 파주성모 요양병원 장례식장. 11월 2일 발인. 장지는 벽제 승화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비건 열풍으로 더 위험해진 영양불균형, 글로벌 과제 균형 맞춘 영양관리 위한 축산물 가치 알리기 총력을 오늘날 현대인들은 풍족한 먹거리에 둘러싸여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여전히 많은 현대인들이 영양 불균형에 시달리고 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편식이나 폭식, 불규칙한 식습관 또는 무리한 다이어트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경고한다. 더불어 최근 몇 년 사이 비건 식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현대인들의 영양 불균형을 더 걱정하게끔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단백질과 지방은 물론 다양한 비타민, 무기질, 생리활성물질과 대사산물 등을 포함하는 축산식품의 영양학적 가치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각국의 영양학 전문가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위한 다양한 노력 모든 국가들은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정 영양소 섭취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필수 3대 영양소에 한해서는 각 국가별로 국민들에게 권장하는 비율과 내용을 시기별로 조금씩 수정하며 홍보하는 작업을 지속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럼피스킨병(LSD)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적극 나섰다. 럼피스킨병(LSD)은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소에서만 발생하는 전염성 높은 가축 바이러스 질병이다. 감염된 동물에서 고열, 피부결절(두드러기 증상) 등 증상이 나타나고 우유 생산량 급감, 유산·불임 등의 문제가 생기는데, 폐사율은 10% 이하이며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다. 천하제일사료는 질병 확산 방지 및 농가 피해 취소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장의 구충 소독활동에 대한 지원과 함께 보호 및 예찰 지역에 위치한 농가에 사료 적기 공급을 위한 TF팀 가동과 축우 제품에 해충 구제를 위한 천연특수물질첨가제까지 적용했다. 적용하는 첨가제는 암모니아, 악취 등 물질을 흡착하여 항균, 제습, 탈취에 효과적인 친환경 소재로 농장의 해충 수 감소와 분변 내 유충감소 효과 그리고 장내 곰팡이 독소 흡착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천하제일사료 축산기술연구소 소속인 수의방역센터 및 마케팅실은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관련 필요한 정보를 ‘럼피스킨병 LSD 행동지침서’를 통해 고객과 영업조직에 공유하고 있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갑
※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내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 안개 > ○ 오늘(26일) 오전(10시)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등),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터널 입.출구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질 수 있겠으며,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나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 강수 > ○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26
보다 나은 편리성, 안전성·안정성, 건강성도 제공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충남 논산공장 준공을 계기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축산전문기업으로서 소명의식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다짐하고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원팜스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 필요기업’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열성’, ‘도전’, ‘창조’의 동원 정신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신뢰 받는 모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원팜스는 ‘고객이 우리의 스승’으로 여기고 고객의 만족을 통해서만 생존이 보장되는 만큼 부서와 직위에 관계없이 모든 판단의 기준을 고객에 두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무엇 때문에 불만스러워 하는지, 그들의 문제는 무엇이며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그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항상 생각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객 중심으로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고객 중심 못지않게 제품의 품질의 중요성을 빼놓지 않는다. 언제나 최고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기술투자와 완벽한 품질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 완벽한 품질관리란 기술적 품질을 넘어서 소비자의 취
건강한 축산· 농가 수익 개선 ‘앞장’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업무 기술제휴 등의 협약으로 새로운 기술혁신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우성사료는 우성양행(대표이사 김수)· 순천대학교(교수 이상석)와 ‘저메탄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또 네덜란드 SFR과도 기술제휴를 맺는 등 기술개발 및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성사료, 우성양행, 순천대학교 3개 기관은 저메탄사료 개발에 매진하여 ESG경영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키로 약속하고, 저메탄 축산으로 다가가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실증데이터를 농가에 제시하여 ‘건강한 축산물 생산’과 동시에 ‘농가의 수익을 개선’하는 일석이조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축산업에서 온실가스의 주원인은 축우가 배출하는 가스인 CH4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메탄 저감’을 위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공동 연구개발 ▲교류회의, 공동 포럼, 세미나 개최 ▲시설, 장비와 같은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우성사료는 또 충북대학교 축산학과와도 ‘온실가스 저감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