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임영묵 조합장(이천축협)의 장남 규삼군=오는 9일 토요일 낮 12시 이천 그랜드웨딩홀 7층에서 황혜선양과 결혼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사용농가 반응 “A++…잘 먹고 잘 자라 자꾸 더 먹이고 싶어” ‘사료 섭취량 극대화’ ‘초기 성장 극대화’ ‘육성기 높은 증체’. 이는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내놓은 한우사료 신제품 ‘SF프리’<사진>의 특장점만을 담은 특징중 특징을 나타낸 단어들이다. 이를 증명하듯 사용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동원팜스는 이런 특징을 담아 발효과학으로 만들어내는 초격차 한우 ‘SF프리’에 대해 발효기술력을 통한 1++60% 이상, 출하체중 900kg의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한다. 동원팜스는 현장의 축산인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맞춤 서비스와 제품력이 이같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동원팜스 관계자는 “모든 건 고객을 중심에 두고 이를 위한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바탕에 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출시한 제품이다보니 일선 현장에서 반응이 좋은 것 같다”며 “제품력이 현장에서 긍정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팜스에 따르면 ‘SF프리’는 한우 시장에서 섭취량 저하와 증체 지연 및 등급 출현율에 대한 걱정을 해소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소화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SFBB(Scientific Fer
정학상 대표 “성장의 기본은 가족들 덕분”…감사 인사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최근 구성원 가족을 사업장으로 초청, 가족들로부터 격려와 축하를 받는 뜻깊은 ‘Farmsco Family Day’<사진> 행사를 가졌다. ‘Farmsco Family Day’ 행사는 서울, 안성, 음성, 칠곡, 제주 등 총 9개 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구성원과 가족들을 포함해 총 430명이 참여했다. 사업장에 방문한 가족들은 공장 및 사무실 투어를 하며, 사전에 제작된 ‘팜스코 미래인재팀’ 명예사원증과 일일 대표이사 체험, 펫푸드 사료 포장 체험, 공장 조종실 방문, 블록 필통 만들기 체험, 마술쇼 관람 등 준비된 이벤트들을 즐겼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지난 50년간 팜스코가 이토록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임직원들의 헌신과 가족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에게 더 큰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앞으로도 회사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는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 도입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내년엔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인증 시험검사’ 인증 도전 계획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하림중앙연구소 화학분석센터가 안전한 연구 환경에서 체계적인 분석 시스템을 통해 고객 가치 창조에 기여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지난 6일 천하제일사료의 화학분석센터가 ‘2023년도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연구실’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화학분석센터 한정호 센터장 역시 연구실 안전환경 기반 조성 공적을 인정받아 연구실 안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화학분석센터는 지난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취득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만들며, 천하제일사료의 안전한 품질을 위한 체계적인 환경 관리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은 정부가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해당 인증을 취득한 곳들 가운데 직전년도 9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심사를 진행해,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연구실’을 선정한다. 작년에 이어 연달아 ‘우수 연구실’과 ‘최우수 연구실’ 인증 취득에 성공한 천하제일사료 화학분석센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사료검사기관으로, 정확성과 신속성을 바탕
권천년 대표 “ESG 기반, 바른경영 정착시키겠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난 13일 제10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은 NH농협은행이 농업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상으로,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선 전국 10개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천하제일사료는 대한민국 축산 농가와의 동반 성장 및 고객 성공에 앞장서고, ESG 경영활동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대한민국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권천년 대표는 “천하제일사료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60여년 동안 한결 같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이 계셨기에,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힘찬 내일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대한민국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우리 축산 농가들 곁에서 성공을 힘차게 이끌어 나가겠다. 또한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바른 경영을 정착시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늘 함께 하고
[축산신문] (3) 송아지 자동 포유장치 (2) 특히 어미 소도 할 수 없는 송아지의 젖떼기 전 이유식 섭취 훈련프로그램이 있어 젖떼기 전에 송아지의 충분한 발육과 위 발달을 촉진하여 아주 강건한 송아지로 만들어 준다. 이를 “송아지 이유 시 스트레스 최소화 포유방법”이라고 한다. ‘송아지 유모’는 송아지의 이유 전 이유식(배합사료와 건초) 섭취능력을 31% 이상 향상시켜 체중과 체격 성장 능력이 35% 이상 증가하고 반추위의 발달도 33% 이상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폐사율도 30% 이상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송아지 유모’는 송아지 젖 주기에 필요한 많은 인력과 시간의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기존의 외국제품 로봇포유기들이 젖의 공급방법과 위생성에 있어서 개체별 관리와 모니터링 기능이 부족하게 구성되어 노동력 절감형에 가까운 단순한 기능의 것이라면 ‘송아지 유모’는 개체별 맞춤형 인공지능 젖꼭지와 포유의 안정성, 영양모니터링 기능이 있으며 위생관리 기능까지 포함된 송아지 복지형 로봇포유기라 할 수 있다. 더군다나 다양하고 우수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외국제품에 비해 로봇포유기 한 대당 1,000만 원 이상 저렴하면서도 최고의 성능을 갖춘 기기인 것이다.
[축산신문] 양창범 석좌교수(제주대학교) 최근 어느 신문에서 “바보야, 문제는 기업의 탄소배출이야”라는 글을 읽었다. 이 글을 쓴 김백민 교수(부경대)는 기후변화 관련 강의 후 청중으로부터 자주 받는 질문이 “고기를 적게 먹고, 전기를 절약하며, 재활용을 열심히 하는 게 정말로 기후변화에 도움이 될까요?”라고 했다. 그러면 답은 어떻게 했을까? 김 교수는 “솔직히 이런 질문을 받을 때가 가장 곤란하다. 답을 몰라서 아니다. 애써 노력하는 개인들에게 실상을 전달하는 게 괜스레 미안하기 때문이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그렇다면 “축산업이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인가?”라는 질문을 받는 경우 축산인들은 어떤 생각과 대답을 하고 있는가? 다시 김 교수의 글을 살펴보자.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올해 초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 온실가스 배출량의 75% 이상이 대기업들에서 배출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배출량은 전체의 80%를 훌쩍 넘긴다. 환경부가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일반 가정에서 전기플러그 뽑기, 텔레비전 시청 및 컴퓨터 사용 줄이기, 물 절약 등 저탄소 생활 실천으로 줄일 수 있는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국가 배출량의 약 1% 정도라고 한다. 환경
[축산신문]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 폐기될 농부산물 활용…온실가스 저감 효과 축분뇨 자원화·재생에너지 순환 모델, 새 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 환경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2015년 제70차 UN총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 인류가 공동으로 설정한 17개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결의했다. 이에 한국 정부 역시 한국의 실정에 맞는 목표를 설정,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를 설정한 바 있다. ‘지속가능발전’의 궁극적인 목적은 현재 세대를 위한 필요한 발전은 진행하면서도 미래 세대가 사용할 사회나 환경 자원의 기능을 저하시키지 않는데 있다. 지속가능한 축산의 본질 또한 축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축산업으로 인한 환경 훼손을 최대한 감소시키는데 있다. 그런 점에서 탄소중립에 이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려는 축산업의 노력은 주목할 만하다. 한 사례로 최근 나온 강원대학교 박규현 교수 연구팀 자료에 따르면 사람이 먹을 수 없어서 소각 또는 폐기되는 농업 부산물을 한우 사육에 활
※ 1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 오전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대부분 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 강수 > ○ 오늘(17일) 전라권과 제주도에 내리는 비 또는 눈은 오전(06~12시)에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권으로 확대되겠고, 오후(12~18시)에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후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남권(북부내륙 제외)과 경북권남부내륙, 제주도는 내일(18일) 새벽(00~06시)까지, 충남북부내륙과 충북, 전라권, 경남서부내륙은 오전(06~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오늘 아침(06~09시)까지 일부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경상서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오늘 오후(12~18시)부터 내일 새벽(00~06시) 사이 충청권내륙과 전북내륙에서 강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 천해수 조합장<사진>이 축산업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이익 증대,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통해 축협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천해수 조합장은 지난 10일에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대한민국 농업인 한마음 대축제’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천 조합장은 새로운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추진으로 미래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축산인을 위한 실익 증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조합 경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조합원 복지 지원 사업에 공격적으로 반영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며 복지 조합으로서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축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 지원 사업 확대, 사료 가격 인하, 한우 소비 촉진 행사 등을 선도적으로 수행으로 지역사회에서 축협의 역할을 강화한 점이 높이 평가돼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것. 천해수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아산시 내 럼피스킨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축산인들이 희망을 갖고 축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럼피스킨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고
“고품질 고수, 조직 역량 강화로 옛 명성 되찾을 것” 우성사료(대표 한재규)가 지난 10월 기준, 배합사료 판매량 8만톤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우성사료가 28년만에 8만톤이라는 실적을 회복한 쾌거로 ‘Newave 2023(New Woosung Awake Value Explore 2023)’ 슬로건<사진>에 걸맞게 우성사료에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성사료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 다짐하는 한편 이러한 성과는 우성사료의 고품질 절대 고수 경영 전략과 몰입된 영업활동의 결과물이라는 것. 이에 우성사료는 지난 8일 KT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8만톤 기념 영업회의를 갖고, 설립 이래 56년 동안의 역사를 돌아보고 생산성과 기술력의 향상 그리고 조직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10만톤 판매를 위한 전반적인 인프라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우성사료의 3개 공장(논산공장, 경산공장, 아산공장)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지속적인 설비 투자, 미래를 위한 지속생산경영 등 추진현황 리뷰를 통해 앞으로도 현재와 같이
우성사료는 지난 11일 배합사료 판매량 8만톤을 돌파한 성과를 축하하며 임직원들의 동기부여와 목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속리산 문장대에 올랐다. 세계 경제 위축, 원자재 가격 폭등, 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 극복 의지를 다지고, 다양한 연령층의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을 통해 내부의 소통 강화 및 팀워크를 강화했다. 우성사료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축산업과 사료업에서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면서 업계 1위 탈환이라는 도전에 더욱 힘을 더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