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는 지난 9월 23일 농협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와 농협축산경제 지사무소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상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는데, 이제는 각종 행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반가운 일”이라며, “7일 열리는 경북한우경진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한우 가격 또한 안정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협하나로마트에 공급되는 축산물 물류배송시스템을 축산경제로 일원화시켜 사업 활성화와 축산물 유통혁신을 통해 수익구조개선의 길이 열릴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조사료의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점을 우려, 조사료 가격 및 물량의 수급조절에 만전을 기할수 있도록 조합장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안동봉화축협(조합장 권기수)은 지난 15일 조합 송하지점 대회의실에서 권기수조합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및 중견급 직원들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경영평가회의를 열고 각 사업부문별 성과분석및 대책보고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박기탁 본부장은 종합경영성과 보고를 통해 손익상황이 전년동기 대비 17.2% 성장하였음을 보고하고 연도말 추정시 전년 실적을 훨씬 상회하는 결산이 될 것으로 예상치를 발표했다.이어서 본점을 포함한 7개 지사무소장도 각 사무소별 경영분석 결과와 부진대책을 상세히 보고했다.권기수 조합장은 “전임직원이 일심단결하고 최선을 다해 1/4분기에 부진했던 각 사업부문을 2/4분기에는 추가 달성하도록 하고 연도말까지 경영목표를 반드시 초과 달성해 달라”고 지시하고 특히 조합원 실익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정상태)는 구랍 17일 안동시 남선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사랑나눔 실천운동’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나눔은 초등학생인 손자와 단둘이 살고 있는 이영례 할머니 등 공장 주변의 불우한 이웃 18가구에 총 3천600장의 연탄과 농협사료 경북지사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180kg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안동봉화축협(조합장 권기수)은 지난 11일 본조합 송하지점 회의실에서 고객에게 신바람 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협이 더욱 사랑받고 도약하기 위해 직원 CS 맵시데이 ‘GO∼GO∼GO 율동 경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조합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맵시데이 율동경진 대회는 행사 취지에 맞게 직원들이 행복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조합 분위기가 더욱 활기차고 화기애애해지면서 사업활성화도 크게 기대된다는 평가다.권기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고객만족을 높이고 그에 맞는 서비스 형태를 개발하여 고객과의 눈높이를 맞추는 연습이 필요한 시대가 왔다”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히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표정과 행동, 자세, 시선 등 다양한 감각의 표현으로 이뤄지는 만큼 이번 행사가 고객과 즐거운 만남으로 이어지기를 기대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정상태)는 축산물가격 하락과 생산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고통분담 차원에서 휴무일을 이용 축산농가 방문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축산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품질개선 및 지사 운영방침에 적극 반영하고, 차별화된 컨설팅 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다.농협사료 경북지사는 이를 위해 서비스 활동 전담팀을 구성, 휴무일을 이용 찾아가는 서비스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상태 지사장은 “지난 6일 안동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시설점검, 방역소독, 사양컨설팅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평소에도 농가 방문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최근 축산농가의 경영이 너무 어려운 만큼 휴무일을 이용 축산농가에 실익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활동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에 형제축산 김창근
농협사료 경북지사(지사장 정상태)는 지난달 30일 안동봉화축협 송하지점 회의실에서 권기수안동봉화축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축산인 2세들을 대상으로 한우산업 전망과 사양관리 세미나사진를 개최하고 지금의 축산업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상태 경북지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달 16일 경북지사 개장 27주년을 맞았는데 개장당시 연판매량 7만톤에서 2012년 52만톤으로 괄목 할 만큼 성장을 하여 지역 축산인들과 함께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정 지사장은 또 “사료등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생산비가 급등하고 공급과다에 따른 수급불균형으로 축산물 가격은 크게 하락하여 대대적인 소비촉진 활동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로 가격회복이 지연되고 있어 삼중고를 겪는 축산인들과의 공동 운명체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판매사업 등 고른 성장…조합원 실익 증진 기여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 결산에서 9억5천1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했다.당기 순이익을 수십억씩 올리는 조합도 있지만 안동봉화축협의 이 같은 사업실적은 큰 의미가 있다.우선 지난 2011년 FMD발생으로 한우 사육두수의 65%인 3만4천967두, 돼지 사육두수의 90%인 10만8천60두를 땅에 묻는 시련을 이겨낸 결과라는 점에서 관심을 끄는 사업 실적이다.그런데 주목되는 것은 이 사업 실적이 경제사업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경제사업 활성화의 중심에 구매사업이 있다.안동봉화축협이 지난해 업적평가에서 계통사료 판매 연도대상을 수상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안동봉화축협은 지난 2011년 FMD시련을 겪으면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조합원이 한 마음이 되어 조합사업 전이용에 나섰다.지난해 농협계통사료 판매
■ 창간27주년 제2특집조합원 전이용으로 FMD 극복…중소농가 위탁우 1천800여두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은 경제사업이다. 이를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곳이 바로 안동봉화축협(조합장 권기수)이 아닌가 싶다. 또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 역할도 중요하지만 조합원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지난 2003년 봉화축협을 흡수합병하여 2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는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75%가 경제사업이다. 축협 자체에서 운영하는 마트 3곳, 한우직판장 2곳 그리고 한우플라자 2곳과 생축(한우위탁사업)사업에다 사료 판매가 경제사업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특히 사료판매량은 8월 현재 월8천400톤을 넘기며 올해 최종 목표인 1만 톤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소농가중 입식여력이 없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위탁우 사업도 눈에 띈다.
안동한우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비자로 부터는 신뢰받는 대표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홍보사절 선발대회가 지난 1일 안동 탈춤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열렸다.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봉화축협,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 안동MBC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994년 안동한우아가씨 선발대회로 시작한 이후 올해로 12회째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경북도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경북도에서 출생한 미혼여성들을 대상으로 참가 지원을 받아 18명이 최종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이 날 경연을 펼쳐 진선미등 7명의 홍보사절사진을 선발했다.선발된 안동한우 홍보사절은 진에 황신애(25.성균관대 유전공학과)양이 차지하여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으며, 선에는 심예나(21,안동대 생명과학과)양이 차지,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미에는 김애리(21,경주대 관광경영
【경북】 농협사료 안동공장(장장 권면·사진)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구매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농협경북지역본부 축산지원팀과 13개 축협 구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권면 장장은 “안동공장이 올해 개장 22주년을 맞았다”며 “지금까지 500만여톤의 사료를 생산해 양축가들에게 공급하면서 축산업과 함께 성장해왔다”고 소개했다. 권 장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사료 생산과 고객만족 경영으로 국제 곡물가 상승과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에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농협경북지역본부 이탁구 축산지원팀장은 “축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양질의 저렴한 농협사료를 적극 판매하자”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료구매자금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은 지난달 29일 조합 송현지점에서 김병현 농협안동시지부장, 권면 농협사료 안동공장장, 배일홍 농협고령공판장장과 임직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전형숙 조합장은 이날 “축협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울타리가 되어 조합원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이용에 나서달라”고 당부하고 “올해에는 조사료사업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동과 봉화지역에 한우플라자를 개점하겠다”고 말했다.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 신용, 구매, 판매, 가축시장, 공제사업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으로 4억9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안동봉화축협은 이날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실시하고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