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군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 3월 30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제7기 횡성한우사관학교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횡성한우사관학교는 횡성군이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이 주관하는 횡성군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농가의 사육기술 향상을 통한 횡성한우의 브랜드 이미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이며,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17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에는 29명의 축산농가가 입학했다.이번 과정은 오는 12월까지 등급제도·사양·개량·번식·환경·질병·축산경영 등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비롯해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농장방문 현장컨설팅, 등급판정 실습, 우수농장 견학 등 총 21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횡성한우조합이 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 가격 인하에 나섰다.횡성한우조합(이사장 조원섭·사진)은 올해 원료가격 상승으로 인해 배합사료가격을 인상해야 함에도 3월부터 사료값을 포당 250원 인하키로 했다. 이것은 기존 포당 1천원 할인에 이어진 추가인하다.또한, 조합은 작년 12월부터 배합사료 이용 및 거세, 암소 동시출하 조합원을 대상으로 등급에 관계없이 ‘경영안정 지원금’으로 두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농가의 입장에서는 배합사료 1포당 1천500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100두 규모의 농가의 경우 연간 1천만원 정도의 사료 할인 효과를 보게될 것으로 조합에서는 분석했다.금번 할인 금액은 매월 구매한 사료량을 합산해 익월 10일에 장려금으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장려금을 이용한 자동급이기 설치도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한편, 건초와 톱밥도 수급 불안정에 따라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조합은 3월 21일부터 컨테이너 하차대 구입으로 건초와 톱밥의 공급가격을 kg당 15원 인하시켰다.조원섭 이사장은 “올해 계속되는 생산비 증가와 불안정한 한우 가격으로 어려운 상황이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3월 22일 횡성축협 대회의실에서 30여 양봉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양봉작목회 창립총회<사진>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이날 총회에서 작목회 규약(안)을 의결했으며 초대 작목회장에는 한상선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엄경익 조합장은 “횡성한우산업을 횡성축협 조합원이 주도하는 것처럼 횡성의 양봉산업도 횡성축협 양봉작목회가 주도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한상선 초대 회장은 “꿀벌 집단실종사태 등 가장 어려운 시기에 양봉작목회가 출범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양봉농가가 똘똘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하고 횡성 양봉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조원섭·사진)은 지난 2월 28일 서면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목표 달성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조원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국제 곡물가까지 상승하고 있어 이런 현상이 곧 배합사료 가격으로 직결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당기 순이익 9억6천여만원을 시현했다”며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조 이사장은 이어 “창립 6주년만에 국세청으로부터 2개월에 걸쳐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단 한 건도 지적사항이 없었다”며 이는 투명하게 한 경영의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정기총회 자료에 따르면 조합 총매출액은 사업계획대비 120%, 전년대비 118% 성장했다. 매출 총 이익은 사업계획대비 110%, 전년대비 126% 성장했다.이런 성장에 힘입어 횡성한우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배합사료 가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 할인으로 1억2천만원의 혜택을 부여했으며, 사료 선수금 시에는 한시적(9~12월)으로 1억2천만원의 혜택을 안겨줬다.조합은 출하장려금으로 두당 10만원씩 지원하고(1억5천만원), 2018년부터 산모 지원사업으로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10만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가축인공수정사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정연기·사진)가 지난 8일 횡성축협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현행 집행부를 유임시키는 한편, 지역축산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조직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정연기 지회장은 “현재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 모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개인 관리를 철저히 하며 가축질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결산에서는 수입 지출의 건을 원안대로 만장일치 통과시켰다. 이어 도지회 회원들은 건의사항을 통해 시군지부와 도지회 간 협력을 통해 가축인공수정사들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업무 효율화를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엄경익 조합장 “세계 1등 브랜드로 육성” 강원도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새해 횡성축협한우를 홍콩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횡성축협은 지난 1월 19일 올해 첫 수출분으로 안심, 채끝 등 635kg의 횡성축협한우를 홍콩으로 선적했다고 밝혔다. 2016년에 시작된 홍콩 수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지난해 말까지 누적 수출액은 35톤, 300만불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소비가 부진한데도 수출물량이 전년 대비 20% 신장했다. 특히, 이 성장은 지난해 홍콩으로 수출된 전국의 한우 수출량이 20% 감소한 상황에서 이뤄냄으로써 더욱 놀라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7년째 횡성축협한우를 거래하고 있는 홍콩 시티슈퍼의 육류바이어 Mr. Leung씨는 “홍콩 소비자들에게 횡성축협한우의 인지도가 꾸준히 높아져 재구매 고객이 늘어나고 지속적인 이벤트로 신규고객도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한우 두수 증가로 인해 한우 가격 조정이 예상되면서 한우 수출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한 엄경익 조합장은 “다양한 판로 확대와 수취가격 안정을 위해 2022년도에도 더욱 수출사업에 매진해 조합원들이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13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에 횡성축협한우가 6년 연속 수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브랜드 시상식이다.횡성축협한우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일간 38만 여명이 참여한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의 엄격한 심의가 더해진 결과 6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엄경익 조합장은 “조사에 참여해준 소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퍼스트브랜드로서 최고 품질의 한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구랍 27일 횡성군청을 찾아 횡성 행복나눔성금 1천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번 성금은 협동조합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코로나19의 장기적 확산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자 전달됐다. 특히 이번 성금은 횡성축협 하나로마트 네이버 밴드에서 진행한 이벤트 ‘산타가 되어 주세요’를 통해 참여한 고객 90여 명의 댓글로 전해진 마음까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행복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횡성축협은 모두가 잘사는 횡성군을 위해 작은 실천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지난 16일 TMR사료공장에서 퇴비유통전문조직 발대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퇴비유통전문조직은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어려움이 축산환경 악화로 이어져 생산성 저하의 요인이 되고 있고, 환경 관련 민원이 증가해 이 책임이 개별 농가에게 전가되는 악순환이 반복됨에 따라 횡성축협이 문제 해결을 위해 횡성군의 보조를 받아 만든 조직이다.엄경익 조합장은 “퇴비유통 전문조직이 그동안 축사환경 문제로 인한 고충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가 생산성 향상과 환경 개선을 통한 축산사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최근 홍콩의 최고급 푸드마켓 시티슈퍼에서 ‘횡성축협한우 한우축제 행사’<사진>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티슈퍼는 홍콩, 상해, 대만 등에서 슈퍼와 식당 등 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국제적인 회사이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횡성한우축제를 기념해 홍콩의 시티슈퍼 4곳에서 ‘횡성축협한우 한우축제’란 이름으로 이달 1일부터 7일간 진행됐다. 특히 홍콩 인기 요리프로 ‘쿡 전쟁’ ‘빅시티샵’ 등에 출연한 ‘이위강’ 쉐프가 ‘한우 크루아상 크림 식초 파 소스’를 선보이며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횡성축협한우는 홍콩 시위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수출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달 주문량만 8만불을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내년에는 홍콩 수출 100만불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엄경익 조합장은 “시티슈퍼 대만, 상해점에서도 횡성축협한우 팔기를 희망하지만 검역협정이 이뤄지지 않아 아쉬운 상황”이라며 “하루빨리 검역협상이 진행돼 전 세계에 우리 횡성축협한우를 알리고 싶다”고 세계화를 향한 의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횡성군과 협력…3년째 산모 지원사업 진행 강원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조원섭)이 횡성군이 추진하는 ‘횡성 10만 인구를 담을 큰 그릇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3년째 출산 장려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8년 횡성군과 산모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횡성한우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횡성군에서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횡성한우 고기와 고급미역, 축하카드와 횡성한우협동조합 직영 정육판매장 10% 할인권을 지원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2019년 155건의 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141건, 올해는 10월 말까지 128건의 산모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100명 이상의 신생아가 횡성군에서 출생신고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원섭 이사장은 “‘횡성 10만 인구를 담을 큰 그릇 만들기’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출산장려운동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농가가 횡성군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사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횡성축협은 지난해와 올해 클린뱅크(재무구조가 안전한 은행) 등 2회 인증과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지난 8월에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낸 공로로 횡성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이에 횡성축협은 횡성축협한우로 대표되는 경제사업은 물론 신용사업에서도 발군의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엄경익 조합장은 “우리 조합을 믿고 소중한 자산을 맡겨주시는 고객들께 감사 드린다”며 “횡성축협은 언제나 든든한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