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와 푸드의 만남 ‘제4회 명품전남한우대축제’사진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화순 힐링푸드 축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민경천)와 한우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정삼차) 주관과 화순군청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도민들에게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려 한우고기 소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우와 푸드와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 행사기간 중에는 한우고기 시식과 다양하게 마련된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등심 및 불고기 무료 시식, 무대공연 행사 및 노래자랑, 퀴즈 및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행사, 한우고기 경품 추첨과 한우 OX 퀴즈, 밸리댄스 공연, 레크리에이션, 통기타 연주, 품바공연, 노래자랑 등 각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은 지난달 28일 화순군민회관에서 ‘2015년도 조합원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전이용대회에는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신정훈 국회의원, 문행주 전남도의원,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조인기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정종대 농협종돈개량사업소장, 광주·전남지역 축협조합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송태평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조합창립 27주년을 맞은 우리 조합이 6년 연속 1등급 조합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동참 덕분으로 생각한다”며 “올해도 임직원과 함께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날 대회에서는 조합사업 전이용에 대한 설명회와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열려 조합과 조합원
수퍼호박이 축산농가의 조사료로 활용된다.전남 화순군은 최근 축산농가의 조사료로 수퍼호박을 유휴지에 재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호박 재배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한우 사육농가의 자급 조사료 기반 확대 및 안정적 공급으로 경영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범 재배한 것이다.수퍼호박은 개당 무게가 40∼100㎏에 달해 일반 호박에 비해 월등히 크고 생산량이 3~5배 가량 많아 생산성이 높을 뿐 아니라 병해충에도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 수퍼호박은 재배가 쉽고 유휴지를 이용한 재배가 가능해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농가 노동력 절감 효과와 함께 축산 사료의 자체해결로 사료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평가회를 거쳐 보다 정확한 경영성과 분석 후 재배 확산을 판단할 계
日·대만선 적정두수 배분위해 이미 시행개방 가속화 대응 차원 조속한 도입 필요“돼지가격은 대폭락하고 사료가격 급등에 따른 생산비 증가로 우리 양돈농가는 지금 풍전등화의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양돈 쿼터제가 시행돼야 합니다.”임중기 한돈협회 화순군지부장사진은 “국내 적정 돼지사육두수는 8백만두인데 현재 1천만두로 과잉 공급되어 투매가 일어나고 있다”며 “지금 상황에서 양돈 쿼터제 시행이 유일한 돌파구”라고 강조했다.전남지역 양돈인들을 대상으로 양돈 쿼터제 시행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임 지부장은 “일본과 대만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낙농은 우유 쿼터제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양돈도 현재의 돼지 총 두수를 적정두수로 배분하여 사육 및 납품 쿼터제를 시행해야 양돈농가들이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은 지난 23일 조합 가축시장 및 한우프라자에서 ‘가축공동방제단 발대식 및 방역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화순축협 임직원 및 화순군 가축방역 담당직원과 방역요원, 그리고 한우협회 화순군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송태평 조합장은 “청정골 화순군 축산업 발전을 위해 각종 가축질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화순축협 주관으로 운영되는 화순군 가축공동방제단은 대단위 농가보다는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연중 방역소독을 지원해 사전에 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해 소규모 영세 축산농가의 가축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 및 축산인 실익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2010년 전라남도 양돈인대회가 지난 19일 화순 하니움 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양돈협회 전남도협의회(협의회장 신규태)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이병모 양돈협회장과 최희태 부회장,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임근기 화순군 부군수, 양경수 전남도의원, 홍이식 전남도의원,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조상신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장, 송태평 화순축협장, 이동운 구례축협장, 축산관계자, 양돈인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신규태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전라남도 양돈인 대회는 우리 양돈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욱 발전된 양돈업과 양돈인의 단합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외국산 돼지고기에 빼앗겨서는 안되는 만큼 깨끗한 양돈과 질병 없는 축산물생산을 통한 친환경 축산으로 우리의 생존권인 양돈산업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또한 참석 양돈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구제역 등 악성 가축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차별화 된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과 생산원가 절감으로 양돈인 스스로 우리의 양돈산업을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우수농가 표창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축산
,p>【전남】 화순지역 한우인들의 축제인 ‘제5회 화순 자연속愛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가 지난 6일 화순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완준 화순군수를 비롯 조유송 화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양경수·홍이식 전남도의원,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전남지역 축협조합장,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축산관계자, 축산농가 등이 참석했다.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탁성섭)가 주최하고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생후 5~6개월 된 송아지 60여 마리가 출품돼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암·수 각 1두, 우수상 암·수 각 2두, 장려상 암·수 각 3두씩을 선정했다.심사결과 문제성(동면)씨가 출품한 암송아지와 문병화(도곡)씨가 출품한 수송아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암송아지 우수상에 이금태씨, 이경숙씨, 수송아지 우수상에 문병화씨, 양성식씨가 출품한 송아지가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은 정찬욱씨, 조재량씨, 김철현씨, 윤영일씨, 김선광씨, 유구창씨의 송아지가 각각 차지했다. 우수축으로 선발된 송아지에 대한 경매행사도 가졌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병화씨의 수송아지는 410만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문제성씨의 암송아지는 300만원에
【전남】 ‘제5회 화순 자연속愛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가 오는 6일 화순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다. 한우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사육의지 고취로 한우사육기반을 확대하고 잘 개량된 화순한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가 주최하고 화순축협 주관, 화순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평가대회는 출품축 등록 및 계류를 시작으로 출품축 심사, 시상식, 한마음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수축으로 선발된 우수혈통 한우송아지를 대상으로 송아지 경매행사도 갖는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축산분야 관련 퀴즈대회, 최우수 송아지 알아맞히기, 배합사료 오래들고 서 있기,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와 읍면별 노래자랑도 열린다.
농협사료 전남지사 개최…협동조합 유통기능 강화【전남】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지난 8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윤충근)가 주관한 ‘FTA 대응 한우산업의 지속성장 방안’ 심포지엄에서는 조광호 전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친환경 한우산업 정책방향과 한우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한우산업 정책방향 발표에서 “고흥과 해남지역 간척지에 대규모 조사료단지를 조성해 농가들이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전국 최초로 녹색축산기금을 조성해 한우산업 경쟁력 있는 녹색축산으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덕 농경연 박사는 “사육두수 증가와 구제역 발생 및 쇠고기 수입 증가로 큰 수소의 경우 연초에 비해 15% 정도 하락하고 있어 지나친 송아지 입식 자제와 생산비 절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지정토론자로 나선 보성축협 김병수 조합장은 생산비 절감과 사육기술 향상은 물론 각종 질병으로부터 손실을 방지하고 축산업에 대한 긍지와 신뢰할 수 있는 쇠고기를 생산해야 한다며 협동조합은 컨설팅 강화와 유통과 판매에 앞장서겠다는 대응방안을
전국 첫 생산농가 직접 출자 설립흑염소 유통 근본적 문제해결【전남】 흑염소 사육농가들이 직접 출자한 녹색흑염소 주식회사가 지난 22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전국 최초로 흑염소 사육농가들이 출자해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된 녹색흑염소 주식회사 창립총회는 이날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전남도는 그동안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농축산물의 저장과 유통·가공분야에서 생산자단체의 조직화와 규모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적극 추진해온 결과 축산물로서는 지난해 9월 녹색계란 주식회사에 이어 이날 녹색흑염소 주식회사를 출범시키게 됐다고 밝혔다.녹색흑염소 주식회사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 인증농가를 중심으로 흑염소 사육농가 48명이 4억1천400만원의 자본금을 조성(출자동의 11억원/75명)하고 화순군 동면 산업단지 내에 전문도축장 및 가공공장 설치를 시작으로 사료제조 가공시설, 체험관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흑염소 브랜드 고기를 생산하여 유통단계를 줄여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그동안 흑염소 사육농가들이 힘들게 생산한 흑염소를 제값을 받
【전남】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은 지난 5일 한우직판장과 한우전문식당을 갖춘 ‘자연속愛 녹색한우촌’ 개점행사를 가졌다.이날 개점식에는 전완준 화순군수를 비롯 박광재 화순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유철환 농협화순군지부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팀장, 지역 축산계자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만연산 자락인 화순읍 유천리 소재 만연폭포 인근에 자리 잡은 ‘자연속애 녹색한우촌’은 1층은 셀프식당으로 운영하고 2층은 전문식당으로 총 260석을 갖추고 있다. 전량 전남서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 1등급 이상의 고급육을 취급한다.또 143㎡(43평)의 직판장을 비롯 900㎡(270여평)의 주차장과 단체 연회 등 각종 행사와 피로연을 치를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송태평 조합장은 “화순지역 한우농가들의 염원인 한우직판장을 개설하게 되어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고 말하고 “협동조합이 유통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축산농가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화순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은 지난 5일 화순 하니움문화 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이 참석했으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총회에서 화순축협 대의원들은 2009년도 결산보고서안 등을 의결하고 올해도 조합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화순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3억5천700만원을 달성해 조합원에 대한 출자배당 1억1천200만원, 이용고 배당 8천400만원, 마트 이용고객에 대해서도 1천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한편 화순축협은 올해 춘양면에 송아지 생산기지를 완공해 본격적으로 생축사업을 추진하고 만연산 진입로 도로변에 ‘자연속애 녹색 한우촌’ 이라는 상호로 한우 직판장과 식당을 개장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