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이 지난 달 7일 친환경축산물 출하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김인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올해부터 처음 시작한 친환경축산물 출하우수조합으로 선정에 합천축협이 영예의 표창을 받게 된 이유에는 합천군이 합천황토한우를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전국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육성시키고자 하는 전폭적 지지와 전국최고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합천축협의 실천의지가 만들어낸 성과라는 분석이다. 합천축협이 올해 1월 1일 부터 10월 31일까지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으로 이용도축한 친환경축산물 출하 두수는 1천61두이며 이는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의 친환경축산물 전체 도축 두수의 약 3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주영길 조합장은 “최근 축산물 안전관리원에서 우수축산물 판매장에 선정
조합원 기대이상 큰호응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 배합사료 사료공장사진이 그동안 가루사료 전용 공정의 틀을 깨고 후레이크 사료를 본격 생산, 출시함으로 이용조합원들의 기대 이상의 호응과 함께 공장가동률을 가파르게 높이고 있다.2011년 7월. 합천축산사료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배합사료공장을 인수해 운영중인 합천축협은 합천황토한우의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들의 경영수익 증대를 위해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 가루사료 공정에 1일 최대 100톤의 후레이크사료 생산공정을 추가 완비함으로 어린송아지, 육성비육, 큰소비육, 큰소비육후기, 암소비육, 보리마블링 등 구간별에 따른 6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특히, 약 30여종의 원료를 사용하는 합천황토한우 전용사료는 생균제, 대두박과 같은 양질의 성분은 전 구간에 걸쳐 대폭 증가시켰음에도 불구
경남도는 지난 6일 합천군 적중면 돼지 FMD 발생이후,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남도 FMD 방역당국은 FMD 긴급행동지침에 의거 지난 6일 저녁 해당농장 감염의심축 121두를 긴급 살처분함과 동시에 확산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50개소를 중심으로 축산차량에 대한 전면 소독에 들어갔다.특히, 경남도에서는 도내 우제류 가축에 대한 백신접종 상황을 분석, 2011년 FMD 전국 발생이후, 3년간 미발생에 따른 농가의 안이한 방역의식으로 FMD 백신 접종이 일부농가에서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 FMD 백신 구입이 저조한 125개 농가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해 50개의 농가에서 적기에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것을 적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함께 각 종 축산 지원사업에서 배제시키기로 했다.합천 FMD 발생이후, 경남도에서는 긴급 백신접종 명령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지난 달 30일 오후 FMD발생(경북 고령군) 인접 지역인 합천관내 해인사 나들목 방역초소를 방문사진하여 초소근무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관계자로부터 FMD 차단방역 현황을 보고 받은 김진국 본부장은 “FMD 발생으로 많은 축산농가가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더운 날씨지만 차단방역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농협도 인력 및 방역용품 지원과 축산농가 방역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에 이강우씨사진가 선임됐다.한우협회부산경남도지회는 지난 27일 합천축협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및 자조금 관리위원 연석회의를 갖고, 이 자리에서 이강우(경남 거창)씨를 신임 도지회장으로 선출했다.이강우 신임 도지회장은 “그간 정호영 도지회장이 기반을 잘 마련해줬다. 이 기반을 잘 활용해 경남지역 한우산업이 위기에서도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독단적인 행동보다는 많은 의견을 듣고 수렴해 다수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지난 12일 합천축협 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주영길 합천축협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또한 지난 임기동안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판경 지부장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홍성표 신임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더욱 발전된 합천 한우협회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이판경 지부장은 “우리한우산업은 그 어느때보다 큰 어려움 속에 직면해 있다”며 “새롭게 합천 한우인을 이끌어 갈 홍성표 지부장을 중심으로 그 중지를 다시 모아 희망의 불씨를 지펴보자”고 말했다.이어 합천한우협회의 바통을 이어받은 홍성표 지부장은 “부족하지만 합천한우의 부흥과 한우농가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하며 “이러한 목표가 하루빨리 정착 될 수 있도록 회원농가들의 협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합천축산사료 유통센터 인수 건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따라 합천축협은 지난 1일부터 합천축산사료 유통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인수는 보다 전문적인 경영관리와 원료수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비 절감과 물량증대를 통한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총회에서는 2011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변경의 건도 함께 다루었다.주영길 조합장은 “합천축산사료 유통센터 인수를 통해 질 좋은 사료를 더욱 싸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사료사업으로 창출된 수익은 전액 이용농가들에게 환원해 나가겠다”며 임원, 대의원들이 솔선수범해 합천사료 홍보는 물론 전이용으로 사료사업의 기반을 다져나가자고 강조했다.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이 주최한 ‘제2회 합천황토한우배 합천생활축구협회장기 쟁탈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합천군민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8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합천황토한우배 축구대회는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기관단체 간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합천군 관계자와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8개 기관단체가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합천축협이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주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합천을 이끌어 가고 있는 모든 기관 단체들의 화합과 결집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이판경)는 지난 18일 합천읍 옥산동 할머니 경로당에서 한우불고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하창환 합천군수와 함께 할머니 경로당을 방문한 이판경 지부장은 “FMD로 인한 축산농가의 아픔과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불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할머니 경로당에 전달된 한우불고기는 한우자조금 예산으로 마련됐다. 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읍면사무소에서 추천한 38개 경로당(1천420명)에 1인당 130g씩 총 184.4kg의 한우불고기를 전달했다.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은 지난달 28일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7억3천4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한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모인 대의원들은 지난해 창출한 당기순이익에 대해 6.5%의 출자배당과 9천9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3억9천2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이날 주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종 질병과 축산여건 악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로 신용사업 및 경제사업 모든 부분에서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전체 조합원 및 임직원이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서 더 큰 성과를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조합원 복지 및 사업 확대에 무게 중심을둬 사업을 펼친 합천축협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공제 무료가입, 축산자재 무상지원, 하절기농가 방역실시와 가축무료 순회진료로 현장중심의 지도지원을 강화했다.
【경남】 합천 축산인의 한마당 축제인 제5회 합천 축산인대회가 지난 3일 합천댐 운동장에서 대한양계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문홍조) 주관으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하창환 합천군수 및, 조진래 국회의원, 박우근 군의회 의장, 문준희 도의원, 한두석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주영길 합천축협 조합장, 사회단체장과 황수연 대한 양계협회 부산경남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해 합천 축산의 발전을 기원했다.이번 대회를 통해 양계협회 문홍조 지부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하창환 군수에게 전달하였다.이날 대회장을 맞은 문홍조 양계협회 합천군지부장은 대회사에서 “FTA 협정과 농정개방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오늘의 축산업 현실에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축산업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축산인들의 분발을 촉구했다.이어 조진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폭염에 피해를 입은 양계 및 양돈농가가 재해로 인정받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법안을 발의하였다며 “9월 정기국회에서 꼭 입법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농가에 도움이 되는 입법활동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또한 하창환 합천군수는 축사에서 “FTA 체결 등으로
【경남】 경남·부산·울산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김우곤·마창진축협 전무)는 지난 23일 합천 해인사 인근 식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김우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벌써 조합 살림살이의 마무리에 와 있다”며 “건전결산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축산업과 조합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축협 상임이사, 전무로 구성된 경영자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경남농협 축산경제팀으로부터 농협중앙회 사업구조 개편안과 순자본 비율 증대 추진 등을 포함한 당면업무사항을 보고 받은 후 회칙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상호간의 친목과 축협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