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52년간 축산인·지역사회 상생 모토 다각사업 전개 경제·신용사업 내실 강화…2조4천억원 시대 이어가 집유사업 특화…도농복합도시 특성 맞춘 사업 전개 활발한 교육 지원사업으로 조합원 소득·복지 증대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조합 경영을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조합원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모든 것이 부족하고 미약했던 1968년 평택지역 축산발전을 염원하던 축산인들의 뜻이 모아져 설립된 평택축협은 초창기 사료구매사업, 계통출하사업, 인공수정사업 등 경제사업을 시작했으며, 1983년 상호금융업무 취급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영역 확장을 거듭하며 오늘의 전국 농·축협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성장해 왔다. 평택축협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서로 소통하며, 조합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 발전 방안을 모색하면서,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조합의 모든 사업을 추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5일 임시대의원회에서 회원조합장인 이사 18명과 사외이사 등을 선출했다. 회원조합장인 이사들은 사전에 선출단위별로 추천된 후보자를 이날 대의원회에서 최종 절차를 밟아 선출을 마무리했다. 축협 조합장 중에선 지역축협 조합장 2명, 품목축협 조합장 2명 등 총 4명이 농협중앙회 이사로 선출됐다. 지역축협에선 이재형 평택축협장(신임)과 박재종 밀양축협장(연임)이 조합장들의 추천을 받아 이사로 당선됐다. 품목축협에선 김영남 대전우유조합장(연임)과 안현구 한국양토양록조합장(연임)이 당선됐다. 이들 이사들의 4년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시작됐다. 139개 일선축협을 대표해 농협중앙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4년 동안 활동할 이사들의 포부를 시리즈로 소개한다. 축협 존립 기반 튼튼히…도·농조합 균형발전 도모 후계축산인 조합원 가입 허용 제도방안 마련돼야 “먼저 저를 지지해준 116개 전국 지역축협 조합장들께 감사드리며, 선출해준 것에 대해 절대 실망시키지 않도록 임기 중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전국 지역축협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축산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범 농협 내에서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부터 농협중앙회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4일부터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권역별로 지역 농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에 나섰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 판매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시장 위축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개원·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단체급식 중단에 따른 판로 감소 등 지역 내 농축산농가들의 피해를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판매에는 지역 농·축협과 녹돈영농, 오색소반이 참여해 직거래로 이뤄지는 만큼 농가에는 판로 확보를 시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의 농축산물을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매는 지난 14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을 시작으로 17일 송탄 이충레포츠공원, 18일에는 안중출장소에서 진행됐다. 세 곳 모두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판매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됐다. 판매품목은 쌀, 김치(3종) 채소(오이·애호박), 돼지고기 등 9종으로 시민들은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사진)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을 돕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평택축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규모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본·지점 및 유통사업본부에 입점해 있는 부동산 임대사무소 및 수수료 코너에 대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줌으로써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시켜 주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축협에 입점해 있는 12개 임대사무소 및 5개 수수료코너 등의 전 점포는 이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 20%의 임대료 및 수수료를 인하 받게 됐다. 이재형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경직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상생하기 위한 조합 차원의 조치”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큰 어려움에 겪고 있는 평택관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25일 신용점포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장미꽃 나눠주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평택축협은 “코로나19 사태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면서 졸업식은 물론 각종 모임 취소에 따른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축협 본점 및 10개 지점에서 동시적으로 실시됐으며, 장미꽃 1천100송이를 준비해 전 직원이 화훼농가를 돕는 마음으로 직접 개별 포장해 마음을 보탰다. 이재형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장기화된 경기침체 및 축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및 지역사회를 위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과 사랑나눔동호회(회장 정영태)는 지난달 23일 평택시청 대외 협력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성금<사진>을 전달했다.평택축협은 평소에도 사회공헌을 위한 사랑나눔동호회를 구성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1천20만원의 성금을 후원한바 있다.이재형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감염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불황이 더해지는 시기지만 힘들어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모았으며,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미래부연합사료(주관조합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16일 미래부연합사료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지난해 안정된 사료판매처 확보를 위해 2개 신규조합이 참여해 19개 조합이 됐다. 원료입찰을 통한 원가경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환율시장에서 결제방식 변경을 통해 환차손을 최소화하는 등 많은 노력으로 사업계획 대 실적은 경제사업 총 매출액 기준으로 1천40억원을 판매해 계획대배 103%를 달성했으며, 원가 상승으로 인한 당기순이익은 사업계획 목표에 미달했다”고 말했다.미래부사료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억2천800만원을 시현해 이중 5천200만원을 충당 적립, 4억7천500만원 중 55%를 참여조합별 출자배당하고 나머지 45%인 2억1천400만원을 참여조합별 사료 전이용율 비율에 따라 배분했다. 이날 참석한 조합장들은 강태순 미래부사료 본부장으로부터 수입원료 시황과 전망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미래부사료는 품질경쟁력(구매·R&D·생산·컨설팅) 강화를 통한 미래부 브랜드 가치를 높여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회사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이재형 조합장<사진>이 평택축협 조합장 보궐 선거에서 재 선출됐다.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치러진 보궐 선거에서 이재형 후보가 304표, 이구형 후보가 260표를 얻어 이재형 조합장이 44표차로 평택축협 조합장에 선출됐다.평택축협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해 3월 치러진 선거에서 낙선한 이구영 후보가 자격이 없는 일부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했다며 낸 선거 무효 확인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이재형 조합장이 지난해 12월 17일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31일과 지난 1일 후보자 등록 결과 지난해 3월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맞붙었던 이구영 후보와 이재형 후보가 다시 출사표를 던지면서 리턴매치가 이뤄졌다.이날 선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택축협 본점 등 3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전체 조합원 584명 중 564명이 선거에 참여해 이재형 조합장이 304표를 얻어 3선의 고지에 올랐다.이재형 조합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협동조합은 조합원들 간 협동이 정말 중요하다. 비록 이번 선거로 인해 지지하는 후보가 달랐지만 이제 조합장을 선출한 만큼 모두가 합심해 평택축산업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축협미래부연합사료(주관조합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구랍 30일 미래부연합사료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 11차 정기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사진>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양돈사료가 다소 감소했다. 참여조합장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남은 기간 건전결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2020년에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미래부연합사료는 이날 출자지분 55%, 취급물량 45%로 손익을 배당키로 했다. 매년 취급물량을 0.5% 상향조정해 나간다는 것이다. 지난 2018년에는 60:40으로 손익을 배당했다. 미래부사료는 2020년에는 25만8천톤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 구매계획은 총 7천톤으로 42억9천347만원으로 당기순이익 15억263만원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미래부사료는 2019년 한해동안 26만톤을 판매한다는 계획아래 11월말까지 24만4천71톤을 판매했다.이중 비육사료가 13만2천495톤으로 54.29%를 차지했으며 낙농사료 12.84%, 양계사료가 11.46%, 양돈사료 11.20%, 기타 7,91%를 차지했다. 이날 참석한 조합장들은 강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이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월례회의에서 계통사료 4만톤 판매 달성 탑을 수상<사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계통 사료 판매 달성 탑은 최근 1년간인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말까지 실적에 의거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것으로 평택축협은 최근 1년간 4만1천653톤의 실적을 거둬 4만톤 판매 달성 탑을 수상하게 됐다. 계통사료 판매 달성 탑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사료사업 발전에 기여가 큰 축협에 대해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매분기 계통사료판매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평택축협은 농협사료는 물론 미래부연합사료, 안산연합사료, 서울축협사료 등 100% 계통사료만을 취급하고 이용하며 평택지역 축산인들을 대상으로 계통사료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형 조합장은 “우리조합은 줄곧 조합원들에게 농협조직의 계통사료 이용을 당부했다. 그 만큼 계통사료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바로 협동조합의 본연의 업무인 만큼 앞으로 더욱더 계통사료 홍보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조합장은 “고품질의 계통사료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제19기 평택축협 여성대학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평택축협은 지역여성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여성대학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평택축협 여성대학은 지난 6월 25일부터 교육을 시작해 지난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했다. 평택축협 주부대학은 70세 이하의 관내 거주 여성조합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104명이 여성대학에 입학해 교육을 받고 수료했다. 이재형 조합장은 “평택축협은 지역사회 발전 및 경제발전에 일조하고자 여성대학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평택축협 여성대학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평택축협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이번 여성대학 프로그램은 평택축협이 지역사회 교육문화의 중심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평택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지역 축산발전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사진)이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후계축산인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계축산인 육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평택축협 후계축산인 육성 교육 프로그램은 한우와 낙농으로 편성됐으며 한경대학교와 함께 추진, 지난달 1일부터 주 1회씩 진행돼 교육생 75명(낙농 45명, 한우 29명)이 총 7주간의 교육을 완료했다.평택축협에 따르면 이번 후계축산인 육성 교육은 스마트 시대를 반영한 미래형 선진화 축산기술 등을 농가가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원 포인트 교육’이라며 올해는 한우와 낙농부문만 계획했지만 내년에는 한우·낙농 외 한돈, 양계분야의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재형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후계축산인 양성이 필요한 만큼, 교육을 통해 후계축산인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후계축산인 육성교육을 마련한 만큼 많은 농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