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신세계농장(양돈) 컨설팅 내용 차근차근 실천…4개월 만에 효과 봐 “환경개선 시대적 요구…상생은 선택 아닌 필수” 클린-업 통해 농협이 환경문제 해법 제시해주길 “10여 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농장에 들어온 지 이제 반년이 됐다.” 경기도 이천시 신세계농장의 윤철식 대표사진는 “환경문제의 해결없이 농장을 지속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때마침 축협에서 축산환경개선 시범사업 참여제안이 와서 즉시 참여 결정을 하게 됐다”고 했다. 신세계농장은 비육돈사 네 개 동과 돈분장 등이 1천평의 부지에 자리잡고 있다. 신세계농장 말고도 인접한 곳에 2~3개의 축산농장이 몰려있다. 때문에 인근 마을에서 최근 들어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돼지를 키우며 살기로 마음먹고, 가계를 잇기 위해 농장에 들어온 윤철식 대표에겐 환경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숙제였다. 윤철식 대표는 “인근 주민들이 약 5개월 전부터 현수막을 걸고 축산농가들을 압박하고 있다. 평생을 돼지를 키우기로 마음먹은 이상 환경민원을 더 이상 묻어두고 넘어갈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축협을 통해 클린-업 축산환경운동의 시범사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 즉시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한우협회이천시지부가 7대 송후근 지부장에 이어 신보현씨를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하고 새출발한다.이천시지부는 지난 14일 프라자 웨딩홀에서 7·8대 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신보현지부장은 “이천한우인의 실익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임기를 다한 송후근지부장은 “2년여 기간 동안 협회 활동에 적극 협력해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평회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천시지부는 새로운 임원진으로 회장 신보현, 사무국장 공준식, 부회장 박동철, 김정호 등이 각각 선임됐다.
임금님표 이천한우가 전체 회원농가에서 사육중인 한우 6천두에 RFID를 활용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한우협회 이천시지부(지부장 송후근)는 지난 25일 고려웨딩부페에서 우영묵 한우협회부회장, 임관빈 한우협회서울인천경기도지회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김인필 경기한우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임금님표 이천한우 브랜드 참여 농가가 관리중인 6천두에 대해 RFID를 부착해 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으로 임금님표 이천한우의 현황을 컴퓨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질병과 사양관리 등 전체 브랜드 한우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발전에 공헌한 임원 및 관계자들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우수농가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경기】 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가 회원증대와 회비 납부율 향상을 통해 도지회의 역량을 키워 나가기로 했다.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지회장 임관빈)는 지난 18일 경기도 이천소재 경기도축산위생시험소 동부지소 회의실에서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의를 겸한 시군지부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 관내 시군지부장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임관빈 도지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표시와 함께 현재 각 지부별로 부담하는 연간 20만원인 도지회비를 40만원으로 증액키로 결의했다. 아울러 현재 회비 납부가 미진한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와 회원증대 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임관빈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우산업과 협회에 무한한 애정을 쏟고 있는 시군지부장과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도지회장으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한우협회경기도지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열린 경기도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의에서는 조성환 용인축협장이 경기도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장으로 추대됐다.
한우협회이천시지부 신임회장으로 송후근씨가 취임했다.한우협회이천시지부는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시 고려웨딩홀에서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및 협회 회원농가, 가족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7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한우협회이천시지부의 신임 지부장으로 취임한 송후근지부장은 “지금까지 임관빈 지부장을 중심으로 회원농가 모두 정말 열심히 일해왔다.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항상 선봉에 서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임관빈 6대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선 임기동안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이제 협회의 기반을 닦았다. 앞으로 송후근 신임회장을 도와 지금보다 더 열심히 협회를 위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