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은 지난 5일 경제사업장 2층 회의실에서 영천시 및 영천지역 건축사회, 영천시 축산연합회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채 영천축협 조합장, 정재식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임성준 영천지역 건축사회 회장, 김영춘 영천시 축산연합회 회장 등 각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되는 적법화가 기한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이 기간까지 적법화가 되지 않을 경우 무허가 가축분뇨 배출시설 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영천축협은 기간 내 적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합원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적법화 설명회 및 교육을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와 같이 진행했지만 아직까지 상당수 농가가 적법화 이행에 어려움을 느껴 이번 협약식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동채 조합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협약단체별 협조하에 적법화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을 기대한다”며 “축산농가는 축협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의 상담을 통한 적법화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와 경상북도, 국립축산과학원, 영천시, 영천축협이 공동으로 지난 16일 영천시 완산동 일원에서 도 단위 ‘2017년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수확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행사장인 경북 영천시 완산동 1305-3번지 일원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조사료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난해 11월 중순 벼를 수확한 후 줄파종 재배를 한 지역으로 줄파재배 권장 파종시기인 10월 초보다 한 달 이상 늦게 파종했으나, 생산성 면에서는 입모중 파종 적기재배(9월말 파종)에 뒤지지 않는 생산량을 나타냈다. 경북농협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2012년부터 논을 활용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생산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경북 조사료 생산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생육기간 확보를 위해 벼 입모중 파종을 적극 권장, 전국 최초 무인헬기 파종 지원 등을 통해 조사료 생산면적(2012년 62ha→2016년 5천ha)을 획기적으로 확대했다. 최근 벼 입모중 파종의 단점인 월동율 향상을 위한 벼 수확 후 줄파종 시범재배를 통해 월동률 향상을 통한 생산량 증가에서 월등한 증가를 확인해, 10월 중순까지 줄파종 가능 지역에 적극
국 최고 농업CEO 양성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북농민사관학교의 낙농과정 동문 간담회사진가 지난달 28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낙농육우협회 박순흠 경북도지회장, 낙농과정 담임교수인 박영식 경북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동문간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을 이뤘다. 낙농진흥회 이사와 원유가격 연동제 위원회 위원을 겸하고 있는 오용관 회장은 “한미FTA 협상결과 낙농부문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하고 낙농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확고한 대응 정책이 절실히 요구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문회 최성식 사무장은 2016년도 유업계 분유재고 현황과 향후 원유 수급상황에 대한 설명을 했다. 한편,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조석진 영남대 교수는 한미FTA 협상타결이 낙농부문에서 지나치게 불리한 협상임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낙농제도 개혁으로 경영합리화와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은 지난 21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이기수 축산경제대표, 이외준 포항축협장, 이상문 의성축협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김영호 구미칠곡축협장 등 경북도내 축협조합장들과 관계기관장 및 조합원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조합사업전이용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했다.정동채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FTA로 인해 전국적으로 축산농가들의 이탈현상이 가속되고 있고, 출자금 감소로 이어져 조합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선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경영안정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전이용 실적 우수 조합원과 축산 유공자 조합원, 우수직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특히 이날 행사의 대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왕조·고령성주축협장)는 지난달 21일 영천축협 회의실에서 조합장들과 농협경북지역본부 김병현 경제부본부장, 농협사료 이성재 경북지사장과 이성식 경남지사장,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 이명찬 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고 각종현안들을 논의했다.이왕조 회장은 이날 “한우가격이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해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우리 축협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상생한다는 원칙을 갖고 한우자조금과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협의회는 대구경북축협 인사업무협의회(회장 정동채·영천축협장)도 함께 열렸다. 조합장들은 축협 간 형평성에 맞춰 직원들의 인사교류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이 구제역 발생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이자를 감면해 주고 있다. 지원대상은 자치단체를 통해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구제역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된 축산농가 등이다.영천축협은 구제역 발생과 백신접종으로 양축농가의 출하가 중단됨에 따라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농가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배합사료 외상판매 무이자 기간을 60일에서 120일로 연장하기도 했다.정동채 조합장은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전 조합원들이 축산농가의 모임 및 외부 출입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어려운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바란다. 구제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북노조조합장 협의회(회장 정동채)는 지난 4일 영천축협 회의실에서 경북도내 노조조합의 조합장과 관리 상무를 대상으로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했다.정동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노사가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조합의 발전이 곧 나와 축협의 발전이요 나아가 조합원들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오늘 교육을 통해 무엇이 서로를 위하는 것인지 노사가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익성 공인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2010년도 개정된 노조법과 근로시간 면제제도의 이해”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노조전임자 급여지급 금지 조항에 있어 전임자 급여지급관련 노조의 쟁의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과 쟁위 행위를 할 때에는 반드시 근로조건 개선이 목적이 되어야 하며, 노조 활동에 목적을 두고 쟁의 행위를 할 수 없다는 내용을 교육했다.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은 지난달 23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고시무 문경축협장, 정성균 구미칠곡축협장, 김진열 군위축협장, 박남용 경북대구낙협장, 김병현 농협경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김진식 농협사료 울산공장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와 체육행사를 가졌다. 정동채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산분야의 세계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가뭄으로 인한 사료작물 작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다”며 “조합원들은 용기를 갖고 조합을 신뢰하면서 사업 전이용에 나서 협동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말했다.정 조합장은 “2001년 말 자본금 13억원에서 내실을 다지기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2008년 말에는 58억원이 증가한 71억원을 조성해 경영평가 1등급 달성과 7년 연속 5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 및 이용고에 20여억원을 배당하면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발돋움했다”고 소개했다. 정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를 직접 팔아줄 수 있는 한우직판장 사업의 조기 추진과 조사료 생산을 위한 경종 농가와의 연계 및 우시장 현대화 사업 등 조합원이 축산업을 영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합이 앞장서서 최선을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난 6일 경북지역을 방문해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한우농장과 산란계농장을 방문해 현장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또 한국양계축협 영천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해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계란유통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남 대표는 또 고시무 문경축협장과 이상문 의성축협장, 우효열 대구축협장, 이왕조 고령성주축협장, 최수태 경산축협장, 손광익 경대낙협장, 오정길 한국양계축협장 등 조합장들을 만나 축산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조합 건의사항을 수렴했다.이날 남 대표는 고령군 성산면 기산리에서 133두를 일관사육하고 있는 홍진년씨 한우농장과 경산시 용성면 고은2리 산란계 4만수 규모의 용성농장(대표 김종현)을 방문했다.이날 농가들은 사료가격 급등으로 생산비를 크게 올랐지만 축산물 가격은 오히려 떨어져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생산비 절감과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남성우 대표(왼쪽 세번째)가 홍진년씨(왼쪽 네번째)에게 농장 경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남성우 대표는 한국양계축협 영천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해 사업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영남축산진흥회(회장 조옥봉)는 지난 18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경산농장 정길본씨(전 대구우유조합장) 농장에서 경북도 장원혁 축산경영과장, 손광익 경대낙협장, 낙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이후 낙농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옥봉 회장은 이날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국내 축산업은 전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 축산인들이 현명하게 대처해 나간다면 새로운 발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은 지난달 24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200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병화 농협경북지역본부장과 우효열 대구축협장,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정동채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미FTA타결, 가축악성전염병 등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과 농촌을 사수하고 특히 축산업의 진흥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조합원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전이용 덕분으로 조합 설립 이래 최고의 당기순이익 실현과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경북도내 1위의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날 영천축협은 조합원 자녀 중·고생 24명을 선발해 각 2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부 체육행사에서는 배합사료나르기, 협동달리기, 줄다리기, 팔씨름 등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