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김길호기자]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달 25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한우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 맞춤형 한우질병 및 사양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한우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윤컨설팅 윤충근 대표(수의학 박사)와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했다.이날 교육은 윤충근 박사의 ‘송아지 질병 및 예방을 위한 번식우 및 송아지 관리’와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의 ‘고부가가치의 한우와 사육 특성’이란 주제의 교육으로 진행됐다.이후광 조합장은 “최근 지속적인 고온 현상으로 가축들도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 혹서기 사양관리와 우사 환경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 우리 한우사업은 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신청서 제출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양주축협은 각종 조합사업에 역량을 다해 조합원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중심의 컨설팅과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에 신속히 대처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신속한 정보제공을 다해 조합원들이 지속적인 양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그때그때 상황 감안 가격조절 필요” 한 목소리 농협중앙회(경제지주)와 배합사료가공축협이 함께 참여하는 배합사료가격조절위원회를 구성해 원료조달 가격변화에 맞는 사료가격 조정으로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자는 여론이다.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달 24일 양주축협 축산물유통사업소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조합장들은 배합사료가격조절위원회를 구성해 그때그때 상황을 감안할 수 있는 최적의 사료가격 조절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16개 조합 중 12개 조합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자원부 김경수 부장과 농협사료 조인천 전무 및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양주축협에서 주관한 이날 협의회에서 농협사료 외자구매부 이양구 부장과 농협경제지주 축산자원부 전세우 사료팀장은 국내외 배합사료 시장, 환율 현황 및 계통사료 전이용률, 공장 경영 현황, 올해 사료 생산 전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배합사료 할인 판매는 당초 계획대로 6월 말까지만 유지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료원료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할인판매 기간이 연장될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최근 관할 구역 내 시청을 찾아가 지역별 소외계층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잇따라 전달<사진>했다. 양주축협은 지난 한 해 동안 성금을 모아 양주시에 1천만원, 동두천시에 500만원, 의정부시에 500만원 등 총 2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29일에는 동두천시에 500만원, 31일에는 양주시에 1천만원, 지난 2일에는 의정부시에 500만원 등 3개 시청을 방문해 시장을 만나 불우이웃돕기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양주축협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적립된 지역사랑기금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다. 이번 성금 전달 때 이후광 조합장을 중심으로 각 지역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과 함께 시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양주축협은 양주, 동두천, 의정부 등 3개시를 관할 구역으로 지역경제발전에 일조하면서 협동조합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관내 양축농가에게 있어 든든한 동반자 역할 수행해 조합원은 물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협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광 조합장과 임원들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후 각 시장들과 담소를 나누는 자리를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의 어
홍재경 전국한우협회 경인지회장은 경기도 양주에서 한우 120두를 사육하고 있다. 그가 사육하는 120두 한우 중 50여두가 칡소이다. 그는 칡소에 관심을 갖고 칡소 복원을 위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그의 농장에는 한우와 칡소만이 아니라 칡개도 있다.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칡개가 사육되고 있는 그의 농장을 갔다. 칡개는 진돗개의 일종으로 호랑이 줄무늬를 갖고 있어 ‘호구’라고 불리기도 한다. 황금 개띠 해인 무술년 새해를 맞아 축산인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면서 축산인들의 모든 숙원사항이 해결되어 축산업을 통한 농촌경제 발전을 힘차게 견인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협동조합에서 작목반은 조합을 움직이는 기본조직이다. 협동조합 구성원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와 이를 통한 조합사업 전이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협동조합이 작목반의 효율적인 조직과 육성에 나서고 있다. 작목반은 결국 전이용 확대를 통한 조합사업 활성화와 조합원간의 화합을 가져와 협동조합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축협별로 작목반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각 지역별, 축협별 우수 작목반을 소개한다. 공동구매·판매 활성화로 원가 경쟁력 확보 축종별 연합회와 유기적 공조…지역축산 견인 각 지역축협의 경우 대부분 하부조직으로 축산계 또는 작목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축협의 축산계는 과거 축협중앙회 시절부터 지역 자조조직 육성 발전을 위해 축산업협동조합법에 입각해 협동조합 하부조직으로 계원간의 상호협력과 함께 지도사업, 계원을 위한 후생복리사업, 계원의 경제적 사회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계약의 체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위탁하는 사업 및 보조에 의한 사업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역축협과 연계해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현재 10개 지역 축산계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양주축협 10개 축산계 중 현재 6개 축산계는 자
양주시(시장 이성호)와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12일 양주시 소재 경기도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400여 명의 축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설명회<사진>를 가졌다. 양주시 무허가축사 적법화 설명회는 적법화 관련 내용을 올바르게 숙지해서 기간 내에 적법화를 받아 지속적인 축산업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주시와 양주축협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 만료를 앞두고 현재 적법화 추진현황과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추진방안 등을 설명하고 해당 농가들이 적법화 내용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이를 실행해서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양축농가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적법화 설명회에서는 양주시와 양주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적법화 TF팀 담당자를 비롯해 양주시 건축사 협회 관계자가 나와 적법화 절차, 분야별로 적법화 우수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해서 양축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광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우리 축산농가들이 모두 법 테두리 안에서 당당하게 축산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는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선진 축산업을 육성하는데 뜻이 있는 만큼 교육내용을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달 21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양주축협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양주축협은 지난 1988년 장학위원회를 구성한 이래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그동안 1천980명에게 11억1천2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날은 고등학생 18명, 대학생 22명 등 총 40명에게 총 5천160만원을 지원했다. 양주축협 장학금 지원사업은 전액 교육지원사업비 예산을 통해 펼치는 축협본연의 사업으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이후광 조합장은 “양주축협 장학금은 그동안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 묵묵히 축산업에 종사해 온 조합원과 임직원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결실”이라며, “조합원의 경영안정에 조합 설립 목적이 있는 만큼 조합 추진사업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이용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대 화두 무허가축사·청탁금지법 해결 역량결집 농가 경영안정·권익 증진 위한 대외활동 펼칠 것 “희망 넘치는 경기축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경기도 축산 발전과 축산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생산자 단체가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지난달 27일 경기도 축산발전단체협의회장에 선출된 홍재경 회장은 “현재 축산업계에 산재돼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풀어 나가 축산 발전은 물론 축산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은 “지금 축산 업계에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한 축산물 소비 감소 등 해결할 문제가 많이 산적해 있는 만큼 행정과 협동조합, 축산단체가 하나 돼 문제를 해결해 축산업이 국민의 식량산업으로써 굳건하게 농촌경제를 책임질 수 있도록 축산업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와 관련, 적법화 유예 기간이 8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적법화 진행이 더딘 것은 축산인들의 의지 부족보다는 정책·행정·경제·환경적 요소가 더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3월 24일 이후부터는 무허가축사에서 축산을 할 수 없다. 이후부터는 사용중지, 폐쇄명령 등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달 26일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134-13번지에서 은현축산계사무실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은현면 기관단체장들과 양주축협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 15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은현축산계 사무실 준공을 축하했다. 양주축협은 조합 10개 축산계 사무실의 현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10개 축산계 중 은현축산계까지 8개 축산계가 자체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의정부 축산계와 장흥축산계 2곳이 임대해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준공한 은현축산계 사무실은 건축면적은 165.78㎡로 총 사업비 9억9천783만원이 소요됐다. 은현축산계는 은현지역 축산인들의 염원에 따라 지난 2000년도에 축산계를 개소했으며 현재 전왕운 계장을 중심으로 105명이 활동, 지역조합원들과 조합의 소통창구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이다. 양주축협 축산계에서는 조합에서 생산된 배합사료는 물론 TMR사료, 축산기자재 등을 판매해 수익을 내고 있으며 축산계마다 매년 1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후광 조합장은 “은현축산계가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해이고 양주축협이 창립 60주년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3일 토요일 북한산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조기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조합 상호금융 1조3천억원 달성을 기념하며 우량조합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열린 이번 결의대회에서 임직원들은 북한산 여성봉, 오봉, 송추계곡 코스(3시간 30분)를 완주하며 2017년 조합사업 조기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184명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모두 오봉탐방지원센터에서 사업 조기 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후 산행을 시작해 쉽지 않은 산행에도 불구하고 전원 모두 정상에 올랐다. 산행을 마친 후에는 신흥레저타운으로 이동해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고양축협 임직원 모두 화합을 도모하며 협동심을 갖고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유완식 조합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들이 화합으로 고양시 축산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고양 축산인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 역할 수행과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자범 양주축협 상임이사<사진>가 3선에 성공하는 영광을 안았다.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윤자범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윤 이사는 지난 2013년 5월 4일부터 조합의 전문경영인이 상임이사를 맡아 왔으며 이번 총회에서 재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윤 이사는 2019년 5월 4일까지 양주축협 경영을 맡아 조합 발전을 이끌어 가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 59명 중 37명이 찬성해 상임이사로 재선출됐다. 윤자범 이사는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양주축협이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계속해서 양주축협 경영을 맡겨준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열심히 노력하는 상임이사가 되겠다.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은 물론 복지 향상을 위함은 물론 사업신장 및 수익 창출을 통해 조합경영의 건전성 확보와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봉사를 하는 조합, 투명경영을 통한 조합발전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최근 관내 시청을 찾아가 지역별 소외계층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잇따라 전달<사진> 했다. 양주축협은 지난 한 해 동안 성금을 모아 양주시에 1천만원, 동두천시에 500만원, 의정부시에 500만원 등 총 2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9일에는 동두천시, 11일에는 의정부시, 13일에는 양주시를 방문해 각 시 시장을 만나 불우이웃돕기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양주축협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적립된 지역사랑기금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다. 이번 성금 전달 때 이후광 조합장을 중심으로 각 지역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축산운동을 실천하며 양주축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조합임을 보여주고자 매년 소외이웃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양주, 동두천, 의정부관내 양축농가에게 있어 든든한 울타리는 물론 동반자 역할 수행해 조합원은 물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협동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의정부, 양주, 동두천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