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이 최근 코로나19로부터 조합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사진)은 지난 1월 23일 이사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긴급하게 마스크를 대량 구매해 조합원들에게 마스크 50개씩을 우선 공급했다. 이후 마스크를 다시 공급해 지급하려 했으나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우선 조합원 1인당 살균소독소 2개와 손 소독제 1개씩을 긴급 지원했다. 정훈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조합 차원의 조치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 살균소독소 등 방역용품을 긴급히 지원하게 됐다”며 “양주축협은 조합원 및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은 지난 18일 내년도 조합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관내 한우사육 지도자들을 초청해 한우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한우협회 양주시지부장, 한우풍경, 양주골한우, 한우마루 임원진 등 관내 한우사육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훈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관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축협이 지원해야 할 일 등 내년도 사업 계획 편성을 앞두고 한우지도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청취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지도자들의 기탄없는 의견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우등급제도 변화에 맞춰 육색 강화 및 C등급 줄이기에 초점을 맞춘 조합 전문사료 ‘한우풍경’을 새롭게 설계해 출시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우지도자들은 “신제품 사료가 출시되어도 기존 사료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기존 사료를 찾는 경우가 많다”며 “신제품 사료를 이용의 목적과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료가 출시되면 기존사료는 생산을 중지해야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도자들은 “직면 현안인 퇴비 부숙도 문제의 원만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이 ASF 차단방역 강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기 양주축협은 양주지역에 ASF가 발생되면 양돈 산업은 존립자체가 어렵다는 우려에 따라 배합사료공장을 중심으로 차단방역 수위를 높여나가고 있다. 양주축협에 따르면 배합사료공장의 경우 광역살포기로 일 2회 내부 및 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공장 정문 출입구는 터널식 차량 소독과 함께 개인 소독, 발판 소독 외 추가 방역 초소를 운영하며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탑승자, 물품 등 24시간 4교대로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농장방역 및 방역약품, 방역물품 공급을 더 한층 강화해 차단 방역에 나섰다. 양주, 동두천지역 58곳의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역살포차량과 공방단 차량 2대로 농장 출입구 및 주변도로와 하천지역<사진>을 중점 소독하며 일일 4회에 걸쳐 소독하고 있다. ASF 발생이후 현재까지 소독약품 쎄탁-큐, 팜킬 등 600병과 바이킹 509병을 지원하고 생석회 3천136포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방역복 370박스(8천880벌), 야생동물기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은 지난 2일 관내 참한우정에서 ‘2019년 양주시 홀스타인·한우 경진대회 평가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방한식 소장과 한국종축개량협회 양신철 경기인천본부장, 고상헌 양주시 젖소검정연합회장 외 출품자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정훈 조합장은 “더 나은 평가대회를 만들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만들었다. 경진대회를 치르며 잘된 점, 보완할 점을 파악해 내년 경진대회에 반영, 양주시 홀스타인·한우 경진대회가 전국 최고의 경진대회가 되도록 노력하자. 여름철 축사 및 가축 건강관리에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2019년 경진대회’의 장소 확대로 접근성이 용이했으며 일반관람객 증가에 따라 우유와 축산물에 대한 홍보효과도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특정지역에 편중된 시식, 입구와 출구의 불명확한 구분, 출품농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 미흡한 것에 대해선 다음 대회에 꼭 수정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사업별 5%이상 성장률 달성…재무구조 개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도약발판 마련 “조합원 실익지원 확대를 통해 소득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확충해 양주축협이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양주축협 상임이사로 선출돼 중책을 맡게된 이승직 상임이사는 “30여 년간 협동조합 업무 수행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조합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는 “조합발전을 위해 각 사업별 5%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조직의 안정화를 꾀하고 차별화된 교육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직원들에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리스크 관리를 상시화하며 사업별 전문가를 양성해 환원사업 전국 1위의 조합을 만들 것”이라는 이 상임이사는 “경제사업 기틀을 강화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양주축협이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업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고 각 사업장마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 설정으로 경영성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적
[축산신문김길호기자] 말산업 홍보 및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축제인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양주시 나리공원(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올해 7회째를 맞는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는 승마인과 도민이 함께 승마 및 말 산업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높임으로써 승마 인구 증가와 승마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올해 축제는 사흘간 유소년, 엘리트, 생활체육인 등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총 10종목의 열띤 승마대회가 펼쳐졌다.대회 기간 중에는 공연, 퀴즈 이벤트, 마차체험, 말산업 직업홍보관, 말과 교감하기, 말 포토존, 승용마 매매장터, 안장수리 및 장제시연, 승마용품 전시 및 판매, 경기도 우수 축산물 시식·홍보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경기도 축산진흥센터 안용기 소장은 “최근 말산업이 침체기를 맞은 만큼, 국내 승마 활성화와 말산업 확대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야 할 시기”라며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가 승마 대중화에 첫걸음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제8회 양주시 홀스타인·한우경진대회에서 홀스타인 그랜드챔피언에 태평목장 ‘태평다이온매쿠첸545호’가, 준그랜드챔피언에는 덕하진목장 ‘재길파이어럿3510호’가 각각 차지했다. 또 한우부문 챔피언에는 은현면 김상호 씨가 출품한 경산3부의 한우가 각각 차지했다.양주시 홀스타인·한우경진대회<사진>는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주최하고 양주축협(조합장 정훈)과 양주시젖소검정연합회(회장 고상헌)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부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시 홀스타인·한우경진대회는 객관적인 한우·젖소 개량 평가로 미래 개량지표를 제시하고 한국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축산업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특히 양축농가들의 개량의욕을 고취시키고 개량사업에 대한 자발적 현장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친근한 축산 이미지를 부각하며 유제품, 육류 소비촉진을 통한 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일환이다.이번 대회에서는 홀스타인 부문에 27농가 47두의 우수축이 출품됐으며, 한우 부문은 17농가 26두가 출품돼 자웅을 겨뤘다.이날 정훈 조합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축산인과 소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이승직 양주축협 경영기획실장<사진>이 조합의 상임이사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양주축협은 지난 1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이승직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양주축협 대의원 54명중 50명이 찬성하고 3명이 반대, 1명이 기권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이승직 경영기획실장이 조합의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이승직 상임이사는 오는 5월 4일부터 2년 동안의 임기가 시작된다. 이날 선출된 이승직 상임이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그동안 협동조합 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모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조합원 모두가 행복한 양주축협, 조합원 모두가 잘사는 양주축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소장 임효선)가 지난 11월 한 달 도내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특별감시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감시 수거검사’는 한우 둔갑 행위 및 위생불량 등 식육판매업소의 부정·불량 축산물 판매를 근절코자 진행됐다. 시험소에 따르면 이번 검사에서 도내 45개소 정육점에서 판매하는 한우고기 205건을 수거, 한우유전자 검사와 신선도 검사(휘발성염기질소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한우고기로 확인됐다. 신선도에서도 적합으로 판정됐다. 이 같은 결과는 시험소가 올 한 해 동안 실시한 한우유전자 검사 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이다. 시험소는 앞으로 도내 유통되는 한우고기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100%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인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산 쇠고기가 농장에서부터 소비자의 식탁까지 정확하게 판매됐는지 확인하는 ‘쇠고기 DNA 동일성 검사’를 통해 ‘개체이력번호’ 실태를 관리함으로써 비한우가 한우로 둔갑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할 방침이다. 임효선 소장은 “특히 도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학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사진)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9년 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양주축협은 내년도에 신용사업부문은 2018년 말 추정 대비 7% 성장한 2조1천542억원, 경제사업부문은 6.5% 성장한 1천610억원 등 총 사업량은 6.9% 성장한 2조3천152억원으로 확정했다. 손익부문은 2018년 사업계획 대비 14.8%가 증가한 45억200만원으로 편성했으며, 예수금의 경우 1조1천500억원, 대출금은 9천800억원, 배합사료공장은 22만9천200톤을 생산 판매해 928억4천900만원의 실적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후광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는 2019년 조합의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확정하는 자리다. 2019년 양주축협은 실익사업 중심의 교육지원사업비를 편성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서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으로 내실을 다지는데 역점을 뒀다. 특히 16일 동안에 걸쳐 수렴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 된 사외이사에 이진규 현 사외이사가 재선출됐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8일 의정부 관내 낙원웨딩홀에서 여성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 여성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여성) 교육’<사진>을 진행했다. 이번 양주축협 여성조합원 교육에는 여성조합원은 물론 조합원 부인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주축협은 협동조합 정신을 함양하고 함께 사는 공동체를 이뤄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여성 조합원 및 가족들과 조합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합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이용과 많은 홍보를 위해 매년 여성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남대 평생교육원 전임교수이며, 구 박사 인생크리닉 원장인 구홍덕 원장의 ‘팔자를 고칩시다’의 교양강좌와 함께, 서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며 스마일이벤트 대표인 노동인 대표의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묵은 스트레스를 날렸다. 이날 이후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주축협은 조합원가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실익지원사업을 전개해 참다운 복지조합 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양주시 홀스타인·한우 경진대회에서 홀스타인 부문은 원주목장의 ‘원주 탑사이드 103호-이티’가 명예의 그랜드 챔피언<사진>에, 한우부문은 진일농장 강순묵 씨가 출품한 한우가 챔피언을 각각 차지했다. 지난달 19일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축협과 양주시젖소검정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주시 광사동 나리공원 주차장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부대행사로 챔피언 맞추기, 젖소 건초먹이기, 송아지 우유먹이기, 젖 짜기 체험, 젖소와 사진 찍기, 유치원생 젖소그림 그리기, 우유홍보관 운영, 유제품 시식 및 할인판매, 희귀동물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준챔피언에는 웅원목장의 ‘웅원 탈티타맥 알타메테오 0103호’가 선발됐으며, 한우 부문은 하랑농장 박경원 대표가 출품한 소가 차지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한우 3개 부문 15두, 젖소 8개 부문 55두가 출품해 자웅을 겨루었다.이번 대회 대회장인 이후광 양주축협장은 “오늘 경진대회는 양주시의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는 물론 농가 자신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내외적으로는 개량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