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매월 2회 암소 혈액 진단 통한 임신 여부 판별 통보 한 달 내 조기 확인 가능…공태기간 단축 등 효과 커 괴산증평축협이 한우 사육 조합원 지도사업 일환으로 특색 있게 펼치고 있는 한우 암소 임신 조기진단사업이 양축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번식우 조합원들의 공태기간 단축 및 사양관리의 효율적 관리 및 생산 원가절감을 위해 한우 암소 임신 조기진단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한우 암소 임신 조기진단사업은 괴산증평축협의 번식우 조합원들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주 2회 수정 후 28일 이상 된 암소 혈액을 채취해 조합으로 가져오면, 조합에서는 임신진단 키트를 사용해 임신여부를 조합원에게 알려주는 실익지원 사업이다. 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신진단 키트사업은 한 달이면 임신여부를 알 수 있다. 직장검사, 초음파로 임신여부를 확인하려면 수정 후 최소 2개월 이상 돼야 임신여부를 알 수 있지만 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임신진단 키트를 사용하면 보다 빠르게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시간단축으로 공태일수를 줄일 수 있게 돼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번식농가 대상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사진)는 2021년도 중소가축 사육 조합원 축산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축종별 가축사양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지난 8월 30일 지원을 완료했다. 축종별 지원내용은 양계조합원 47명에게 스트레스 완화제, 양봉농가 85명에게 설탕 1천8포, 염소 조합원 60명에게는 구충제 8만두 분, 낙농조합원에게는 젖소 유방 세척제 등 총 202명의 조합원에게 5천100만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통한 경영 안정화에 기여토록 했다. 김홍기 조합장은 “중소가축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축종별 희망품목 수요조사를 통해 축종별 맞춤 물품을 지원한 만큼 조합원들의 사양관리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괴산증평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필요로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조합사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조합원들도 조합사업에 큰 관심을 같고 더욱 전이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안정적 수익자원 확보…경영안정화 주력 피부에 와닿는 지원사업으로 실질적 도움 “어려운 축산여건과 급변하는 금융여건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협동조합 근무를 통해 배우고 익힌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행복하고 괴산·증평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5월 3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영효 상임이사<사진>는 “괴산증평축협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경험과 타 조합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발전과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정적인 수익자원을 확보해 경영 안정화에 주력하고 신용사업 확대를 통해 조합 발전의 기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김 상임이사는 “조합원이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조합사업에 반영,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상임이사는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사업실적평가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증평축협 장단점을 보완하고 정리해 안정적인 경영관리를 통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김 상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류만영)는 지난 12일 코로나19의 영향과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군 청천면 후평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충북도본부 직원들은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옥수수밭 비료 주기, 고추밭 고랑 고르기, 잡초제거 등을 하며 전심으로 부족한 일손을 나눴다. 이날 충북도본부 서동진 사무국장은 “직원들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참여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가축위생방역지원 충북도본부에서는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인 소득 증진·지역사회 상생 발전 기여 김홍기 괴산증평축협 조합장<사진>이 농협중앙회가 선정 수상하는 이달의 조합장 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조합장 상은 전국 1천200개 농·축협 조합장 중에서 농촌·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경영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이다. 평소 축산농가 권익 및 소득 증진,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애정과 열정 쏟고 있는 김홍기 조합장은 2019년 3월 취임 후 한우 혈통개량사업,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HACCP 인증,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사업 등에 역점을 기울이는 한편, 축산업이 지역경제의 구심체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실 사업 전개 및 공헌 활동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아 조합장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김홍기 조합장은 “조합장 상 수상은 개인의 영광보다는 괴산증평축협 모든 구성원들의 협력과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조합원들의 실익증진과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며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괴산증평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업·지역경제 상생 발전 일익 김홍기 괴산증평축협 조합장<사진>이 충북 괴산군 군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괴산군은 올해 제27회 괴산군 군민대상 수상자로 사회경제부문에 괴산증평축협 김홍기 조합장을 선정함에 따라 괴산군민 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확정됐다. 김홍기 조합장은 괴산군 축산단체협의회장, 한우협회 괴산군지부장을 역임하며 한우 혈통개량사업,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등 사업을 이끌며 지역 한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자연순환농업 추진으로 친환경 축산물의 생산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독거노인 봉사활동 및 일손돕기 등 활발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그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김홍기 조합장은 “괴산군민 대상 수상으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앞으로 조합 발전에 더욱 노력하고 조합의 고객인 괴산군민들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괴산증평축협 한우브랜드인 ‘자연의 약속’이 서울에 입성해 특별한 만남으로 소비자들을 매료시켰다.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현대백화점 외 4개 매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수 한우브랜드 대전에 참여해 조합 브랜드인 ‘자연의 약속’ 특별판매전을 전개했다. 괴산증평축협은 지난 22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식품관에서 김진원 농협축산경제 상무, 김락석 청풍명월클러스터 대표,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한우브랜드 특별판매전 오픈식<사진>을 갖고 괴산의 고품질 한우고기 진가를 유감없이 알렸다. 김홍기 조합장은 “조합 한우브랜드인 ‘자연의 약속’은 유기농업의 고장인 괴산의 청정 사육환경을 배경으로 생산된 고품질 한우고기로서 대한민국 명품 한우임을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참여로 ‘자연의 약속’ 브랜드 우수성을 널리 각인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락석 대표는 “충북 광역한우브랜드인 청풍명월한우 참여조합들이 자체 브랜드를 내세워 이번 대한민국 우수 한우브랜드 대전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판매전이 참여조합 한우브랜드의 수도권 유통시장 진출에 발판이 되어 농가 소득을 높여주는 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현장 의견 조합사업에 적극 반영 성과제 도입으로 업무환경 개선 “괴산증평축협의 초대 상임이사라는 역사적인 과업을 수행하게 되어 큰 영광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그간 협동조합 업무를 통해 배우고 익힌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괴산증평축협의 상임이사 제도 도입에 따라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된 김운기 상임이사는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화합하며 조합 발전을 위해 조합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상임이사는 “앞으로 신용사업, 보험 규모를 확대하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조합 추진사업에 적극 반영해 조합원들의 실익을 높이며 조합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합 업무별 성과제도 기틀을 마련해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솔선수범으로 괴산증평축협을 꿈과 희망이 있는 조합으로 만들 것”이라는 김 상임이사는 축협중앙회 공채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고 축협중앙회 충북도지부에서 협동조합 근무를 시작해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4기 한우대학 개강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김홍기 조합장은 “오늘 개강하는 제4기 한우대학은 한우사육 현장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농가 수익 극대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제4기 한우대학에 참여한 모든 교육생들이 단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 과정을 전원 이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증평축협 한우대학은 괴산증평 지역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4기 한우대학에는 총 32명의 교육생들이 입학했으며, 지난 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주 1회씩 교육이 진행돼 한우 사육 농가들의 전문성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조합측은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액비생산자인 양돈농가와 소비자인 경종농가가 ‘상생’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돈농가는 보다 우수한 액비공급을 약속했고, 경종농가는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보답할 것임을 다짐했다. 대한한돈협회 괴산지부(지부장 홍용표)가 지난 1일 충북 괴산군 사리면 중부로 3212 소재 괴산공동자원화센터에서 개최한 ‘친환경 액비생산자-소비자 만남의 장’ 에서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상혁 충북도 농정국장, 박홍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과 김춘일 충북도협의회장, 김홍기 괴산증평축협장, 배병규 충북한돈조합장과 양돈농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경종농가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홍용표 한돈협회 괴산지부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경종농가의 날”이라며 양돈농가가 생산한 액비를 이용하는 경종농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홍용표 지부장은 이어 “(공동자원화센터를)처음 시작할 때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자원화 시설로 자리매김했다”며 “맞춤형 기능성 액비 생산기술과 설비를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우농가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24일 시작해 10월까지 진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과 함께 농협음성공판장에서 등급판정 현장 견학, 출하성적을 기초로 한 개별 컨설팅 및 사양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괴산군은 출하된 소의 등급판정 기준과 등급판정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개정된 등급판정 기준에 대해서도 교육받을 수 있는 만큼 이번 컨설팅이 한우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가 지난 6일 괴산 청안 숲속 웨딩공원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사진>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김정우 부회장 및 시군 지부장 등 양돈지도자들과 농가 뿐 만 아니라 박덕흠 국회의원,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은 괴산군의회 의장 등 정관계인사,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배병규 충북한돈조합장 등 각계각층 인사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홍용표 신임 지부장은 “지금의 괴산군지부는 김춘일 전임 지부장을 비롯한 선배 한돈인들의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괴산지역 유기농 산업을 주도하는 등 양질의 액비를 이용한 친환경 축산업 실현과 소비자와 ‘상생’에 진력하는 한편 지부 활성화에도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춘일 전임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새로운 지부장을 중심으로 단결하여 어려운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면서 “수입육과 경쟁에서 이기고, 악취없는 축산을 만들어 나가되 차단방역을 통한 철통 방역체계 구축으로 농업생산액 1위 품목으로서 한돈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