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김길호기자]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달 24일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에서 여성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여성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여성조합원 한마음대회는 조합 구성원으로서 여성 조합원들의 화합과 주인의식 함양을 통해 조합사업 전이용 참여 확대를 위한 일환이다.남양주축협은 이 행사를 통해 여성조합원들이 각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남양주축협을 알리고 조합의 모든 사업 참여도를 높여 나감으로써 조합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이덕우 조합장은 “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조합원과 조합, 지역사회와 조합이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여성 조합원들이 얼마만큼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여성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 의지를 독려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낙오자 없이 정동진 바다 부채 길을 약 1시간 동안 트래킹하며 여성 조합원간 화합과 소통, 정보 교환의 장을 이뤘다. 트래킹을 마친 후 여성조합원들은 주문진으로 이동해 조합에서 마련한 동해안 청정회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남양주로 발길을 돌렸다.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은 지난 9일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에서 임직원 및 여성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여성조합원 단합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여성조합원 단합행사는 그동안 양평축협이 추진해온 조합사업 전이용 확대를 위해 윤철수 조합장 취임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양평축협은 이 행사를 통해 여성조합원들에게 주거래 통장 1인 1계좌 갖기, 저원가성 예금 추진을 통한 조합신용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윤철수 조합장은 “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여성조합원들을 통해 신용사업 활성화를 꾀하고자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합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발전은 조합원들이 얼마만큼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느냐가 중요한 만큼 조합에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행사의 당위성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새로 개방된 정동진 바다부채길을 약 1시간 30분 동안 트래킹하며 여성조합원간 화합과 소통, 정보교환의 장이 됐다. 바다부채길을 산책한 여성조합원들은 조합에서 마련한 동해안 청정회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정동진 모래시계공원과 시간박물관에서 약 40분간 자유시간을 갖고 그동안 양축을
축협 안양연합사료(본부장 이원형)는 지난 17, 18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강릉 소재 메이플비치 리조트에서 참여조합 경제상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경제상무 워크숍 및 신제품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원형 본부장은 “이번에 한우사료 신제품이 출시된 만큼 경제상무들에게 설명회를 갖고 이용을 당부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안양사료가 연합사료로 출범한 지 10개월이 됐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농가들에게 홍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축협은 이날 새로 출시한 베스트한우 1호F·2호F·3호F에 대해 섭취량 개선, 출하소득 증대, 농가불만 해소를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들은 알팔파펠렛, 루핀, 전지면실을 첨가하고 고농도 비타민과 미네랄을 강화해 소화율 향상, 섭취량 개선 효과가 기대되며 육량, 육질등급 향상으로 두당 총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포장 디자인 또한 전면 개선하고 하절기에는 HD코팅지를 사용해 농가불만을 해소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제품은 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