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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위한 조사료 재배 [100문 100답](43~44)

  • 등록 2016.03.09 10:12:41

 

<43> 수단그라스와 수수의 종류와 품종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수단그라스 교잡종(수단×수단),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 수수×수수 교잡종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것은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으로 20여종의 품종이 있다.
수단그라스 교잡종은 병해에 약해 거의 재배되지 않으며, 수수×수수 교잡종은 재배는 되지만 면적은 넓지 못하다.
수수×수단그라스 교잡종은 청예(풋베기)로 많이 이용하며, 원형 곤포로도 이용한다.
수수×수수 교잡종은 줄기가 굵고 억세 사일리지로 이용이 권장되며 청예로도 이용한다.
수단그라스는 출수가 되는 품종과 출수가 아주 늦게 되는 비출수형(영양생장형, 만생종) 품종이 있다.
최근에는 엽맥이 갈색을 띠는 비엠알(BMR) 수단그라스도 보급되고 있으며 사일리지 조제에는 출수가 되는 품종이 건물률과 당도가 높아 유리하다.


<44> 사일리지용 수수류의 장단점과 파종방법은 무엇인가요?

 

재배에 유리한 점은 재배가 쉽고 안정성이 크다. 또한 재생이 좋고 분얼(가지치기)가 왕성하다.
파종기가 길어 파종에 여유를 가질 수 있으며 불량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강하다. 청예, 사일리지, 방목, 녹비 등 다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반면 불리한 점은 사료가치(에너지가)가 낮다. 가축 기호성이 다소 낮고 사양능력이 떨어진다. 또한 종자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며 줄기가 딱딱해 세절하지 않으면 잘 먹지 않는다. 또한 수분함량도 많은 편이다.
파종방법은 남부지방은 4월 하순, 중부지방은 5월초, 중북부지방은 5월 상순이 적기이며 파종량은 줄뿌림 30~40kg/ha(줄간격 50cm 내외), 흩어뿌림은 50~60kg/ha가 적당하다. 파종깊이는 2cm정도로 하며 시비량은 질소 200kg/ha, 인산 150kg, 칼리 150kg이 적당하다. 파종 후 가볍게 복토하고 진압해주면 좋다. 제초제 처리는 파종 복토 후 3일 이내에 트리부닐을 토양처리 한다.<자료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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