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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일원 자부심 갖고 지역 인재 되어주길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김포축협, 조합원 자녀 12명에 학자금 지원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달 24일 조합회의실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김포축협은 매년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김포축협은 조합원 자녀 12명에게 100만원씩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3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신청대상자가 12명뿐이라 3월 중 추가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포축협에 따르면 조합원들의 노령화에 따라 해당 자녀들이 갈수록 줄고 있어 학자금을 지원하고 싶어도 해당자가 없어 안타깝다고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축협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매년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포축협은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을 이용해 수익금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목표를 세우고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포=김길호

 

안양축협, 조합원 자녀 53명에 1억1천여만원 장학금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6년 장학금<사진>을 지원했다.
안양축협은 이날 53명의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학생 44명에게 250만원씩 1억1천만원, 고등학생 9명에게 50만원씩 450만원 등 총 1억1천4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역군이 되어 달라”며 “안양축협을 이용하면 100%로 환원이 가능하다. 시중은행은 외국자본이 60%이상이라 수입금 60%이상이 외국으로 빠져 나간다. 조합원 자녀분들은 당연이 순수 민족은행인 농협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양=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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