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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산업 선진화 도약, 정책지원 아쉬움

 

김호길 전무<한국축산물처리협회>

 

도축산업은 국내산 축산물 안전, 위생 경쟁력의 바로미터가 되는  중요한 산업이다.
우리나라 도축장은 영세하고 낙후된 시설로 인해 식육을 생산하는 위생의 사각지대로 인식돼 왔으나 현재에는 식육의 안전성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원정책이 있지만, 육류 품질이 좋아지지 않음은 여전히 이 산업이 열악하다는 반증이다.
선진국 수준의 위생수준 달성을 위해 도축산업의 애로와 그 배경을 먼저 알아주었으면 한다. 3D 업종, 열악한 급여, 고온의 작업환경 등이 바로 그것. 위생수준은 선진국을 바라고 있지만 직원들의 처우는 후진국과 다를 바가 없다.
축산물이력제와 등급평가 제도가 이뤄지는 도축장 그리고, 도축 산업에 대한 이해가 절실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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