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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사태 교훈 삼아 축산물 관리감독 철저히

 

신동희 대표 (주)신성이엔지

 

최근 독일의 한 완성차 업체가 자사에서 생산된 디젤엔진의 배출가스 시험결과를 조작해 왔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폭스바겐 사태는 자동차 명가 기업의 이미지를 넘어 독일 차 브랜드 전체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었다.  우리 농·축산 산업계 전반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잊을 만하면 다시 불거지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되는 사례들이 가뜩이나 어려운 축산업 이미지를 더욱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각 부처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위반사례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이유는 불량식품을 제조·판매해서 벌어들이는 이윤이 처벌보다 약하기 때문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따라서 두 번 다시 동일한 불법행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철저한 관리감독과 강도 높은 처벌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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