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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기계 업체 첫 해외 브랜드에 기술 이전

대동공업, 인도 2위 농기계 기업 타페와 전략적 제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은 인도 2위 농기계 기업 타페와 장기적인 전략적 사업 제휴를 비롯해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의 해외 농기계 기업 기술이전 계약(200만 달러)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금년까지 200만 달러 상당의 소형트랙터 모델의 기술 이전을 완료하고, 16년부터 인도 현지에서 원가 경쟁력이 강화된 소형트랙터 모델을 생산해 인도 지역에서는 타페가 그 외 지역은 대동공업이 판매를 한다.
대동공업은 중장기적으로 타페에 기술 이전 대상 트랙터 모델을 중대형 기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양사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더욱 다양한 농기계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타페의 말리카 회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타페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있는 일로 앞으로 대동공업과 트랙터 기술 이전뿐만 아니라, 이제 시작된 인도의 이앙기, 콤바인 시장까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페는 트랙터, 콤바인, 작업기, 엔진, 트랜스미션 등을 인도 및 해외로 생산 판매해 1조6천억원의 매출(14년 기준)을 올린 세계 3위 농기계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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