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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 어렵지만 단합으로 희망 찾자”

부천축협 조합사업전이용대회, 실익증진 원동력은 전이용 강조

[축산신문 ■시흥=김길호 기자]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27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조합사업 전 이용대회<사진>를 갖고 조합 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발전과 지역 축산발전에 앞장서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2014년은 지속적인 부동산 가치의 하락으로 축협의 수익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신용 사업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중삼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전 조합원들은 조합 사업을 전 이용하고, 임직원들은 핵심사업 발굴과 생존전략의 지혜를 짜내어 급변하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위기를 경험하며 얻은 값진 가르침을 교훈삼아 잘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부천축협이 지금의 경제위기를 넘어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영속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대의 흐름을 잘 읽고 변화하는 시류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축산환경이 어렵다는 현실에 대한 인식은 공통적으로 갖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축산의 장래를 비관만 해서는 안 된다. 보다 낳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원가를 절감함은 물론 소비자들이 원하는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어렵지만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조합사업 전이용만이 손익증대를 발판으로 좀 더 나은 실익증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며 궁극적으로 조합의 존립에도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며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환경 친화적인 축산으로 우수한 축산물 생산과 축산업 경쟁력강화에 적극 앞장서고, FMD·AI 등 악성 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 스스로 예찰 및 방역활동에 동참해 가축질병 차단 방역에 노력하고 부천축협은 조합원 스스로가 조직한 협동조합의 모둔 사업을 자율적으로 전 이용함으로서 조합사업 신장에 동참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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