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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타)

마사회 지난해 납세실적 1조4천650억원

삼성, 현대 이어 3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지난해 결산을 끝낸 한국마사회의 납세실적은 1조4천650억원으로 삼성그룹, 현대그룹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삼성그룹은 5조260억원, 현대그룹은 3조1천380억원이었다.
마사회가 이처럼 세금을 많이 낼 수 있는 것은 마권원천세가 있기 때문이다. 마사회는 법인세 외에도 마권매출액의 16%를 레저세(10%), 지방교육세(4%), 농특세(2%)로 내고 있다.
지난해부터 마사회는 이미지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힘겨운 도전을 선언했다. 그동안 경마에만 편중됐던 사업 영역을 넓혀 이른바 ‘말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변화의 출발대를 박차고 나선 것이다.
승마 활성화는 물론 말의 해외 수출, 승용 및 육용 말 사육 확대, 마유(馬油) 등 가공산업 육성, 그리고 경마공원을 활용한 말테마파크와 전시, 컨벤션 사업과 말 캐릭터 상품화까지 종합 말산업 레저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또 경마공원을 테마파크로 바꾸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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